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한글 안떼고 입학하는 초등생들 있나요?

....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6-06-29 11:53:43
요즘도 한글 안떼고 초등학교 입학하는 애들 있나요?
있다면 한반에 얼마나 돼요?
IP : 223.131.xxx.2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9 11:56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전교에 열명 미만일거라 생각되요. 한 반에 몇명이라고는 평균 낼 수도 없어요. 없는 반도 많아요.

  • 2. ㅇㅇ
    '16.6.29 12:02 PM (1.244.xxx.49)

    제가 듣기론 그것도 동네에 따라 다르다 하더군요... 여기는 지방 소도시에요

  • 3. 엥???
    '16.6.29 12:05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없어요.

  • 4. 있긴 해요
    '16.6.29 12:08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근데 애가 스트레스 받아요. 1학년 땐 받아쓰기 하는데 힘들어하죠.
    어지간하면 떼고 보내세요,

  • 5. 있긴 해요
    '16.6.29 12:11 PM (218.52.xxx.86)

    근데 애가 스트레스 받아요. 1학년 땐 받아쓰기 하는데 힘들어하죠.
    어지간하면 떼고 보내세요,
    부모도 스트레스 받거든요. 그때가서 애 잡지 마시고 미리미리.

  • 6. 한 명 정도
    '16.6.29 12:12 PM (175.118.xxx.178)

    그 한 명이 다문화가정이거나 부모의 부재로 한글배울 시기를 놓친 아이.
    아예 없는 반도 있고 담임 역시 한글 다 떼고 온다는 전제하에 수업. 물론 맞춤법까지 완벽은 아니구요.
    맞춤법이야 계속 배우고 알아가면 되니깐.
    유치원 7세 반에서도 이미 받아쓰기를 해요

  • 7. ...
    '16.6.29 12:48 PM (118.219.xxx.142)

    예전 학교에 근무할때 그런학생 봤는데
    알고 보니 부모님이 부부교사
    일부러 사교육 안시키고 유치원도 공동육아로 키우셧다고 하더라구요
    진학한 학교도 농촌학교로 보내셨구요
    근데 기본머리가 있어서인지 그리고 그학교가 사교육받는 아이가 그닥 없어서 무리없이 수업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도시이고 교육열높은 동네는 그렇게 되면 많이 힘들겠지요

  • 8. 그루터기
    '16.6.29 12:50 PM (1.249.xxx.49)

    예비소집일때 숫자읽기 간단한 단어 읽기 4개 정도 시키셨어요. 요샌 떼고 들어가는 분위기네요. 글자쓰기 받아쓰기는 선생님께서 꾸준히 시키시더라구요

  • 9. 우리아들
    '16.6.29 12:59 PM (112.162.xxx.61) - 삭제된댓글

    지금 초2인데 작년에 한글 제대로 못떼고 입학시켰어요 다문화나 부모부재가정 아닙니다 ㅠㅜ
    큰애는 한글 다떼고 책도 많이 읽고 독서록도 쓸정도로 해서 입학했는데 둘째놈은 ㅠㅜ...
    제가 큰애만 시킨거 아니예요 둘다 차별안하고 골고루 공부시켰는데...
    주변에 여자애들은 대부분 한글 떼고 오는데 남자애들은 의외로 못떼고 오는애가 몇명 있었어요
    어쨌든 작년엔 받아쓰기 30점 받아온적도 있었고 나는 스트레스 받는데 애는 천하태평 해맑아서 뭐라해도 상처도 안받고 틀릴수도 있지 더 큰소리 치고 그랬어요 ㅠㅜ...
    지금 초2인데 받아쓰기 한두번 연습해가고 백점 받고 독서록이랑 일기는 소리나는대로 쓰는 글자가 몇개 있긴한데 작년에 비하면 일취월장한거예요 ㅎㅎ

  • 10. 우리아들
    '16.6.29 1:34 PM (112.162.xxx.61)

