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비 몇일 늦게 나면 싫어할까요?

..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6-06-30 11:27:43
영어학원은 24만원 2년 동안 다녔고
수학학원 22만원 다닌지 4개월 정도 됐어요 
요번달 좀 사정이 있어 돈이 여유치 않은데..
학원비 내는 날이 30일 말일이예요
학원비를 다음달 8일날 내면 학원에서 싫어할까요?
만약에 늦게된다면 문자를 드리는게 날까요?
아니면 그냥 아무말 없이 늦게 내면 될까요?
문자 보낼때 사정이 어려워 늦게낸다라고 말을 해야 할까요?

아.. 학원 돈없어서 왠만하면 끊고 싶은데..
초등6학원 딸이 학원은 쉬고 싶지 않다고 
꼭 보내달라고 말을 하네요 
자기 학원 빠지면 진도 못따라 간다고..



IP : 221.165.xxx.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16.6.30 11:29 AM (112.173.xxx.198)

    오래 다녔다면 미리 문자하고 늦게 내세요.
    그 정도는 이해 해 줍니다.

  • 2.
    '16.6.30 11:29 AM (121.129.xxx.216)

    미리 연락 드리세요
    그동안 아이가 눈치 봐요

  • 3. ..
    '16.6.30 11:35 AM (180.230.xxx.34)

    당연히 문자 드리는게 낫죠
    한번인데 그 정도는 이해해 주시겠죠

  • 4. MandY
    '16.6.30 11:36 AM (121.166.xxx.103)

    저 까먹고 일주일이나 늦게 냈는데 전화도 안오데요 전화라도 주시지.... 그러니까 늦게내는 분들 너무 많다고ㅠㅠ

  • 5. 전화 하세요
    '16.6.30 11:42 AM (124.199.xxx.247)

    아이 편하게 다니게요
    혹시 그만 두나 뭐 이래서 애 떠보고 그럴 수 있잖아요.
    전 일부러 며칠전에 줍니다.
    돈이란게 그런거니까요.
    하지만 사정이 그러시다면 학원도 뭐라 하지 않아요.
    학원은 이미 별의별 사람을 다 겪어서 그정도는 이해합니다.

  • 6. ditto
    '16.6.30 12:22 PM (39.121.xxx.69)

    그만큼 늦게 내는 사람 수두룩 빽빽해요 ... 이 와중에 아이가 공부 의지가 있어서 정말 기특해요

  • 7. ..
    '16.6.30 12:23 PM (14.1.xxx.215) - 삭제된댓글

    미리 연락주세요.
    학부모들은 나 하나쯤하지만, 학원입장에서는 ;;;
    참 어렵습니다.

  • 8. ...
    '16.6.30 12:2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늦는 사람 엄청 나답니다.
    전 하루.이틀 먼저내요.

    애통해서 떠보기도 하고 애보면 수업료 생각나고 하나봐요.
    먼저 말씀 하시는게 편할거에요.

  • 9. 마모스
    '16.6.30 1:08 PM (115.136.xxx.133)

    형편어렵다고 말씀하진 마시고
    8일날 입금한다고 죄송하다고
    미리 문자보내면 이해하실거예요^^

  • 10. 학원 입장에서는
    '16.6.30 2:07 PM (116.126.xxx.175) - 삭제된댓글

    개진상이지만 원비 제날에 또박또박내는 엄마와 맘씨는 좋은데 원비 질질 끄는 셈 흐린 엄마중에 누굴 더 선호할 것 같아요? 당연히 진상엄마죠.
    학원도 원비를 받아야 선생 급여 등 운영비용을 마련할텐데 이게 늦어지면 대출받아서 운영해야 해요.
    물론 상습이 아니라 일시적 요인 때문이라니 경우는 다르겠지만 학원측에 먼저 양해를 얻도록 하세요.

