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가 70세. 아버지가 74세 입니다
시부모님 연세도 비슷하신데 남양주 에 사셔서 텃밭 하시면서 잘 지내세요
양가 부모님 모두 건강하셔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뿐입니다
1년전 친정어머니가 다치셔서 팔에 통증이 남아있어서 안타깝네요
그래서 아버지께서 운전하시면서 엄마와 병원에 자주 다니십니다
다음주에도 신촌 세브란스 예약하셨다고 하는데요
운전하셔도 괜찮으실지..
보통 연세 어느정도 까지 운 전하실까요?
1-2년 후엔 아예 못하시게 해야할거 같은데요
그럼 두분이서 하루종일 집에서 뭐하시려나 싶어서 안타깝네요
지금은 두분이서 병원, 마트, 외식, 백화점..이렇게 소소하게 가끔 다니시는데요
먼거리는 아니지만 그것마저도 이제 운전을 못하실때 되면 뭐하시려나 싶어요
그리고
저도 제 노후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도 70-80대엔 어떻게 보내야할까?
님들 부모님들은 어떻게 지내셔요?( 도시 에 사시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