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심리관련 글들을 읽다보니까요 행복한 집님께서 자아가 건강해지고 강해지려면,,
범죄가 아닌 범위내에서는 욕구 충족을 해주면 자아가 성장할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제가 속내는 나약하고 여린데... 욕심이 많고, 자기 기준이 높고,,
자기 원하는대로 채울려는 그런 관점의 자기중심적인? 자아가 강하다는 말을 들어요.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자부심이 넘치는 강함이라기 보다는 상처로 인한 자기중심적인 경향..)
남과 어울리는 것을 단절하고 오로지 나 중심으로 행동하면 이런 부류의 사람은 악하고 나빠질 우려가 있나요?
기독교 관련 서적에서 보니까 자아가 삶을 지배하면 열등감이 생기고, 우울증, 분노가 심하다....
원한을 품고 살아가고, 불신감이 심하며 죄를 쉽게 범한다... 등등의 단점들이 나열되어 있거든요...
제 모습과도 어느 정도 부합하는 거 같아서 좀 찔렸는데,,,일리가 있는 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