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아파트인데요.
제가 아는것만 최근 3년동안 3건이에요.
한번은 남친이랑 싸운 여자가 십몇층에서 자살한다고 소동피우다
떨어졌는데 나무에 걸려서 죽지는 않은채로 병원 실려갔고
두번째는 아들과 사는 노인이 새벽 놀이터에서 목매달아 자살.
방금 점심때 20대 여자가 4층에서 뛰어내렸는데
다행히 흙바닥에 떨어져 죽지는 않았고 병원 실려갔다네요.
저희집 23층인데 저도 가끔 베란다로 화단 내려보면
섬뜩한 느낌이 들어서 가급적 밑에 안쳐다보거든요.
이런 생각 얼척없지만 전에 한번 귀신이 자꾸 뛰어내리라고 그래서 자살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자꾸 밑에 쳐다보면 그런 생각 들수도 있겠다 싶어 안내려다봐요.
이거 터가 이상한 영향일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