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년만에 증명사진을 찍었는데요

..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6-06-29 18:57:01

지금 찾으러 가야는데 긴장되네요

전또 지금껏 사진찾으러가며
이렇게 떨리고 긴장되긴 첨이네요

낮에 사진찍고나서 카메라사진 살짝 봤는데
어우 웬 푸짐하게 생긴 아줌마가 딱!
그래서 그런지 어찌 나왔을까 궁금해요

제가 좀 입체적 얼굴인데 (자랑아님요)
증명사진은 얄짤 없네요 ㅎ

그동안은 예전에 찍었던거
우려먹고 우려먹었는데
(사실 예전에나 막 찍었지
40중반되니 별 기대치가 없어선지
증명사진은 안찍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운전면허증을 분실해서
경찰서 갔는데
이거말고 꼭 3개월전 사진으로 가져오라고..ㅎ

보정작업좀 해달라할껄 살짝 후회됩니당^^
IP : 113.61.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g
    '16.6.29 7:03 PM (218.152.xxx.111)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사진 찍어서 나오는것만 보면 식겁해요
    옛날에 스티커사진같은건 사진빨이 좀 받았던거같은데
    그냥 카메라는 사진빨이 좀 안받는거같기도 하고 ㅋㅋ
    어쩌다 사진 예쁘게 나오면 기분 좋아요 ㅋㅋㅋ

  • 2. 저도요
    '16.6.29 7:16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거의 10년만에 찍었는데 비교해 보니 젊은 여자가 중년의 여자가 됐더군요. 이미 제가 늙은거 알고 있어선지 충격은 없었어요. 그래도 기분은 가라앉더군요.

  • 3. 알아서
    '16.6.29 7:17 PM (183.100.xxx.240)

    막 보정을 해놓긴 해요.
    그래도 놀라는건 정해진 수순이구요.

  • 4. 돌돌엄마
    '16.6.29 7:19 PM (222.101.xxx.26)

    저도 오늘 면허증 갱신 때문에 8년만에 찍었는데 ㅋㅋㅋ
    요즘은 거의 새사람 만들어준다길래 자신있게 쌩얼로 갔네요.. 번화가에 있는 젊은이들 많이 가는 곳으로 가서 이쁘게 잘 보정 해달라고 신신당부하고 왔어요.
    그래도 본판은 못고치겠지만;;;; 낼 찾으러 가야지....

  • 5. ???
    '16.6.29 7:21 PM (220.95.xxx.102)

    저하고 똑같음 저도 사진가져갔더니
    3개월내 걸로
    사진 미리 카메라로 보여주던데요
    보고 놀람
    보정도 눈크게 점없앰 이거 뿐인거
    같더라구요

    그 뭐냐 딴사람인양 잘 나온 빛들어간
    중년 아나운서 사진 그래요
    커트 길이라

  • 6. 건강
    '16.6.29 7:30 PM (222.98.xxx.28)

    운전 면허시험장으로 가서
    재발급하면 예전사진으로 그냥해주는데..
    사람많으면 조금 대기시간 길긴하지만
    그게 더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575 롯데월드타워 태극기와 광화문 광장 세월호 천막, 그리고 브렉시트.. 10 길벗1 2016/06/30 1,097
571574 속눈썹파마 미용실에서 하나요? 3 ㅇㅇㅇ 2016/06/30 1,308
571573 성실하고 욕심 많은 사람 2 2016/06/30 1,824
571572 다이어트할 때 짜게 먹으면 안 되는 이유가 뭔가요? 13 몸매짱 2016/06/30 4,423
571571 신사용 여름양말인데 스타킹같아요... 7 양말 2016/06/30 1,352
571570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는 여자.. 12 한숨 2016/06/30 6,959
571569 스트레스받으면 달콤한게끌리는데. 과일은 왜 안끌리죠 4 ㅂㅂㅂ 2016/06/30 1,099
571568 영화 산이울다 보신 분 2 궁금해서 2016/06/30 925
571567 애정결핍인 것 같아요... 2 .. 2016/06/30 1,447
571566 우체국에서 흐르는 오줌 24 우울 2016/06/30 8,188
571565 러 레그눔, 한국의 원전비리 및 원자력비중 증대 지적 light7.. 2016/06/30 555
571564 저도 욕먹을 각오로 글 올립니다. 20 동굴에너지 2016/06/30 8,021
571563 고등1학년 아들얘기 (19금) 80 ㅇㅇ 2016/06/30 31,061
571562 오픈 마켓에서 열무김치 2kg 7,900원 무료배송 7 아ㅡㅡㅡ 2016/06/30 1,459
571561 못난 엄마로 아들에 대한 조언을 기다립니다. 32 못난 엄마 2016/06/30 6,591
571560 장마기간에 저혈압인분들 괜찮은가요?? 3 질문 2016/06/30 2,038
571559 만든반찬 ,어디에다 놓고 드세요? 17 ^^ 2016/06/30 3,776
571558 자꾸 남에 물건에 손대는 아이들이요,,, 4 .. 2016/06/30 1,454
571557 혼자사는데 감자요... 삶아먹기만할껀데 며칠정도가나요? 8 ... 2016/06/30 1,514
571556 화장솜 가격대비 좋은것 추천해주세요 2 ^^* 2016/06/30 1,322
571555 살구, 자두가 많은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13 ... 2016/06/30 2,965
571554 진짜로 음악 감상 스피커가 몇억짜리가 있어요? 14 .... 2016/06/30 2,663
571553 집에서 술 드시나요? 16 2016/06/30 2,537
571552 극심한 피로 ... 어떤 병원에 가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10 이제야아 2016/06/30 3,563
571551 박노자 "브렉시트는 영국판 북풍사건" 10 신자유주의 2016/06/30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