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화가가 살아 있는데 왜 그림이 왜 위작 논란이 있죠?

....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16-06-29 14:36:21
화가가 죽고 없다면 모를까 전에 천경자 화가가 자기 작품이 아니라고 주장하는데도 상대방측은 진품이 맞다고하고 이번에는 이우환 화가의 작품이 문제가 되나 봐요. 화가가 엄연히 살아 있는데도...조영남 그림처럼 남이 그린 가짜 진품이라면 모를까요.
IP : 211.232.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6.6.29 2:42 PM (114.129.xxx.4) - 삭제된댓글

    위작을 구분하지 못한 전문가의 권위와 위작인지도 모른채 거액을 주고 사들인 구매자측의 명예가 걸려있는 문제라서요.

  • 2. 그게
    '16.6.29 2:43 PM (114.129.xxx.4)

    위작을 구분하지 못한 전문가의 권위와 위작에 속아서 거액을 주고 사들인 구매자측의 명예가 걸려있는 문제라서요.

  • 3. ...
    '16.6.29 2:5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천경자 화가는 그 일 계기로 그림을 그만두었다던데...사실인가요???

  • 4. 천경자 화가는
    '16.6.29 3:04 PM (114.129.xxx.4) - 삭제된댓글

    위작 사건 때문에 절필하고 미국으로 이민가서 거기서 돌아가셨습니다.
    임신한 적도 없는 아이를 친자라며 억지를 부리는 꼬라지와 다를바 없는 사건이었으니 얼마나 충격이 컸겠어요.

  • 5. 천경자 화가는
    '16.6.29 3:04 PM (114.129.xxx.4)

    위작 사건 때문에 절필하고 미국으로 이민가서 거기서 돌아가셨습니다.
    임신한 적도 없는 아이를 친자라며 억지를 부리는 꼬라지와 다를바 없는 사건이었으니 얼마나 충격이 컸겠어요?

  • 6. 천경자 화가는
    '16.6.29 3:21 PM (119.203.xxx.234)

    치매기가 있네 어쩌네 하며 우격다짐으로 밀어 붙인건데
    책임자가 진품값으로 작품을 사다놨는데
    갑자기 그게 가품이라고 하면 그때 관련자들은 난리 나는 거겠죠
    그때 그림에 어떤 검은 거래가 오갔는지 알수도 없고 ...
    명예 문제 이상 커미션 둘러싼 모종의 거래도 예상할수 있구요
    여튼 이나라는 한커플 들어가 파보면 깨끗한 구석이 없어요
    천경자 건은 이미 티비에서도 한번 다루었지만
    누가 봐도 너무너무 이상한 구석이 많아요
    얼마나 원작자를 몰아붙였으면 절필을 선언 했을지 ...
    그이후로 미국 딸네집 가서 어떤 활동도 드러내지 않으면 돌아가신지 조차
    발표 안하다가 최근에 공식적으로 사망 보도가 나왔죠

  • 7. ....
    '16.6.29 3:37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그건 작가가 그림을 많이 그리다 보면 자기 그림도 못알아보게 되므로
    객관적 답을 얻으려면 작가의 견해를 배제 해야 한답니다 ㅎㄷㄷ

  • 8. 보니
    '16.6.29 3:49 PM (218.153.xxx.11) - 삭제된댓글

    천경자 화백의 경우엔 미술관측이 전시회를 열면서 그 가짜 그림을 막 인쇄해서
    일반인들에게 팔기도 하고 그랬대요.
    여러모로 그 그림이 가짜로 판명이 날 경우 여러사람 모가지가 왔다갔다하니
    그냥 작가를 정신병자로 만들기로 한 것 같더군요.

    이우환 화백의 경우엔 잘은 모르지만 위작이 있다는 자체가 작가 자존심과 작품의 권위를 건드리는 듯.
    뉴스 보니 기자들 질문에도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았어요.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을 누군가가 흉내내서 속일 수 있다는 것,
    자기와 마찬가지인 작품이 짝퉁으로 만들어져 돌아다닌다면 정말 기분나쁜 일인 거죠.

  • 9.
    '16.6.29 4:59 PM (119.14.xxx.20)

    천경자 화백 건은 누가 봐도 요상하고요.

    이우환 화백 건은 검찰 출두 전엔 작가가 엄청 화내고 하더니...
    1차 출두 후엔 달라진 태도로 모든 판단을 보류하겠다...했어요.
    다소 우회적 인정이라고 느껴졌는데, 결과발표 기다려 봐야죠.

  • 10. 다작을 해서
    '16.6.29 6:46 PM (59.6.xxx.151)

    기억을 못한다 하는 것도 작품 나름이고
    이건 그림 시장의 문제지 작가 문제이기 어려워보이는데요

    낳지도 않은 자식 비유 맞고
    한술 더 떠 너 애 많지, 그리고 너 치매라 니 애 다 기억 뭇하지
    뭐 이런 거죠
    나라도 관둘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144 영작 한문장 도와주세요ㅠ 1 도움 2016/06/29 588
572143 10월 괌 날씨 어떤가요 3 2016/06/29 7,134
572142 대리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2탄 5 .. 2016/06/29 1,142
572141 엄마표수학..이런 게 있나요? 3 ........ 2016/06/29 1,526
572140 터키 이스탄불 공항 테러 테러 2016/06/29 769
572139 넌센스2 고등 아들과 보려고 하는데요 1 주니 2016/06/29 617
572138 말도못하게 속상한데 출근은 해야할때 2 2016/06/29 1,079
572137 초2 수학 문제집...좀 봐주세요... 1 수학문제집 2016/06/29 1,117
572136 어린아이 있는 집 이케아 서랍장 쓰시는 분 필독(뉴스) 4 오늘은선물 2016/06/29 1,842
572135 전매제한 아파트 아시는 분계실까요? dd 2016/06/29 938
572134 보훈처 "김일성 친인척 서훈 빠른 시일내 취소".. 3 ㅇㅇ 2016/06/29 772
572133 도와주세요.어린이 전문 병원 부탁드립니다.(가습기 살균제 피해).. 4 2016/06/29 1,249
572132 여자 외무고시 합격률 65% 15 .. 2016/06/29 4,693
572131 부자들 사는거 딴세상같네요 8 ㅡㅡ 2016/06/29 8,147
572130 할머니옷 스타일을 좋아하는 나 10 2016/06/29 5,161
572129 금연... 평생 참는 거라지만 1년 정도만 고생하면 금연 성공할.. 5 금연 2016/06/29 2,125
572128 닭볶음탕이랑 같이 내놓을만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8 .... 2016/06/29 2,138
572127 복분자 생과를 받았는데 이걸 어디에 쓰나요? ㅠㅠ 16 워메 2016/06/29 1,863
572126 해외여행 자주 가는 남자 어떠세요? 20 ... 2016/06/29 4,885
572125 제3자에게 아버지 이름으로 나를 소개할때.. 2 호칭 2016/06/29 1,008
572124 마요네즈가 묽어요 2 오뚜기 2분.. 2016/06/29 1,962
572123 박근혜 7시간조사 찬성 53.1%..개헌논의 찬성 52.9% 3 여론 2016/06/29 1,129
572122 아울렛에서 사온물건 도난방지기 제거를 안했는데 8 낭패 2016/06/29 3,959
572121 1년된 매실액기스 5 외동맘 2016/06/29 2,430
572120 아파트 탑층매매요? 18 본드맘 2016/06/29 5,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