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수유하는게 행복하다고

ㅇㅇ 조회수 : 3,653
작성일 : 2016-06-30 14:21:56

아이 낳아서 수유하는 친구가

키우는게 넘 힘들지만


아기랑 눈마주치면서

수유할때 굉장히 행복하데요


보통 젖이 쭉쭉 잘나오는게 아니니까

아이가 열심히 빨다보면

성취욕도 생기고 지쳐서 다 먹고 바로 자고...


이런 아기가 느끼는 성취욕은

분유먹이는 애들은 결코 알수없는거라고

저에게 일장 연설까지....


전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는데


아이 수유하는거 많이 힘든일 아닌가요


IP : 211.37.xxx.15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분
    '16.6.30 2:24 PM (58.141.xxx.21)

    일장 연설만 안하셨음 좋았을텐데...
    각자 다 사정이 있는 거고 모유 먹는애 분유 먹는 애 차이도 없는데.


    큰애는 분유먹이고 작은애는 모유수유했는데요.
    둘 다 쉽지는 않았지만 젖물리고 누워있을때의 행복감이 있어요.
    그걸 강조하고 싶었던 거라고 좋게좋게 생각하세요..그냥.

  • 2. ..
    '16.6.30 2:2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엄마 모유 열심히 빨았을때 느낀 성취욕
    그 친구는 기억한답니까?
    아무데나 성취욕, 성취욕.

  • 3. ..
    '16.6.30 2:30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모유수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그걸가지고 뭔 또 일장연설까지..

  • 4. ...
    '16.6.30 2:32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처음에는 힘든데, 나중에 아기가 잘빨게되고 젖도 잘나오면 별로 힘들지 않아요
    수유할때 옥시토신이 나온다고 하죠. 행복하게 하는 호르몬
    성취감은 오버고, 아이와 유대감은 생겨요

  • 5. 행복하죠
    '16.6.30 2:32 PM (210.99.xxx.253) - 삭제된댓글

    행복한 거 맞구요.. 처음에 젖 잘 안 빨거나 안 나오거나, 젖몸살 앓고.. 하는 등의 적응기가 힘든 건데
    (사람마다 편차가 큼) 어느정도 적응되고 익숙해지고 나면 젖물리는 순간이 아이 키우는 하루 일과 중 가장 행복하고 편안했어요 (젖이 잘 나오고 아이도 잘 먹는 편이라..)

    다만, 분유 먹는 아기는 3~4시간씩 잘 자는 데 비해서 모유 먹는 아기들은 1~2시간마다 젖을 찾는다든지..
    밤중수유를 오래 한다든지.. ㅠㅠ 하는 단점이 있어서 전반적으로 힘들긴 해요

    아이 둘 모유수유로 키워서 이제 초등생인데 젖먹이던 느낌은 그리워요

  • 6. 저도
    '16.6.30 2:34 PM (175.209.xxx.57)

    수유가 잘 안 돼서 분유만 먹여서 경험은 없지만 그 친구 말에 동감해요. 그런 기분일 거 같아요. 내 새끼 내가 먹여 키우는 느낌. 그야말로 원초적인 엄마와 자식 관계죠. 힘들기도 하겠지만 실컷 먹고 자는 거 보면 정말 내 몸이 부셔져도 좋다는 생각 들거 같아요.

  • 7. ㅋㅋ
    '16.6.30 2:39 PM (58.227.xxx.173)

    좋은거 혼자만 알고 있지 뭘 일장연설까지~

    신기하고 행복하고 후련하고... 배에서 소화가 막 되는 느낌?
    젖 빠느라 땀 흘리는 아가 보는 것도 좋고 배불러 스스르 잠들때도 좋고~
    이 나면 물고 잠들다 자기도 모르게 콱! 깨물어 탈이지만 ㅋㅋ

  • 8. 성취욕은 무슨..
    '16.6.30 2:40 P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그런데 행복하긴 합니다
    아이와 눈 마주치는 것도 좋고
    젓빨면서 눈 마주치면 옹앙이 할때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 9. 별로공감 안되요.
    '16.6.30 2:40 PM (182.211.xxx.161)

    저는 옥시토신이 안나왔나봐요.
    낮밤 수시로 젖물리느라 잠 못자고 있으니 헤롱헤롱.
    나는 누구? 여긴어디? 이런생각뿐요. ㅎㅎ

  • 10. 성취욕은 무슨..
    '16.6.30 2:40 P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그런데 행복하긴 합니다
    아이와 눈 마주치는 것도 좋고
    젓빨면서 눈 마주치면 옹알이 할때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 11. 그 정도의
    '16.6.30 2:42 PM (58.227.xxx.173)

    행복감이라도 줘야 그 고단함을 이기죠. 다시 하라면 못할거 같아 ㅎㅎ

  • 12. ㅎㅎㅎ
    '16.6.30 2:47 PM (223.62.xxx.105)

    힘들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한건 맞는데요. 성취욕으로 연결시키는건 좀...

