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몰래 우는 애 가슴팍을 야무지게 꼬집는 할머니
1. 참나
'16.6.30 8:01 AM (222.239.xxx.241)손주를 꼬집는 할머니도 다 있네요. 남 꼬집는거 습관인가..전 제가 기억하는 한...남 꼬집은 적 한번도 없는데...출산할때 제 자신을 엄청 꼬집었던거 말곤...
2. 시터
'16.6.30 8:01 AM (112.173.xxx.198)아니고 정말 외할머니 였어요??
그래서 한다리 건너가 천리라고 하죠.
여자들은 지 자식 두고 이혼하면 시엄마가 잘 키워주니 어쩌니 하는데..
웃기는 소리죠.3. 육아 우울증
'16.6.30 8:07 AM (101.235.xxx.102) - 삭제된댓글육아 우울증 아닐까요?
4. 이런
'16.6.30 8:15 A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차라리 때리지...
제가 어릴 때 많이 맞고 자랐어요.
그래도 매질 당할 때 얼마나 아팠는지 , 기분이 어땠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기억은 없습니다.
하지만 엄마와 함께 어딘가로 외출했을 때 뭐가 마음에 안드렀는지 내 팔을 꼬집었던 기억은 아직까지 생생하네요.
사람들 앞에서 때릴 수 없으니 꼬집었겠죠.
있는 힘껏 팔뚝살을 꼬집어서 지그시 돌리던 그 순간의 그 느낌.
아... 엄마가 지금 이를 악문채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나를 꼬집고 있구나.
꼬집히는 아픔보다 더 생생하게 내 몸을 파고 들었던건 나를 향한 엄마의 악의어린 분노였어요.
감히 엄마의 얼굴을 돌아볼 용기가 없어 앞만 바라본채 마치 영원 같았던 고통을 참아내던 그 순간에 어린 나는 아마도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믿음과 기대를 완전히 버렸던 것이 아닐까 짐작합니다.
가끔, 나는 자식을 그렇게 키우지 않았는데 저 아이는 왜 저런거냐?
역시 자식은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며 스스로 면죄부를 발부한채 그렇게 자라버린 자식을 원망하는 부모를 볼 때면 아이의 영혼은 그렇게 짧은 몇 초의 순간에도 무너져 내릴 수 있는 약한 존재라는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본인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평생을 두고 상처로 안고 갈 순간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거죠.
하지만 그런 부모일수록 자기애가 강하기 때문에 그런 조언은 오히려 아이를 향한 원망과 분노를 더 키울 뿐이라는 것을 알기에 아무 말도 못하게 됩니다.5. 이런
'16.6.30 8:16 AM (175.223.xxx.170)차라리 때리지...
제가 어릴 때 많이 맞고 자랐어요.
그래도 매질 당할 때 얼마나 아팠는지 , 기분이 어땠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기억은 없습니다.
하지만 엄마와 함께 어딘가로 외출했을 때 뭐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내 팔을 꼬집었던 기억은 아직까지 생생하네요.
사람들 앞에서 때릴 수 없으니 꼬집었겠죠.
있는 힘껏 팔뚝살을 꼬집어서 지그시 돌리던 그 순간의 그 느낌.
아... 엄마가 지금 이를 악문채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나를 꼬집고 있구나.
꼬집히는 아픔보다 더 생생하게 내 몸을 파고 들었던건 나를 향한 엄마의 악의어린 분노였어요.
감히 엄마의 얼굴을 돌아볼 용기가 없어 앞만 바라본채 마치 영원 같았던 고통을 참아내던 그 순간에 어린 나는 아마도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믿음과 기대를 완전히 버렸던 것이 아닐까 짐작합니다.
가끔, 나는 자식을 그렇게 키우지 않았는데 저 아이는 왜 저런거냐?
역시 자식은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며 스스로 면죄부를 발부한채 그렇게 자라버린 자식을 원망하는 부모를 볼 때면 아이의 영혼은 그렇게 짧은 몇 초의 순간에도 무너져 내릴 수 있는 약한 존재라는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본인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평생을 두고 상처로 안고 갈 순간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거죠.
하지만 그런 부모일수록 자기애가 강하기 때문에 그런 조언은 오히려 아이를 향한 원망과 분노를 더 키울 뿐이라는 것을 알기에 아무 말도 못하게 됩니다.6. ...
'16.6.30 9:29 AM (121.135.xxx.51)그래도 알려주시지..
저라면 한마디 했을 듯요.
저는 뭐 사실 다시 볼 사이도 아니고 그분이 진짜 할머니 아니고 시터일수도 있고.
진짜 할머니라도 트러블이 한번 나야 조심하시겠죠7. ...
'16.6.30 9:34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할머니도 꼬집고 애엄마도 꼬집어요.
어린이집도 그렇고 유치원도 그렇고 학교선생도...
어린 애들만 불쌍하죠.8. 글쎄요
'16.6.30 9:42 AM (222.109.xxx.215)할머니가 아니라 베이비시터일 수도 있죠.
할머니가 그렇게 꼬집는 건 흔한 일이 아니지만, 베이비시터가 그러는 건 드문 일이 아닙니다.
(저도 비슷한 일 당해봤어요)
설사, 친정엄마 도움을 받아야하는 맞벌이라 한들...
말도 못하는 그 어린게 학대 당하면서 견뎌야 하나요? ㅠㅠ
다음에는 꼭 철판 깔고 얘기해 주세요.
아이 너무 불쌍하네요...ㅠㅠ9. 역시
'16.6.30 11:42 AM (110.70.xxx.31)친정엄마 글이구나 댓글수 보게 ㅎㅎ
10. 에구
'16.6.30 12:41 PM (112.164.xxx.36) - 삭제된댓글난 어제 반대를 봤어요
간식거리 파는 가게 앞에서 3-6살 정도 먹은 남자애
정확히 판가름이 안나네요
그 애가 할머니 손을 잡고 겅중겅중 뛰는걸 하더라구요
멀리서부터 보면서 에구 저 할머니 힘들겠다 왜 저러고 계시냐 하면서 지나갔지요
가까이 가보니 옆에 엄마인듯한 여자는 자기네 살 음식 기다리고
그 할머니 얼굴이 시뻘개서 땀을 줄줄 흐르더만요
아주 목 위로 벌개요
그거보면서
세상에나
그 할머니 지나가는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민망한 웃음을 웃네요
그 젊은 여자는 지가 하던가 왜 그냥 가만히 있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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