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글을 썼었어요
일처리 빨리 빨리 안해주는 대리가 있다고
결국엔 오늘 대리가 저에게 넘겨줘야 할 자료를 안넘겨주고
오늘 대리는 휴무이고
그밑에 직원인 주임이 휴가 마치고 왔는데 아무것도 대리가 안해놓고 휴무날 쉬어 버려서
엄청 바쁘게 서류 정리를 하고 늦는다고 상사에게 깨지고 있네요
상사는 아무것도 모르고 서류 안끝내고 있는 주임한테 막 뭐라하고요
어제 대리가 서류만 끝내고 갔어도 이런일이 없을텐데..
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너무 화도 나고 대리가 얄미워 죽겠네요
이럴때 조용히 상사와 면담을 해서 대리의 실체를 밝혀도 될까요?
아니면 그냥 모른척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