  • 13.
    '16.6.30 2:50 PM (223.62.xxx.118)

    일장연설까지야...
    모유가 안나와 간신히 초유만 먹였는데
    아이랑 더 친밀감이 생기기는 하는것 같더라구요

  • 14. 헤롱헤롱
    '16.6.30 2:51 P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난 누구? 여긴 어디? 222222

  • 15. ㅇㅇ
    '16.6.30 2:54 PM (58.125.xxx.233)

    아이가 모유 쪽쪽 빨다 헤롱헤롱 잠드는 모습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럽죠.
    전 1년 완모했는데...완전 짝가슴 되고 너무 쳐져서ㅜㅜ
    모성애도 좋지만 여자로서 많은걸 잃은것 같아 속상해요.
    수술하지 않는 한 어떻게 안되는 문제니까요.

    그냥 애 키우는게 많이 힘든갑다~하세요.

  • 16. 건강
    '16.6.30 2:54 PM (110.9.xxx.112)

    저는 엄마로서 모성애가 부족한지..
    모유수유땜에 잘챙겨먹을 자신도 없고
    챙겨먹을것도 없어서 모유 안먹였어요
    제몸속의 뭔가가 쑥쑥 빠져나가는 느낌..
    미안하다~
    분유타서 젖병속에 든 분유
    쑥쑥 줄어드는것 보면서도
    뿌듯합니다

  • 17. ...
    '16.6.30 2:54 PM (211.51.xxx.6)

    애 낳은 직후인 초반에는 힘든데
    익숙해지면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그리고 굉장히 행복한거 맞아요
    지금은 수유 끊었는데 그 시절이 그리움 ㅠ

  • 18.
    '16.6.30 2:58 PM (1.242.xxx.226)

    저는 애둘완모했지만 모유가 더좋은지 그걸 어찌아나요?
    키우기 나름 애나름 아닐까요?ㅋ

  • 19. 난가끔
    '16.6.30 3:00 PM (122.203.xxx.2)

    저도 완모수유 했고 지금 애들 중학생이지만
    육아하면서 그떄 모유수유할떄 눈 맞추면 웃던 일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이그 그 귀엽던 놈들이 ,,,,,

  • 20. ...
    '16.6.30 3:02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아 성취욕이 아이의 성취욕인가요?
    모유 먹는데 분유보다는 몇배 (몇십배?) 힘들다는 얘기가 있기는 한데
    그걸 성취욕이랑 연결시키는건
    엄마의 희망사항이죠

  • 21. 잊어버림
    '16.6.30 3:05 PM (58.225.xxx.118)

    귀여웠던거 같긴 한데 한참 있으니 잊어버리네요..

  • 22. 그니까요
    '16.6.30 3:10 PM (58.227.xxx.173)

    그 귀여웠던 놈들이.... ㅡㅡ

    지금 기말고사 기간이라.... 이그 웬수들 싶네요!!

  • 23. ...
    '16.6.30 3:11 PM (125.186.xxx.152)

    첫째 분유수유하고 둘째 모유수유 해보니
    모유수유만의 행복감이 있어요. 엄마랑 계속 눈을 마주치며 먹거든요.
    그리고 아기가 먹는 모습이...분유병 물고 먹는 모습보다 모유 먹는 모습이 입모양이 더 이뻐요.
    근데..더 피곤하고 불편한 점도 분명히 있어요.
    다시 키운다면 적절히 혼합수유 할듯.

  • 24. ...
    '16.6.30 3:11 PM (58.230.xxx.110)

    제가 큰아이 낳았을때 채시라가 모유홍보대사인가?
    암튼 어디만 틀면 모유모유...
    마치 모유못먹이는 사람은
    모성애도 없고 끈기도 없는 사람인양...
    전 지금도 채시라씨보면 그때 생각나 불편해요...
    안나오는걸 어쩌라구요...

