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머리는 없는 중1딸입니다.
현행유지하며 기초 다진다고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여름방학과 자유학기제 기간동아은 좀 뭔가를 쌓고 싶은 생각입니다.
선행은 안 된상태ㅜㅜ
고등으로 올라간 자녀가 있는 주변 사람들이 얘기하길 중등까지 고등과정을 마치고 가고
고등때는 다지는 시기로 생각해야지
고등때 뭔가를 하려해서는 안 되더라..하는 얘길 하는데 마음이 쿵..하네요.
1학기것은 지나갔고, 2학기는 도형부분이고 시험도 없고,
2학년 1학기 부분을 1-1과 연관해서 해야할지.. 2학기를 해 놓고 2학년것을 들어가야 할지..고민입니다.
이번 기말도 85점 맞았네요. 지난 중간은 74점인데, 10점이나 올랐으니 잘 했다고 했습니다.
지금 동네 수학공부방에 매일매일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외방 같은 곳에서 독과외는 아니고 2-3명씩 같이 수업을 받고 있어요. 일주일 2회
집에서 과외방 다녀오면 수학공부를 숙제 빼고 전혀 안 해서 지난 5월 말부터 계속 보냈더니 안 간다는 말은 안하고
열심히 다니고 비슷한 문제 반복형식으로 풀더니 방정식과 함수를 식도 잘 세우고 걔념도 잘 잡은 것 같다고 선생님도 에기하시네요.
이번 여름 방학 수학에 집중해서 시키고 싶은데..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과외방도 오래다녀서 바꾸어 볼까??고민도 하는데...
매일가는 수학 공부방은 선생님도 욕심이 많읏이고 옆에서 잘 봐주시는 것 같고요.그래서 계속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집보다는 수학공부방이 공부하기 더 좋은 환경인거같더라고요.
선행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을 하면 좋을지 조언부탁드릴께요~~~~
자유학기제 하고 2학년 시험이 벌써 걱정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