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리지르고 자기 전에 안씻고
그리고 소리 지르는 남편도 이혼 사유다 하는데...소리 안 지르는 남편은 진짜 부럽네요. 남편 포함 시아버지. 남편의 사촌 아주버니와 사촌 시동생들 ㅡ 총 일곱정도인데 모두들 소리를 잘 질러요...우리 동서들은 만나면 늘 그래요...남편들이 제발 소리 좀 안질렀음 좋겠다고...지금 전 결혼 20년째인데 윗동서나 아랫동서 중 이혼한 커플은 아직 없지만...하튼 소리지르는 남자.,싫지만...이혼 사유라고 생각내보진 못했네요...
돌아가신 친정아버지...단 한번도 소리 지르는걸 못보았는데...
1. ...
'16.6.30 8:02 AM (118.218.xxx.46)느끼기 나름 같더라고요. 그때 그 글 댓글보면 여자분들이 포용의 폭이 좁은 것 같기도하고요. 그래서 배우자랑 소통 없이 사는 글에 당연하다는 듯 지지보내는 분도 많고요. 이해의 폭이 작으니 배우자와 소통도 힘들고... 좀 그런 분들이 많이 계신것 같았어요.
2. ㅇㅇ
'16.6.30 8:32 AM (211.237.xxx.105)겨울 같으면 하루에 한번 씻으면 되고 여름도 집에서만 있는 사람(땀 안흘리는 사람)이야
아침이든 저녁이든 하루에 한번 씻으면 되지만
외출하는 사람은 자기전에 꼭 씻어야 하지 않나요;;3. 미루내사랑
'16.6.30 8:44 AM (125.185.xxx.75)그런데 자기전에 샤워,머리안감으면 찝찝하지않나요?
집에만 있었으면 상관없지만 바깥먼지 내침구에 묻는거 더러울텐데.
비난하는게 아니라 세수,발만씻고 어찌 잠이오는지 정말 궁금해서요4. 원글
'16.6.30 8:59 AM (222.239.xxx.241)우리 가족 4명 모두 아침에 샤워 싹 하고 저녁에는 양치와 얼굴. 발 씻고 자는데...땀흘린 날에는 물론 샤워하는데ㅡ침대 스프레드와 이불에 땀냄새 베일까봐...근데 매일밤마다 자기 전에 샤워하진않아요. 특히 베개커버는 자주 빨 수 있어서인지 머리에 붙어오는 먼지는 그닥 신경 안썼는데...
주변에봐도 아침 저녁 두번씩 머리 감으며 샤워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은것같지않은데...윗댓글보니 우리가족 안씻는 편인가...5. ...
'16.6.30 9:32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성격차이도 이혼사윤데 무슨.
싫으면 헤어져야지. 애도 없다는데 뭐하러 그 꼴보고 사나요.6. ㄹㄹ
'16.6.30 11:04 AM (121.135.xxx.216)아침에만 샤워하는건
하루종일 몸이 더러운 상태인거죠
나가있는 동안 매연 바깥먼지 미세먼지 오염물질 다 묻으니까요
그 몸으로 세수만 하고 자면서 집안가구 침구에 바깥먼지 뭍히고......
결국 아침샤워시간에만 몸이 깨끗한 거....
주변사람들에겐 비누냄새 나는 깨끗한 사람 대접받을 수 있지만
본인에겐 손해에요 왜냐, 피로풀고 휴식해야 할 오후 취침시간에 오염물질로 몸이 더럽잖아요 그게 자는 동안 또 몸에 흡수도 되겠죠
장기간 보면 온갖 질병을 유발하는 셈이에요 세균 먼지 뭍은 채로 먹고 쉬고 자고.....
제 딸은 그래도 아침에만 씻긴 합니다...자기 몸보단 타인의 평가가 중요한 애라..7. 저는
'16.6.30 11:10 AM (114.203.xxx.168)안 씻는거보다 소리지르는거 못견딜것 같아요.
