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월화드라마,저는 몬스터가 재미있어요.

....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16-06-29 14:08:58

요즘 닥터스가 인기인거 같은데 이건 재방으로 가끔 챙겨보는 정도고 제 취향에는 몬스터가 딱이에요.

아침드라마나 일일드라마들이 막장에 처음엔 주인공이 당하다가 복수할것처럼 막 난리치더니 나중에는 마지막편에 가서

야 느닷없이 악인이 죄를 뉘우치고 주인공이 용서하고 뭐 이런 내용이 너무 이해가 안가고 싫었어요.

그런 드라마를 보는게 사실 악인이 그에 합당한 죄를 받고 정의가 실현되는걸 보는게 낙인데 나쁜짓 실컷 저지르다가 막판

에 급히 죄를 뉘우치고 주인공은 또 얼마나 착한지 금방 용서를 하고 화해를 해요.

이런걸 보면 착한 사람은 자기 부모를 죽이고 자기 자식을 죽이고 자기 집안을 쫄딱 망하게 한 사람도 결국엔 다 용서해 주

고 포용해 주는구나.

그럴거면 복수는 왜 한다고 난리를 친건지..

차라리 악인들이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하고 싶은대로 다하고 살고 착한 사람 마음 이용해서 나중에 죄를 용서받으니 요즘

세상엔 악인처럼 사는게 더 편하겠다 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그런데 몬스터 이 드라마는 그런 답답함이 없어서 좋아요.

악인과 주인공이 철저하게 대립하는것도 좋고 어제 간만에 시원하게 복수를 시작하는데 너무 사이다 같았어요.

50부작이라 아직 펼쳐질 얘기들이 많이 남아 있을텐데 이렇게 긴장감주며 스릴을 느끼게 해주는 드라마는 정말 오랫만에

본것 같아요.

조직이 나오고 갑자기 후계자가 되고 뭐 그런거는 좀 유치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어쨌든 악이 처벌받고 응징되는건 너

무 좋네요.

마지막에 느닷없이 악인이 죄를 뉘우치고 주인공이 또 용서하는 결말이 나지 않기를 바라면서,세상의 모든 악이 철저하게

그에 합당한 올바른 처벌을 받는걸 보게 되길 바라면서 마지막까지 응원하며 지켜보려고 합니다.

시청률이 좀 더 올랐으면 좋겠는데 닥터스때문에 힘들겠죠?ㅎㅎ


IP : 121.168.xxx.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봐요
    '16.6.29 2:12 PM (49.174.xxx.158)

    극전개가 진부하고 촌스럽기도 하죠.
    50부작이라 그런가 쓸 데 없이 늘어지는 부분도 있구요.
    주인공 고생좀 그만시켰음 해요.
    거지에서 깜빵까지 해도해도 너무 해요.
    닥터스로 옮길까해요.

  • 2. ...
    '16.6.29 2:18 PM (59.12.xxx.242)

    저도 봐요
    이거 끝나고 또오해영 봤는데 오해영 끝나서 아쉽네요
    그런데 몬스터 극 전개가 굉장히 빠르지 않나요?
    늘어지는거 없이 척척 진행되더군요.
    박진감 있고 미남미녀 많이 나와서 눈요기도 되고 재미도 있네요 ㅋ

  • 3. ...
    '16.6.29 2:21 PM (180.229.xxx.146) - 삭제된댓글

    점점 재밌어져요 연기 잘하는 악역들 많아서 연기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 4. ......
    '16.6.29 2:30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봐요. 솔직히 별 재미는 모르겠어요. 50부 작이라 그런지 박진감도 떨어지고요.
    그렇지만 눈에 익은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괜챦네요.

  • 5. ㅎㅎ
    '16.6.29 2:37 PM (124.51.xxx.155)

    저 지금 케이블 재방송으로 보고 있어요 처음 보는데 괜찮네요. 근데 성유리 연기는 여전히 어색~

  • 6. ...
    '16.6.29 3:06 PM (222.67.xxx.229)

    썩은 정치인들 실감나게 묘사해줘서 고마워서 봐요.
    재미있기도 하구요.

  • 7. ..
    '16.6.29 3:3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재밌게보고 있어요.
    1회 뒤늦게 보고나서 정주행했어요.
    약간 만화같은 요소가 있지만
    극전개 빠르고 완전 재밌어요.

  • 8. 강지환은
    '16.6.29 3:38 PM (211.36.xxx.116)

    왤케 못생겨졌을까요? 예전엔 인물 괜찮았었는데...

  • 9. 비리공화국
    '16.6.29 4:22 PM (223.33.xxx.123)

    엎치락 뒤치락 만화같지만
    정경유착.방산비리..
    현시대의 세태를 알려주는거 같아
    윗분처럼 고마워서 봐요..

