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로 있는 아파트 매수

고민녀 조회수 : 2,732
작성일 : 2016-06-29 12:00:24

이사를 가려고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20년된 아파트인데 맨꼭대기층인데 베란다에 결로가 있더라구요.

부동산들은 샷시 바꾸고 페인트 칠하면 괜찮다고 하는데.... 여태까지 결로 있는 집은 무조건 안살았거든요.

그리고 단지도 관리가 잘 안되서 지저분해보이네요.

그런데 바로 뒤에 진짜 좋은 작은 산이 있어서 운동하기 너무 좋고 학군도 좋고

마트도 롯데마트 이마트 다 가까워서 좋은데.....집이 너무 오래되고 작은방이 옛날에 확장을 해놓아서

날림 공사여서 그런지 확장해놓은벽에 결로가 있더라구요.

이게 인테리어 공사로 복구가 다 잘될까요?

돈은 얼마나 들까요?

공사비용이 너무 크면 부담이 되서 포기하려고 하거든요. ㅠ.ㅠ

그리고 공사를 해도 별 소용없이 다시 결로가 생기면 ......

안될거 같아서....

IP : 115.143.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로공사
    '16.6.29 12:01 PM (183.102.xxx.230)

    하고 들어왔어요
    탑층 절간이에요
    결로 안생기고 문도 안열어놔도 되요

  • 2. 희망
    '16.6.29 12:12 PM (121.167.xxx.254) - 삭제된댓글

    아..그러요 쉬워요
    인테리어 업자랑 상의하면 벽에 목공 작업해서 벽에 작은 공간을 만들어요
    가벽을 하나 세운다고 생각하면 되요
    그리고 거기에 탄성 쿠팅하면 되구요
    빗물 스며들지 못하게 아파트 외부 벽에 실리콘 패킹작업을 다시 하면 되요
    결로 보다는 빗물 스며드는게 크다고 합니다
    아파트 오래 되면 다른 층들도 다 빗물 스며드는데 원인은 결로로 인한 걸고 잘못 파악하는데
    실은 샤시 하면서 외부에 실리콘 쏘는 게 있는데 육안으로 잘 안보이지만 세월 흐르면서
    실리콘이 말라서 축소되고 갈라져요..아파트에서 장마철 마다 공동 구매하는 실리콘 쏘는 작업 신청하시면
    제일 싸구요..인테리어 업자는 여기에 또 인건비 수수료 받으려 하니까 관리소에다 물어 보셔서 사람 직접 데려다 하시던가 공동 구매하시던가 하세요
    그리고 굳이 목공 공사로 가벽 세우지 않아도 탄성 코트 다시 하고 문 조금 1센티 정도만 열고 생활해도
    겨울에 괜찮다고 합니다. 저는 인테리어 업자가 가벽하자고 하던데 비싸서 안하고 탄성 코트만 하고
    관리 잘 하려고 합니다. 탑층 참 좋습니다. 살아본 사람만이 알지요

  • 3. 희망
    '16.6.29 12:16 PM (121.167.xxx.254)

    아..그거 쉬워요
    인테리어 업자랑 상의하면 벽에 목공 작업해서 벽에 작은 공간을 만들어요
    가벽을 하나 세운다고 생각하면 되요
    그리고 베란다 전체(바닥 빼고)에 탄성 코팅하면 되구요
    빗물 스며들지 못하게 아파트 외부 벽에 실리콘 패킹작업을 다시 하면 되요

    결로 보다는 빗물 스며드는게 크다고 합니다
    아파트 오래 되면 다른 층들도 다 빗물 스며드는데 원인은 결로로 인한 걸고 잘못 파악하는데
    실은 샤시 하면서 외부에 실리콘 쏘는 게 있는데 육안으로 잘 안보이지만 세월 흐르면서
    실리콘이 말라서 축소되고 갈라져요..아파트에서 장마철 마다 공동 구매하는 실리콘 쏘는 작업 신청하시면
    제일 싸구요..인테리어 업자는 여기에 또 인건비 수수료 받으려 하니까 관리소에다 물어 보셔서 사람 직접 데려다 하시던가 공동 구매하시던가 하세요
    확장 방에 결로는 목공으로 가벽 세우고 다시 도배 하시면 될거예요
    그리고 베란다는 목공 공사로 가벽 세우지 않아도 탄성 코트 다시 하고 문 조금 1센티 정도만 열고 생활해도
    겨울에 괜찮다고 합니다. 저는 인테리어 업자가 가벽하자고 하던데 비싸서 안하고 탄성 코트만 하고
    관리 잘 하려고 합니다.
    원글님은 목공 공사 하셔야 될거예요
    20년 되었으면 이것 저것 손 보고 들어가시고 목공도 하셔서 손 보시면 새 아파트 되요
    탑층 참 좋습니다. 살아본 사람만이 알지요

  • 4. ...
    '16.6.29 12:22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단지가 관리 잘 안되어 보이고 베란다에 결로가 있으면 완전 좋은 조건은 아닌 것 같아요.
    단지가 관리 안된건 집에 들어오면 그만이고, 베란다에 결로는 수리하면 그만이지 하실 수도 있지만,
    살다가 판다면 단지는 일단 첫인상이라서 걸림돌이 될 수도 있고, 베란다 결로는 수리했다가 재발할 수도 있거든요(특히 확장한 뒤 생기는 결로 방지 공사는 생각보다 커질 수도 있어서...)