  • 11. ..
    '16.6.30 3:28 PM (221.165.xxx.58)

    윗님 학원운영하시나요? 그럼 한가지 여쭤봐요 학원비가 밀리느니 차라리 형편이 어려운 달은 한달쉬자는 생각이 있는데.. 학원입장에서는 어떤가요? 밀릴바에야 한달을 쉬는 학생이 날까요? 몇일 밀려서 내더라도 계속 다니는 학생이 날까요?
    저는 학원에 피해를 줄바에야 한달쉬는게 날것 같아서요

  • 12. 11
    '16.6.30 3:54 PM (175.210.xxx.145)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몰라도 자식 공부 하는 입장인데 학원비는 정확히 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교육 서비스를 받으러 가는건데 돈도 안내고 받는건,, 물론 오래 다니고 있는경우이겠지만서도요.
    부득이 하게 늦어진다면 미리 연락을 드려 주시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고맙겠죠.. 학원도 경영인데
    자금 계획도 세울 수 있고요.
    윗분 학원에 피해를 줄바에 한달 쉬는게 날것 같다 라는 말씀은 날선 표현이신듯 한데..한달 쉬면 아이들
    수업 리듬 망가지잖아요.. 다른것도 아니고 애들 교육인데요..

  • 13. 11
    '16.6.30 3:58 PM (175.210.xxx.145)

    다른건 몰라도 자식 공부 하는 입장인데 학원비는 정확히 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교육 서비스를 받으러 가는건데 돈도 안내고 받는건,, 물론 오래 다니고 있는경우이겠지만서도요.
    부득이 하게 늦어진다면 미리 연락을 드려 주시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고맙겠죠.. 학원도 경영인데
    자금 계획도 세울 수 있고요.
    윗분 학원에 피해를 줄바에 한달 쉰다면 아이들 수업 리듬 망가지잖아요.. 다른것도 아니고 애들 교육인데요.. 학원에 양해 구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이해해 주실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858 종합소득세 한가지 더 질문 1 세금 2016/06/30 701
571857 눅눅한 크로와상 오븐에 구우면 바삭해지나요?? 3 .. 2016/06/30 2,895
571856 젊을때 가야하는게 맞나봐요 3 역시 여행은.. 2016/06/30 2,717
571855 아이패드 용량결정 도와주세요~ 2 -- 2016/06/30 2,497
571854 인간극장 이번주 바이올린 영재소녀요 35 vksRkf.. 2016/06/30 10,771
571853 뭘 배우면 좋을까요 1 여름 2016/06/30 681
571852 이젠 스텐락이 유행할라나봐요 14 기기 2016/06/30 6,770
571851 저는 곡성이 별루였네요 스포 쪼금 3 푸른하늘 2016/06/30 1,519
571850 노원역 교보생명 옆건물 유방외과 아시는분계세요? 7 아시는분 2016/06/30 1,913
571849 도와주세요..목동, 여의도, 마포 등지에 바른자세 물리치료 해주.. 6 허리 목 2016/06/30 1,740
571848 손혜원의원은 자녀가 없나요? 4 봄바람 2016/06/30 5,619
571847 자식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말 50 조주디 2016/06/30 27,037
571846 커트머리 기르기 ,, 6 아고 2016/06/30 2,600
571845 사춘기 남아(중고딩엄마들 보세요) 7 자녀 이해 .. 2016/06/30 3,186
571844 수학과 아이큐의 관계 6 궁금 2016/06/30 3,651
571843 못된 엄마 아래에 이어 조언을 구합니다. 8 못된엄마 2016/06/30 2,007
571842 롯데월드타워 태극기와 광화문 광장 세월호 천막, 그리고 브렉시트.. 10 길벗1 2016/06/30 1,084
571841 속눈썹파마 미용실에서 하나요? 3 ㅇㅇㅇ 2016/06/30 1,299
571840 성실하고 욕심 많은 사람 2 2016/06/30 1,815
571839 다이어트할 때 짜게 먹으면 안 되는 이유가 뭔가요? 13 몸매짱 2016/06/30 4,411
571838 신사용 여름양말인데 스타킹같아요... 7 양말 2016/06/30 1,342
571837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는 여자.. 12 한숨 2016/06/30 6,946
571836 스트레스받으면 달콤한게끌리는데. 과일은 왜 안끌리죠 4 ㅂㅂㅂ 2016/06/30 1,094
571835 영화 산이울다 보신 분 2 궁금해서 2016/06/30 918
571834 애정결핍인 것 같아요... 2 .. 2016/06/30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