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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대체 프로그램 아이디어

야자대체프로그램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6-06-30 10:42:04
전 야자 폐지 찬성합니다.
주구장창 앉아서 문제 푸는 연습만 하는 아이들이 걱정스럽습니다.
어른이, 부모가 해야 하는 일은 아이가 사회에 나가 스스로 적응하며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게 돕는거라 생각합니다.
드디어 우리 아이들에게 주어진 시간.
어떤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하세요?


IP : 121.148.xxx.1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30 10:43 AM (180.230.xxx.54)

    어차피 고등 아닌가요.
    초중등은 야자 원래 없으니
    그냥 체육이나 하나해서 체력관리 시키고
    나머지는 공부 시킬래요

  • 2. 아, 너무 비현실적인..--,
    '16.6.30 10:45 AM (14.37.xxx.37)

    아이들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려면 사회 자체가 먼저 변해야죠.
    입시와 취업 관문은 여전히 높아서
    아이들은 공부를 해야만 하는 상황인데
    그 상황에 아이들을 놔두고
    앉아서 문제는 그만 풀고 저녁 시간에 행복한 일을 하라고 하면 행복해지나요?
    그러면 경쟁이 사라지나요?

  • 3. ........
    '16.6.30 10:51 AM (121.150.xxx.86)

    세상이 그대로인데 얘들만 놀린다...
    국민을 바보로 만들고 싶나요.

  • 4. 어디부터
    '16.6.30 10:54 AM (110.8.xxx.113)

    바뀌어야 할까요...?

  • 5. rmfjsep
    '16.6.30 10:56 AM (175.114.xxx.77)

    야자대신에 예체능이니 it한다던데
    이거 비교과에 쓸 수 있는거 아닌가여?
    대학과 연계하는 교육도 한다던데
    우리애가 자사고인데..이런 활동도 비교과에 다쓰거든요
    그리고 대학교수에게도 메일보내서 학교탐방도 하고
    조언도 얻고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하던데
    어떻게보면.학교재량에 따라 프로그램이
    좋아질수도 있겠네요.학교재량은 교장재량이겠지만..

  • 6. 저런건
    '16.6.30 11:03 AM (223.62.xxx.174)

    야자 필요한 20프로는 하게 두고 실시해도되잖아요??? 이때까지 저런 비교과는 할생각도 안했으면서 이제와서 야자가 무슨 비인간적??? 기껏 두번 세번 그것도 신청 안해도 아무도 뭐라 안하는 제도를 가지고 비교육적이라니.ㅋㅋ 본인이 의견수렴없이 밀어붙이는건 참으로 교육적이고??

  • 7. 그닥
    '16.6.30 11:10 AM (1.229.xxx.4)

    학교에서 야자를 없애면 야자를 않하나요
    여건 되는 학생들은 집에서 야자를 할텐데, 집에서 야자 할 여건안되는 학생들은 그저 부모탓이려니 해야 하는군요

  • 8. 강제하려면
    '16.6.30 11:12 AM (110.8.xxx.3)

    전국이 다 안해야죠
    기숙학교도 있는 마당에...

  • 9. 이재정
    '16.6.30 12:21 PM (223.62.xxx.174)

    교육감은 기껏 20퍼센트 그것도 자울학습하는 애들은 불쌍하고 24시간 철저히 감시받으며 공부하는 자사 특목고 애들은 왜 "해방" 안시켜 주는지요?
    교자의 ㄱ도 모르는 무능한 진보교육감ㅠㅠㅠ

  • 10. 주구장창
    '16.6.30 12:23 PM (118.219.xxx.121)

    앉아서 문제만 푸는 아이는 부모가 만든게 아닙니다. 한국 사회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려면 취직을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여기서 말하는 소위 이름이 알려진 대학은 가야만 그나마 명함도 내밀 정도입니다. 문과는 그것도 힘들거요. 그런 대학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뽑나요. 정말 공부 하나도 안보고 진로 탐색 열심히 하는 아이들을 뽑나요? 수시든 정시는 내신과 수능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공부는 모두 주구장창 앉아서 문제풀고 하는 거에요.
    학교 선생님들도 아실거에요. 내신 어느 정도 안 되면 비교과 아무 의미 없으니 그 시간에 공부 더 하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교육감을 알고나 계신지...위에서부터의 혁신 없이 아래에서부터 혁신만 한다면 도태되는 아이들이 더 많아지며 그 아이들은 누가 책임지나요. 사회나 대학의 혁신 없이 초중등 혁신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진정 고등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려면 고등 졸업과 동시에 원하는 대학과 학과는 누구나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보장되지 않는 상태에서 지잡대라고 대학 레벨에 따라 아이들을 평가하는 어른들의 잣대에서 자유로울 강단이 있는 아이들이 도대체 얼마나 있나요?
    교육감은 정말 현재 고등학교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해본 걸까요? 참 현실 모르는 정책에 답답합니다.

  • 11. ㅇㅇㅇㅇㅇ
    '16.6.30 12:33 PM (14.35.xxx.162)

    자기일 아니라고 야자찬성에 이기적이니 밥 안차려주려고 한다느니 하는 인간들 면상좀 보고 싶네요.. 도데체 뭐가 이기적이라는건지 원...

  • 12. 저는
    '16.6.30 1:02 PM (211.196.xxx.25)

    중고등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논의 하고 실시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경기도 고등학생 학부모 아니면서 찬성이니 어쩌니
    말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 13. 참내
    '16.6.30 2:19 PM (14.50.xxx.219)

    그 공부 안한다고 바보가 된다니....
    바보가 무슨 뜻인지...ㅉㅉㅉ

  • 14. ㄱㄱㄱ
    '16.6.30 3:54 PM (14.35.xxx.162)

    참내님.... 말뜻 진짜 못알아 들어서 하는 소리세요? 그거 안해서 바보된다는 뜻인가요?? 님처럼 독해력 딸리
    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공부좀 시켜야 겠는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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