  • 25. ㅋㅋ
    '16.6.30 3:12 PM (211.203.xxx.83)

    분유먹여도 눈마주쳐요~

  • 26. 행복한데
    '16.6.30 3:22 PM (210.115.xxx.46)

    단유할때 진짜 힘들어요ㅎㅎ

  • 27.
    '16.6.30 3:22 PM (110.70.xxx.165)

    수유할때 옥시토신이 분비되잖아요. 인간이 가장 행복한 상태... 저는 모든 육아의 문제점은 모유수유 안해서 비롯된거라고 감히 말합니다. 산후우울증도 예방되고 습관되면 편하고요. 아이들이 엄마 냄새 좋아하고요...안나와서 못먹이면 정말 힘들죠.

  • 28. 산후우울증은
    '16.6.30 3:46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위의 110.70같이 모유수유 안한 애들한테 문제있다고 단언하는 무식한 사람들 때문에 생겨요
    모유수유를 안해서 생기는 게 아니라
    정신 나간듯

  • 29. 산후우울증은
    '16.6.30 3:48 PM (223.62.xxx.65)

    위의 110.70같이 '모든 육아의 문제점은 모유수유를 안한데서 비롯된다고 단언'하는 무식한 인간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생겨요
    모유수유를 안해서 생기는 게 아니라
    별 미친 사람 다 보겠네ㅡㅡ;;

  • 30. ㅇㅇ
    '16.6.30 3:52 PM (122.34.xxx.61)

    일장연설은 안했음 좋았을텐데..행복하긴 무지 행복해요..그 행복감을 구지 미혼에게 구구절절..

  • 31. ...
    '16.6.30 3:54 PM (61.82.xxx.217)

    오개월쯤지나니
    서로 익숙해지고
    행복합니다만...

    성취욕 운운은...무은 모유수유홍보대사같은
    말이네요.
    열심히 빨다보면
    엄마젖이 신호받고 잘분비되서
    어느순간 아기가 꿀떡꿀떡 먹는걸보면
    뭐 팀웍느껴지긴하지요.

  • 32. ㅣㅣㅣ
    '16.6.30 3:56 PM (14.33.xxx.206)

    1년째 먹였고 더 먹일거긴 한데 일장연설은 뭐래요. 촌스럽게...근데 행복하긴 행복해요. 젖몸살이나 헐었을때는 너무 아파서 아기가 먹는 시간이 두렵긴했지만요. 먹는모습이 너무너무 예뻐요. 그모습을 계속 보고싶어서 더 먹이려고요.

  • 33.
    '16.6.30 4:02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전 완모했는데 눈맞춤 행복 이런건 모르겠고 제 몸이 편해서 계속 했어요.

    자다가 수유할때 그냥 옷올리고 젖물리고 다시 자면 되고, 낮에 칭얼거릴때도 젖 물리면 바로 달래지고 그랬거든요.

    전 외려 밤에 수차례씩 일어나서 분유 타서 수유하는 분들이 더 대단해보임. 전 제 잠이 중요해서 ㅠㅠ

  • 34. ...
    '16.6.30 4:10 PM (122.40.xxx.85)

    엄마젖 먹는동안 아기들도 굉장히 행복해해요.
    표정보면 알죠. 젖물때 함박웃음...쪽쪽 빨아먹다가 배가 부르면 잠이드는데
    그때 표정이 만족감을 넘어서 잘난척하는 표정이에요.
    그런 모습 보면 엄마가 행복하죠. 분유수유하는 애들하고 틀린점이 그런것같아요.
    아가들이 정서적 만족감이 더 크다고 해야되나.

  • 35. ㅋㅋ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16.6.30 4:19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

    제 친구는 밤에도 일어나서 먹여야하고 넘 힘들다고 그랬어요.
    유축기로 짤때는 젖소가 된 기분이라고 해서 깜놀하기도 ^^;;;
    전 그런 경험이 없지만 애가 꿀떡꿀떡 잘 먹으면 이쁠거 같긴 해요 ^^;

  • 36. ㅋㅋㅋㅋ
    '16.6.30 4:22 PM (223.62.xxx.61)