    그런데 저라면 그만큼 깎아서 살 수 있으면 고민해 볼 것 같아요. 원하는 만큼 못 깎아준다..하면 나중에 생각 바뀌면 연락하시라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오고요.
    다른 조건이 마음에 드시면 한 번 딜해 보시는 것도...

  • 5. dlfjs
    '16.6.29 12:24 PM (114.204.xxx.212)

    베란다면 해결 쉬워요

  • 6. ...
    '16.6.29 12:32 PM (119.193.xxx.69)

    저라면 다른집 알아보겠습니다.
    단지도 관리가 안되어 있고...오래된 아파트라 수도배관도 낡아서 녹물 나올지도 모르고...
    게다가 꼭대기층 베란다결로는...그집 자체 수리만 해서 되는게 아니라...아파트 옥상 바닥 방수층이나 아파트 외벽의 문제일수도 있어서...아파트에서 관리나 수리를 해줘야하는건데...그게 안되는 아파트라면, 집주인만 고생하는거라서요.
    또 작은방도 결로이면....이것저것 공사비가 더 들것 같네요.
    인테리어 바가지 안쓰고...공사인부들 비위 맞춰가며...며칠씩 인테리어 공사하는것도 피곤한 일입니다.

  • 7. 결로 골치
    '16.6.29 12:42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꼭대기층 결로는 윗님 댓글처럼 옥상과 관련된 거라 옥상까지 손봐야해요

    글고 복덕방년넘들 하는 얘기 크게 귀담지마요 계약에만 미친것들이라 천장에서 물 떨어져도 괜찮다고하는 인간들이니? 덕방하는 인간들 제대로 된 인간들이 아주 드물다는 거 명심하고

    많고 많은 집들중에 굳히 결로있는 집을 고민해요?

  • 8. 공사
    '16.6.29 12:46 PM (115.92.xxx.61)

    베란다 단열공사하고 타일 마감했더니...새집
    주의할 점은 자재를 ks정품으로 하셔야 합니다.

    탄성코트는 비추 (검색해서 내린 결론)

  • 9. 왜 굳이
    '16.6.29 1:04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결로있는 집을 사실려고 하세요?

  • 10. 안사요
    '16.6.29 2:24 PM (49.174.xxx.158)

    고민할 가치가 없음

  • 11. ...
    '16.6.29 2:41 PM (61.79.xxx.96)

    집보러갈때 인테리어업자랑 같이 가서 대충 견적뽑고 그 가격만큼 빼달라해보세요.
    매매할마음 있으면 빼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479 인사도 안 받는 의사 40 ㅁㅁ 2016/06/30 6,939
571478 서민에겐 가혹, 부자에겐 너그러운 불공평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5 ㅇㅇㅇ 2016/06/30 1,180
571477 콘텍트렌즈 해외 직구 금지법 8 직구 금지 2016/06/30 2,652
571476 립스틱때문에 입술이 엉망이에요 3 네네 2016/06/30 1,655
571475 학원비 몇일 늦게 나면 싫어할까요? 10 .. 2016/06/30 2,281
571474 수학진도 관련 도움부탁드립니다. 1 수학 2016/06/30 662
571473 위궤양에 좋은 죽이 있을까요. 13 ss 2016/06/30 5,075
571472 꾸리꾸리한 울 강아지 냄새.. 10 ㅇㅇ 2016/06/30 2,131
571471 귀밑이 바늘찌르는듯 아픈데 병원가야하나요? 6 짜증 2016/06/30 2,697
571470 타이어문의 1 비비 2016/06/30 454
571469 자동차세 오늘까지입니다. 납부하세요~ 16 말일 2016/06/30 2,486
571468 욕실 배수구막힘 4 2016/06/30 3,254
571467 성수기 항공권, 기다려 볼까요? 9 생애첫여행 2016/06/30 1,557
571466 딸래미가 유치원 남자친구가 자기 생일에 놀러오기로 했다면서 7 아귀요미 2016/06/30 1,483
571465 screen채널에서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영화하네요 5 .. 2016/06/30 1,490
571464 부잣집 아들들 직업이 10 ㅇㅇ 2016/06/30 6,805
571463 mbc 아침드라마에서 촌수 호칭이 이상해요 2 이상한 촌수.. 2016/06/30 1,042
571462 분양받은 강아지가 심하게 버릇이 없어요 ㅠㅠ 28 ㅇㅇ 2016/06/30 5,509
571461 코스트코 스프레이 앤 와시 이제 안팔죠? 2 재봉맘 2016/06/30 1,197
571460 78세어머니 유방암 조직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10 자문 2016/06/30 2,575
571459 삼성 갤럭시 앱 밀크요 지영 2016/06/30 452
571458 바닥 뽀송뽀송하게 닦는법좀... 6 ... 2016/06/30 3,433
571457 자두 한박스를 선물 받았는데... 5 상쾌한 아침.. 2016/06/30 1,748
571456 친구가 제가하는 배려가 배려같지 않아서 불편하다는 의미는 뭔가요.. 18 dd 2016/06/30 4,573
571455 스릴러영화 추천해주세요 13 심심우울 2016/06/30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