    지금 초2인데 작년에 한글 제대로 못떼고 입학시켰어요 다문화나 부모부재가정 아닙니다 ㅠㅜ
    큰애는 한글 다떼고 책도 많이 읽고 독서록도 쓸정도로 해서 입학했는데 둘째놈은 ㅠㅜ...
    제가 큰애만 시킨거 아니예요 둘다 차별안하고 골고루 공부시켰는데...
    주변에 여자애들은 대부분 한글 떼고 오는데 남자애들은 의외로 못떼고 오는애가 몇명 있었어요
    어쨌든 작년엔 받아쓰기 30점 받아온적도 있었고 나는 스트레스 받는데 애는 천하태평 해맑아서 뭐라해도 상처도 안받고 틀릴수도 있지~지가 더 큰소리 치고 그랬어요 ㅠㅜ...
    지금 초2인데 받아쓰기 한두번 연습해가고 백점 받고 독서록이랑 일기는 소리나는대로 쓰는 글자가 몇개 있긴한데 작년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어요 ㅎㅎ

  • 11. ..
    '16.6.29 9:31 PM (112.152.xxx.96)

    없어요..바로 부진아 취급받네요..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786 성수기 항공권, 기다려 볼까요? 9 생애첫여행 2016/06/30 1,546
571785 딸래미가 유치원 남자친구가 자기 생일에 놀러오기로 했다면서 7 아귀요미 2016/06/30 1,479
571784 screen채널에서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영화하네요 5 .. 2016/06/30 1,482
571783 부잣집 아들들 직업이 10 ㅇㅇ 2016/06/30 6,794
571782 mbc 아침드라마에서 촌수 호칭이 이상해요 2 이상한 촌수.. 2016/06/30 1,036
571781 분양받은 강아지가 심하게 버릇이 없어요 ㅠㅠ 28 ㅇㅇ 2016/06/30 5,502
571780 코스트코 스프레이 앤 와시 이제 안팔죠? 2 재봉맘 2016/06/30 1,190
571779 78세어머니 유방암 조직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10 자문 2016/06/30 2,563
571778 삼성 갤럭시 앱 밀크요 지영 2016/06/30 446
571777 바닥 뽀송뽀송하게 닦는법좀... 6 ... 2016/06/30 3,421
571776 자두 한박스를 선물 받았는데... 5 상쾌한 아침.. 2016/06/30 1,740
571775 친구가 제가하는 배려가 배려같지 않아서 불편하다는 의미는 뭔가요.. 18 dd 2016/06/30 4,551
571774 스릴러영화 추천해주세요 13 심심우울 2016/06/30 2,192
571773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두 것에게 동아줄 던져준다. 꺾은붓 2016/06/30 501
571772 진짜 사랑하면 상대의 사랑까지 사랑한다는 말?? 68 asd 2016/06/30 6,359
571771 위기의주부들처럼 꾸미는 미국전업주부도 많을까요? 13 추억의 2016/06/30 5,102
571770 야자대체 프로그램 아이디어 14 야자대체프로.. 2016/06/30 1,204
571769 82쿡님들께 감사의 말씀 5 1ㅇㅇ 2016/06/30 878
571768 아롱사태가 들어간 냉채 맛있을까요 2 궁금해요 2016/06/30 773
571767 부모님의 말투나 어조가 거슬리고 불편하신 분 있나요? 8 ㅇㅇ 2016/06/30 3,536
571766 호박고지말고요 늙은호박자체를 넣어만든 찰떡 어디 없나요 2 호박좋아 2016/06/30 780
571765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책 소개해주세요 22 도서관 가기.. 2016/06/30 2,834
571764 내 마음의 꽃비 보시는분 질문있어요 6 꽃비 2016/06/30 1,309
571763 70대 부모님 뭐하고 지내시나요?운전은 몇세까지 하실까요? 14 여름비 2016/06/30 2,989
571762 여성주의 정보생산자조합 페미디아, 멋지네요 2 허수애비 2016/06/30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