    첫애 16개월 완모했어요
    수유시 옥시토신 때문에 붕 뜨는 듯 high한 행복감을 느끼죠
    그렇지만 둘째 낳는다면 분유 먹일 겁니다
    모유,분유 큰 차이 없다고 생각해요
    분유먹여도 애 건강하고 행복하기만 할거고요
    물색없이 모유 안먹이면 애한테 안좋다는둥
    분유가 모유만 못하다는둥 무식하고 예의없는 발언은 절대 안할 겁니다
    미친 거 아니에요?
    사정상 모유 안 먹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럼 그집 애들은 다 어딘가 부족하단 말인가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작작들 좀 하세요

  • 37. ....
    '16.6.30 4:34 PM (58.120.xxx.136)

    힘들긴 하지만 행복한건 맞아요.
    눈 마주치며 먹이는 순간이요.
    그런데 그게 아이가 모유를 먹는 순간 엄마에게서 도파민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행복감을 느끼는 거라고요.

  • 38. ㅇㅇ
    '16.6.30 5:08 PM (175.223.xxx.35)

    전지적 시점의 아기 마음 해석은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수유하며 아기랑 함께 눈웃음 지을 때 행복하지만 성취감 운운은 글쎄요 게다가 분유먹는 아이 비하로 보일 수 있는 발언은 헐

  • 39. 행복했죠..
    '16.6.30 5:09 PM (163.239.xxx.50)

    둘째 단유할 때 어찌나 아쉽던지..
    젖 먹겠다고 우는 것도 마음 아프고
    이젠 그런 행복을 못 느낀다는 것도 마음 아팠어요..

  • 40. ......
    '16.6.30 5:13 PM (194.230.xxx.148)

    뭐 애가 먹으면서 잘자라고 잘크면 뿌듯하고 좋기야 하죠 이것도 모유양이 충분한 산모에게만 해당되는듯ㅋㅋ 애도 안정감 느끼고 좋은건 사실이나 남에게 좋다뭐다 하며 일장연설까지...애도 안낳은친구에게 그런소린 머하러 하나요 공감이 전혀 안됄텐데..ㅋㅋㅋ 애 좀 먼저 낳았다구 저러는거 질색이에요 애낳은 아줌마들 만날때마다 저렇게 일장연설하는데 질림요..

  • 41. Golden tree
    '16.6.30 5:38 PM (220.86.xxx.38)

    적응되고 유선염 이딴거 없어지니 행복하긴 했었어요ㅎ
    지금 27개월이고 단유 1년이나 지났지만 그 시절 수유하며 마주치던 그 눈빛 그리워요.

  • 42. ㅇㅇㅇㅇㅇ
    '16.6.30 5:48 PM (218.144.xxx.243)

    아이 낳으면서 뇌까지 절반 나눠주는 듯.

  • 43. 아..
    '16.6.30 8:01 PM (24.114.xxx.215) - 삭제된댓글

    행복한 마음은 알겠는데... 뭘 그런걸로 성취감 일장연설까지나 ㅠㅠ 그 분 인생에 애 낳고 키우는 거 말곤 성취감 느낄 일이 진정 없었나봐요

  • 44. 24개월 완모
    '16.6.30 9:30 PM (49.169.xxx.9)

    했어요.젖 먹일때 정말 행복 했어요. 근데 그때뿐 지금 그아이가 중2인데 폭풍 사춘기라 매일 매일이 전쟁입니다ㅠㅠ 성취욕? 개뿔 분유만 먹인 주변지인 아이들 똑똑만 합디다. 젖 먹인 저희아이가 제일 처지고 ㅠㅠ

  • 45. 모유예찬
    '16.6.30 10:09 PM (14.50.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모유예찬론자입니다.
    뭐든지 자연의 섭리대로 하는게 인간에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엄마의 몸이 아이의 탄생과 양육에 맞게 변해가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뭐든 괜한것은 없어요. 생명이 참 오묘하죠~
    그리고 주변 아이들의 확률적으로 보았을때 모유를 먹인아이들이 그렇지않은 아이들보다 학습능력이 나았구요.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사람이나 생각이 다른 사람도 많기에 그런 얘기는 하지않지만 아끼는 친한 친구나 여동생들에게는 권합니다. 필요하다면 일장연성도 하지요. 무리가되지않는다면 가능하면 하라구요. 저는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 46. 모유예찬
    '16.6.30 10:11 PM (14.50.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모유예찬론자입니다.
    뭐든지 자연의 섭리대로 하는게 인간에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엄마의 몸이 아이의 탄생과 양육에 맞게 변해가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뭐든 괜한것은 없어요. 생명이 참 오묘하죠~
    그리고 주변 아이들의 확률적으로 보았을때 모유를 먹인아이들이 그렇지않은 아이들보다 정서적 안정감이나 학습능력이 더 나은것같다고 생각되었구요.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사람이나 생각이 다른 사람도 많기에 그런 얘기는 하지않지만 아끼는 친한 친구나 여동생들에게는 권합니다. 필요하다면 일장연성도 하지요. 무리가되지않는다면 가능하면 하라구요. 저는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 47. 모유예찬
    '16.6.30 10:13 PM (14.50.xxx.22)

