죄송해요.
또 올려봐요ㅠ
흑염소랑 흑마늘 한약도 챙겨먹일께요 라고 답글을 다는 순간
아차!!!하고 머리를 스치는 이야기.
신랑이 지나가면서 한 얘기가
이전에 한약인가 홍삼먹고 간수치가 올라가서 황달 와서 병원 갔었다고 했어요.
마르고, 열이 엄청 많고, 먹으면 바로 화장실 가는 타입(설사X) 소화가 엄청 빨리 되요.
이런 사람 흑염소 먹어도 되나요???
흑염소에 열이 많아서 몸이 찬 사람에게 맞는다는 글이 있어서요.
직장이 유별난 곳은 아닌데 원래 스트레스에 취약한 편이라 회사를 때려치라고 할수도 없고 고민이 많네요.
죄송해요. 밀려서 내용추가해서 다시 올려봐요.
요새들어 꿈을 자주 꾸네요
하루에 몇 번씩도 꾸구요 한 번도 안꾼날이 올해들어 거의 없어요
이렇게 자주 꿈을 꾸는 사람 처음 봤어요.
수면시간은 6시간 30분 정도인데(주말에는 정오까지 재우구요)
꿈을 자주 꾸니 자도 자도 피곤해하고 깊게 못자고 아침에 개운해하질 못하네요
종XX비타민,실XX 간장약. 임XXX 프리미엄 이렇게 영양제 먹이구 있구요.
하지만 먹일때나 안먹일때나 똑같아요.
몸에 열도 많고 땀도 많고 옆에 있음 후끈후끈해요.
기분탓인지 심장박동도 유난히 크게 느껴지기도 하고 맥박도 빠른 것 같고...==......
한약이라도 지어먹이고 싶은데 본인이 이전에 먹었을때 약발 안받았다며 안믿어요.
뭘 먹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