  • 10. ..
    '16.6.29 4:40 PM (118.108.xxx.238)

    저도 이게 제일 재밌어요!
    일주일내내 기다려요.
    그런데 어느 커뮤니티가도 글이 없어서
    인기가 없긴없나보다 했어요 ㅋㅋ
    강기탄이 언제 오수연의 존재 알게될까요~

    이거 전에 했던 주상욱 나오는거 50부작도 봤어요.
    50부작도 자꾸보니 적응돼요.
    한번 보면 몇달은 꾸준히 볼수있으니 오히려 더 편해요 ㅎㅎ

  • 11. 저는
    '16.6.29 5:08 PM (121.168.xxx.25)

    처음에 정보석이 당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길래 이래가지고 어떻게 50부작을 만들려고 하지 의아했거든요.그러더니 갑자기 강기탄이 감옥에 들어가면서 상황이 역전되더니 어제그제 다시 또 역전되고...작가가 참 대단하다 싶었어요.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또 어떤 상황들로 서로 엎치락뒤치락할지 그게 너무 궁금해서 기다려지게 되요.요즘엔 예고도 안해주고 월화를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네요.ㅎ 강지환씨 별로 관심도 없는 배우였는데 이거보고 다시 보게 됐어요.연기 하나는 흠잡을게 없네요.그리고 성유리씨 너무 예뻐요.화면에 나올때마다 감탄하면서 보게 되네요.

  • 12. 저도 ㅋㅋ
    '16.6.29 6:01 PM (180.67.xxx.35)

    강지환 선굵은 연기에 저합한 것 같아요. 이 작가분 이전 작품인것 같은데, 돈의 화신, 자이언트도 재밌게 봤어요~

  • 13. ..
    '16.6.29 8:05 PM (222.99.xxx.103)

    초반에 잼있게 봤는데
    성유리 나온뒤 부터
    도저히 볼 수가 없어서 다시보기로
    성유리 부분만 패스해서 봐요.
    원래 이렇게 연기를 못 했나요 성유리.
    화가 날 지경이네요 어떻게 저럴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470 8월초 여름휴가 해외 어디가 좋나요? 20 .. 2016/06/27 3,749
571469 아동복 170사이는 어른 남자기준 M, L XL? 어느사이즈일까.. 3 아동복 2016/06/27 4,239
571468 생활기록부 어디부터 뭘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2 중3엄마 2016/06/27 1,079
571467 고무줄 원피스에 달린 고무줄 느슨하게 할 방법 없을까요? 3 답답 2016/06/27 1,576
571466 저도 태국패키지 가는데 질문요 8 여름 2016/06/27 2,400
571465 타임머신 존재 논란 이걸로 종결. 카메라에 잡힌 시간이동 소름끼.. 1 미지의 세계.. 2016/06/27 1,610
571464 인테리어 공부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4 ㅇㅇ 2016/06/27 1,599
571463 운동 한세트가 몇번인가요? 4 운동 2016/06/27 2,957
571462 질염땜에 미칠것 같아요. 20 2016/06/27 10,187
571461 해외교포 귀국시 핸드폰 유심카드 가능한가요 4 .... 2016/06/27 1,024
571460 여자 형제입장에서 남자형제 엄마 같은 마음인가요..?? 9 ... 2016/06/27 1,722
571459 지역카페에서 드림을 했느데.. 15 배려 2016/06/27 4,408
571458 집이 깨끗해진 이유 3 anab 2016/06/27 5,177
571457 국정원은 연예인으로 뭘 가장 덮고 싶을까요? 1 국정원 2016/06/27 928
571456 후쿠오카, 오사카 방사능 수치가 서울보다 낮다는군요? 7 별별 합리화.. 2016/06/27 8,560
571455 서일초등학교 근처에 살면 고등학교는 어디 배정 받나요? 3 서초동 2016/06/27 1,451
571454 젤 불쌍한게 사랑못받는 인생 같아요 9 외로움 2016/06/27 3,500
571453 제가 눈치가 없는거죠? 64 .. 2016/06/27 10,849
571452 복분자 쥬스 만들때 씨 제거 방법 질문이요! 6 .... 2016/06/27 2,708
571451 베트남-한국 혼혈아 생김새. 22 2016/06/27 15,329
571450 20여년 전 정애리 주연 추리드라마 질문 7 84 2016/06/27 1,368
571449 아이가 공부가 너무 하고 싫다고 우는데요 24 어쩌나요? 2016/06/27 9,784
571448 독일 뭔헨에서 스위스 5 :: 2016/06/27 1,345
571447 인천 정토회법당 다니시는 분 계시나요? 3 혹시 2016/06/27 1,369
571446 집에서 가만히 못있는 분 계세요?? 3 ..... 2016/06/27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