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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결혼안한 시동생이 같이 사는데...

시동생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16-06-30 10:01:44

성범죄로 지금 검찰 조사 중이에요


딸 키우고 있는데, 저는 좀 가기 그렇거든요


시부모님이 손녀 하나라 매우 예뻐 하셔서 자주 오기 바라시는데


시동생 독립시키라고 하면 안될까요 ㅠ


제가 가끔 회사에 일이 있어서 애랑 애아빠만 시댁 가면


시부모님들이 시동생한테 애를 맡기고 결혼식 같은데 가시더라구요


미치겠어요 ㅠㅠ

IP : 58.184.xxx.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30 10:07 A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같이 살지도 않으면서 내보내라 살아라 할수는 없죠
    대신 아이는 절대 보내지 마세요
    남편분 에게도 분명히 이야기 하고요

  • 2. 흠...
    '16.6.30 10:20 AM (175.209.xxx.19)

    이런 상황도 벌어질 수 있군요.

    그렇구나...
    가족은 또 어찌 해야 하는건지...

    참 여러가지고
    난해하군요.

  • 3. 헐...
    '16.6.30 10:22 AM (112.220.xxx.102)

    시댁 절대 안가고
    시동생이란 인간 평생 안보고 삽니다
    성범죄자라니...ㄷㄷㄷㄷ

  • 4. 남편과 진지하게 대화하세요.
    '16.6.30 10:23 AM (114.129.xxx.4)

    자기 동생이라고 믿는가 본데 그런 인간들은 친애비라도 믿을 수 없는게 사실 아닙니까?
    남편부터 설득하는게 순서같습니다.

  • 5. 크롱
    '16.6.30 10:31 AM (125.177.xxx.200)

    좀전에 기사에 엄마잃은 손녀를 수년간 성추행해온 할아버지 잡힌 이야기가 있던데....엄마없는곳에서 딸과 시동생을 만나게하면 절대로 안되겠네요.

  • 6. ..........
    '16.6.30 10:31 A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성폭행은 가까운 주변인물들 에게서 많이 일어난다고 이야기 하세요
    설사 같이 안산다고 해도 자기부모 집에 놀로 오는것까지
    원글님이 일일이 차단시킬수 없으니
    그냥 그집에 안보내는게 가장 안전 합니다

  • 7. 가족
    '16.6.30 10:35 AM (210.178.xxx.97)

    은 팔이 안으로 굽어요. 남편도 원글님 편 안해줄 지 몰라요. 맘 단단히 먹고 항상 차단시키세요. 시부모와 사이가 데면데면해져도 어쩔 수 없어요. 보호막은 원글님 뿐입니다 딸만 생각하면서 견뎌내세요

  • 8. ;;;
    '16.6.30 11:21 A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저라면, 남편과 싸우더라도, 아니 당연히 싸워도
    꼭 결론내고 짚고 넘어갈 문제죠
    남편이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고
    세상이 어떤지 안다면, 이런 일에 자기 동생을 편들수 없을텐데
    시부모는 상대할 필요없어 보이구요.

    가지 마시고, 조사중이라니 결과 나올때까지라도
    원글님이 무조건 딸아이는 지킨다는 식으로 좀 나서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교육시키시구요.
    절대로 몸에 손도 못대게 하구요.
    그런 일 있으면 엄마에게 무조건 얘기하게 하고 교육시키세요.

  • 9. 나라면
    '16.6.30 11:34 AM (183.109.xxx.202) - 삭제된댓글

    이참에 왕래 안하는 거지요.
    명절날...잠시 가는 것만 합니다.

    절대로.절대로..아이들 데리고 자는 일은 안하고요.
    놀러가는 것도 절대로 안하고요.

    시부모님은, 그런 아들을 둔 죄로...그렇게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아주...모질게 하세요.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서열 1위가, 돌봐눠야 하는 내자식입니다.
    내자식-남편----친정부모님..........저 아래 시부모님입니다.
    아마, 남편도 그럴 겁니다.

  • 10. 나라면
    '16.6.30 11:35 AM (183.109.xxx.202) - 삭제된댓글

    이참에 왕래 안하는 거지요.
    명절날...잠시 가는 것만 합니다.

    절대로.절대로..아이들 데리고 자는 일은 안하고요.
    놀러가는 것도 절대로 안하고요.

    시부모님은, 그런 아들을 둔 죄로...그렇게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아주...모질게 하세요.

    남편 입장에서는, 설마~~억울하게~~오해로~~이런투의 반응일 겁니다.
    남편 입장도 거의 묵살하다시피 하면서 강력히 내 자식 보호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서열 1위가, 돌봐눠야 하는 내자식입니다.
    내자식-남편----친정부모님..........저 아래 시부모님입니다.
    아마, 남편도 그럴 겁니다.

  • 11. 헐...
    '16.6.30 1:21 PM (218.237.xxx.131)

    헐...
    헐.........

    내가 남편이라면
    얼굴 뜨거워서라도 남편혼자만 왕래할듯.
    원글님도,따님도 시동생 만날일은 없어야 할것같은데요.
    성범죄자들이 자기마음대로 하려다 잘 안되면
    살인도 저지릅니다.

  • 12. ...
    '16.6.30 4:0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님이라도 항상 같이 다니셔야죠.
    남편에게만 맡겨 두시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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