응8보면서도 성보라 소리지르면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앉았거든요. 심장쪽 질병이 있는건 아닙니다.
대화하다 본인 뜻대로 안된다고 악쓰면 저라도 도망칠것같아요. 짐승과 사람이 다른게 언어인데 . . . . .8. ....
'16.6.30 3:57 PM (125.141.xxx.67) - 삭제된댓글그 남편은 대기업 생산직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씻어야 할 직업군 인것 같아요9. ㅇㅇ
'16.6.30 4:04 PM (14.34.xxx.217)아침엔 간단히 얼굴에 비누칠만 하는 샤워, 저녁엔 머리감고 비누칠하는 샤워.
서울은 더러워서 이렇게 안하면...우엑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1854 | 인간극장 이번주 바이올린 영재소녀요 35 | vksRkf.. | 2016/06/30 | 10,771 |
571853 | 뭘 배우면 좋을까요 1 | 여름 | 2016/06/30 | 681 |
571852 | 이젠 스텐락이 유행할라나봐요 14 | 기기 | 2016/06/30 | 6,770 |
571851 | 저는 곡성이 별루였네요 스포 쪼금 3 | 푸른하늘 | 2016/06/30 | 1,519 |
571850 | 노원역 교보생명 옆건물 유방외과 아시는분계세요? 7 | 아시는분 | 2016/06/30 | 1,913 |
571849 | 도와주세요..목동, 여의도, 마포 등지에 바른자세 물리치료 해주.. 6 | 허리 목 | 2016/06/30 | 1,740 |
571848 | 손혜원의원은 자녀가 없나요? 4 | 봄바람 | 2016/06/30 | 5,619 |
571847 | 자식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말 50 | 조주디 | 2016/06/30 | 27,037 |
571846 | 커트머리 기르기 ,, 6 | 아고 | 2016/06/30 | 2,600 |
571845 | 사춘기 남아(중고딩엄마들 보세요) 7 | 자녀 이해 .. | 2016/06/30 | 3,186 |
571844 | 수학과 아이큐의 관계 6 | 궁금 | 2016/06/30 | 3,651 |
571843 | 못된 엄마 아래에 이어 조언을 구합니다. 8 | 못된엄마 | 2016/06/30 | 2,007 |
571842 | 롯데월드타워 태극기와 광화문 광장 세월호 천막, 그리고 브렉시트.. 10 | 길벗1 | 2016/06/30 | 1,084 |
571841 | 속눈썹파마 미용실에서 하나요? 3 | ㅇㅇㅇ | 2016/06/30 | 1,299 |
571840 | 성실하고 욕심 많은 사람 2 | 음 | 2016/06/30 | 1,815 |
571839 | 다이어트할 때 짜게 먹으면 안 되는 이유가 뭔가요? 13 | 몸매짱 | 2016/06/30 | 4,411 |
571838 | 신사용 여름양말인데 스타킹같아요... 7 | 양말 | 2016/06/30 | 1,342 |
571837 |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는 여자.. 12 | 한숨 | 2016/06/30 | 6,946 |
571836 | 스트레스받으면 달콤한게끌리는데. 과일은 왜 안끌리죠 4 | ㅂㅂㅂ | 2016/06/30 | 1,094 |
571835 | 영화 산이울다 보신 분 2 | 궁금해서 | 2016/06/30 | 918 |
571834 | 애정결핍인 것 같아요... 2 | .. | 2016/06/30 | 1,436 |
571833 | 우체국에서 흐르는 오줌 24 | 우울 | 2016/06/30 | 8,175 |
571832 | 러 레그눔, 한국의 원전비리 및 원자력비중 증대 지적 | light7.. | 2016/06/30 | 546 |
571831 | 저도 욕먹을 각오로 글 올립니다. 20 | 동굴에너지 | 2016/06/30 | 8,013 |
571830 | 고등1학년 아들얘기 (19금) 80 | ㅇㅇ | 2016/06/30 | 3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