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년만에 증명사진을 찍었는데요

..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16-06-29 18:57:01

지금 찾으러 가야는데 긴장되네요

전또 지금껏 사진찾으러가며
이렇게 떨리고 긴장되긴 첨이네요

낮에 사진찍고나서 카메라사진 살짝 봤는데
어우 웬 푸짐하게 생긴 아줌마가 딱!
그래서 그런지 어찌 나왔을까 궁금해요

제가 좀 입체적 얼굴인데 (자랑아님요)
증명사진은 얄짤 없네요 ㅎ

그동안은 예전에 찍었던거
우려먹고 우려먹었는데
(사실 예전에나 막 찍었지
40중반되니 별 기대치가 없어선지
증명사진은 안찍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운전면허증을 분실해서
경찰서 갔는데
이거말고 꼭 3개월전 사진으로 가져오라고..ㅎ

보정작업좀 해달라할껄 살짝 후회됩니당^^
IP : 113.61.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g
    '16.6.29 7:03 PM (218.152.xxx.111)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사진 찍어서 나오는것만 보면 식겁해요
    옛날에 스티커사진같은건 사진빨이 좀 받았던거같은데
    그냥 카메라는 사진빨이 좀 안받는거같기도 하고 ㅋㅋ
    어쩌다 사진 예쁘게 나오면 기분 좋아요 ㅋㅋㅋ

  • 2. 저도요
    '16.6.29 7:16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거의 10년만에 찍었는데 비교해 보니 젊은 여자가 중년의 여자가 됐더군요. 이미 제가 늙은거 알고 있어선지 충격은 없었어요. 그래도 기분은 가라앉더군요.

  • 3. 알아서
    '16.6.29 7:17 PM (183.100.xxx.240)

    막 보정을 해놓긴 해요.
    그래도 놀라는건 정해진 수순이구요.

  • 4. 돌돌엄마
    '16.6.29 7:19 PM (222.101.xxx.26)

    저도 오늘 면허증 갱신 때문에 8년만에 찍었는데 ㅋㅋㅋ
    요즘은 거의 새사람 만들어준다길래 자신있게 쌩얼로 갔네요.. 번화가에 있는 젊은이들 많이 가는 곳으로 가서 이쁘게 잘 보정 해달라고 신신당부하고 왔어요.
    그래도 본판은 못고치겠지만;;;; 낼 찾으러 가야지....

  • 5. ???
    '16.6.29 7:21 PM (220.95.xxx.102)

    저하고 똑같음 저도 사진가져갔더니
    3개월내 걸로
    사진 미리 카메라로 보여주던데요
    보고 놀람
    보정도 눈크게 점없앰 이거 뿐인거
    같더라구요

    그 뭐냐 딴사람인양 잘 나온 빛들어간
    중년 아나운서 사진 그래요
    커트 길이라

  • 6. 건강
    '16.6.29 7:30 PM (222.98.xxx.28)

    운전 면허시험장으로 가서
    재발급하면 예전사진으로 그냥해주는데..
    사람많으면 조금 대기시간 길긴하지만
    그게 더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429 여의사와 강남건물주 얘기 보고 생각나서 10 그냥 2016/09/16 6,052
596428 19금) 방광염 때문에 결혼을 주저하게 됩니다 64 ... 2016/09/16 46,750
596427 며느리가 아무이유없이 명절에 안가면 안되나요? 9 2016/09/16 3,175
596426 호텔이나 콘도 수건/베개에 염색약 오염 시킨거 어떡하나요? 3 오염 2016/09/16 8,144
596425 시댁 가는 이 아이디어 어떤가요? 11 .. 2016/09/16 3,105
596424 시장에서 대추 사왔는데.... 2 수상한데? .. 2016/09/16 1,105
596423 돈없으면 살찌는게 더 쉬운거같아요 21 딸기체리망고.. 2016/09/16 6,953
596422 갑자기 종아리가 아프고 붓는데요 1 Dddd 2016/09/16 613
596421 제사를 없애고 싶어도 동서 때문에 못 없애겠어요. 7 이루어질까 2016/09/16 4,732
596420 햄선물셋트 너무 별로지 않나요? 25 명절 2016/09/16 5,459
596419 면세점 가족합산 3 굿와이프 2016/09/16 2,936
596418 고수님들! 노래 찾아 주세요. 팝송 2016/09/16 302
596417 걷기 1시간 30분 하고왔어요, 8 딸기체리망고.. 2016/09/16 3,506
596416 . 27 2016/09/16 4,277
596415 상품평 좋게 쓸걸 후회된적 있으세요? 5 쇼핑 2016/09/16 1,688
596414 고산자 초등2학년아이가 보기엔 어떨까요? 5 ... 2016/09/16 914
596413 안가져가겠다는 반찬.. 기어이 싸주는!!! 여기도 있습니다.. 5 .... 2016/09/16 3,202
596412 며느리 차별 짜증나요.. 9 뭐 이런 경.. 2016/09/16 5,564
596411 이런 시어머니 어떠세요? 10 ,,, 2016/09/15 2,355
596410 남편이랑 입맛이 너무 달라요. 15 .. 2016/09/15 3,121
596409 경제력 차이나는 형제자매 12 백년손님 2016/09/15 9,096
596408 명절마다 햄만 주는데 정말 싫으네요 18 ㅇㅇ 2016/09/15 5,756
596407 돈버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겠죠 9 2016/09/15 2,747
596406 수영개인레슨시 생리때 결석시 어떻게 해주나요? 4 ^^ 2016/09/15 1,869
596405 노무현재단, 저소득층 가정에 7년간 봉하쌀 77톤 기부 8 감사합니다 2016/09/15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