    저도 모유예찬론자입니다.
    뭐든지 자연의 섭리대로 하는게 인간에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엄마의 몸이 아이의 탄생과 양육에 맞게 변해가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뭐든 괜한것은 없어요. 생명이 참 오묘하죠~
    그리고 주변 아이들의 확률적으로 보았을때 모유를 먹인아이들이 그렇지않은 아이들보다 정서적 안정감이나 학습능력이 더 나은것같다고 생각되었구요.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사람이나 생각이 다른 사람도 많기에 그런 얘기는 왠만하면 하지않죠.
    하지만 출산을 앞두고있는 아끼는 친한 친구나 여동생들에게는 권합니다. 무리가되지않는다면 가능하면 하라구요.

  • 48. ..
    '16.7.1 3:30 AM (211.59.xxx.176)

    그래도 젖 먹고 큰 애가 튼튼하지 않나요
    저는 그게 아쉬워요
    모유 먹었음 좀 더 단단하지 않았을까 싶은
    모유 먹고 큰 조카들은 다부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983 운빨보고 났더니 당뇨올거같아요 ㅎㅎㅎ 23 운빨 2016/06/30 5,005
571982 미국 수술비 정말 이런가요? 21 --- 2016/06/30 5,758
571981 시간이 흐르면서 패션 스타일 취향이 완전 바뀌는 경우가 많나요?.. 스타일 2016/06/30 691
571980 네이버에서는 이정현 세월호 전화뉴스는 뜨지도 않네요. 1 참나 2016/06/30 582
571979 삼성전자에서 에어콘청소 받기로 했는데.... 궁금 2016/06/30 852
571978 다이슨 무선청소기 쓰시는분께 질문 9 ... 2016/06/30 2,194
571977 한국 미인배우들이 서양에서도 8 ㅇㅇ 2016/06/30 3,692
571976 가슴이 커서 진짜 미칠 지경이네요. 작아보이는 브라 없을까요? 17 :@ 2016/06/30 11,192
571975 코뼈 응급수술이 필요한데요 2 오하나님 2016/06/30 1,047
571974 이청아 요.. 9 운빨 2016/06/30 4,866
571973 GMO 대신 NON-GMO 단속하는 정부 6 GMO보호하.. 2016/06/30 1,250
571972 미국으로 이민가신 분들에게 질문합니다. 6 ... 2016/06/30 1,872
571971 김희선 김태희 얼굴 34 ''...... 2016/06/30 13,087
571970 아기 단두증.. 진료나 교정 받아보신 분 있으실까요? 2 aaa 2016/06/30 3,277
571969 운빨로멘스 3 저기가 어디.. 2016/06/30 1,419
571968 독일 이데커피라고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1 커피 2016/06/30 1,474
571967 닛케이, “수출중심 제조업 침체가 일자리 못 늘려” 2 light7.. 2016/06/30 584
571966 사람들의 빈말이 정말 듣기 거북하지 않아요? 12 빈말 2016/06/30 3,439
571965 아파트 옆쪽으로 도로가 있는 경우 어느 정도 떨어져야 소리가 안.. 1 아파트 2016/06/30 907
571964 미용실 한곳만 계속 다니시나요? 15 ㅇㅇ 2016/06/30 5,746
571963 전세 만기일은 8월말 중도해지 가능하다고 했는데 이젠 안된데요 전세 2016/06/30 630
571962 일본을 옹호하는 사람들... 1 오리 2016/06/30 588
571961 모든걸 다 알아야 하는 직속 상관 (많은 조언 부탁 드려요..모.. 6 contro.. 2016/06/30 940
571960 결혼은 끼리끼리라던데 13 ha 2016/06/30 8,795
571959 친인척보좌관 새눌 5명 민주 1명 사표 2 오늘 2016/06/30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