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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잊혀지지 않는 남편에 대한 서운함...

그냥.. 조회수 : 7,147
작성일 : 2016-06-29 11:39:42

오래전...

신혼초부터 저희는 5년간 주말부부였습니다.

남편은 이렇다할 돈벌이가 안되는 일을 하였기에

제가 돈을 벌어야해서 주말부부였었지요

당연히 그사이 낳은 아이도 제가 키우며 남편이 있는곳으로 주말마다 갔었더랬지요..


어느날 애가 한 3살쯤됐을때

남편의 지인 부부와 같이 냉면을 먹었는데

애가 3살이다 보니 움직이는 애 붙드느라 전 제대로 못먹고

남편은 잘도 먹더군요..

저도 남 편이 빨리 먹기를 바랬습니다.

다먹으면 아들아이를 봐줄줄 알았거든요,..

상대편부부도 2살배기 여자 아이를 데려와 같이 먹었는데

그쪽도 남편이 빨리먹고 아이를 봐주니 부인이 수월하게 냉면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남편은 본인은 다 먹고 자꾸 그쪽 부인에게 말만 시키고

우리 아이를 안돌봐주는거에요...

그쪽 남편이  딸을 돌봐주는걸 보면서도 말이죠..

전 지켜보다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계속 눈치를 줘도 못알아채고

자꾸 그쪽 부인 냉면먹는데 방해될정도로 말을 시키는거에요...


그러다.. 결국

아들이아이가 냉면그릇을 엎어서  제 바지에 냉면이 다 쏟아지고

전 얼마 먹지도 못했어요..

지금 그 아이가 13살이고...

저흰 아이가 5살이 되던해 10월에 합쳤습니다.


냉면을 먹을때.. 같이 안살아서 이사람이 지금 자신이 취해야할 액션이 무엇인지 모르는구나 하고

이해는 됐었는데...

그런데... 이게 가끔씩 치밀어 올라옵니다.


넌 정말 나쁜자식이야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이제사 말하면 정말 무뜬금이라 느낄텐데.. 이게 정말 억울하네요..ㅋㅋㅋ


추신 : 남편은 신혼초부터 지금까지 평소에 빨래도 청소도 설거지도 다 잘해줍니다..  ㅋㅋ

         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까지 도맡아서 처리하구요...

IP : 220.73.xxx.23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9 11:44 AM (221.151.xxx.79)

    아이 안봐준건 둘째고 주말부부하는 자기 부인보다 남의 집 부인에게 더 관심을 보인게 지금까지도 분이 안풀리시는거겠죠. 차라리 그때 얘기하고 화끈하게 푸시지 쿨한 척 하느라 너무 오랫동안 쌓아놨네요.

  • 2. ㅎㄹ
    '16.6.29 11:44 AM (111.118.xxx.223) - 삭제된댓글

    남편깨어있을때 님 먼저 잠든척하고 이 나쁜놈아
    하고 잠꼬대로 한대 때려요.ㅎㅎㅎ

  • 3. 그런가봐요...
    '16.6.29 11:45 AM (220.73.xxx.239)

    남편이 바보같네요....

  • 4. 그런데..
    '16.6.29 11:46 AM (220.73.xxx.239)

    그때는 주말부부라 하나하나 화내면서 풀기엔 너무 시간이 모자랐어요.. 싸우고 헤어지면 1주일동안 좀 괴롭잖아요.. 그래서 웬만한건 걍 넘어가고 넘어가고 그러다보니 무엇때문에 기분 나빴는지 정확히 인지를 못했나보네요..

  • 5. 그건
    '16.6.29 11:47 AM (175.209.xxx.57)

    순전히 님의 잘못이예요. 왜 말을 안 하세요. 상황파악을 못하는 사람한텐 말을 해줘야 합니다. '빨리 먹고 얘 좀 봐. 나도 먹어야지, 나는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데 그렇게 얘기하고 있으면 어떡해?'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셔야 합니다. 그냥 놔두면 그래도 되는줄 알잖아요. 부부관계가 금이 가는 것의 90%는 말을 하면 될 것을 말을 안 하는데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 6. 그럴 때는
    '16.6.29 11:47 AM (115.140.xxx.66)

    직접적으로 말하세요
    입은 뒀다 어디 쓰시나요

    아이 좀 봐달라고.. 냉면 먹어야 겠다고요
    말을 해야 아는 아둔한 남자들도 많아요
    스스로 깨치면 좋겟지만 안되면 말을 해야 알아들어요.

    말해도 안되면 그 때 분노든 실망이든 하시고
    그 당시에 말했다면...
    상대편 부부 보면서 애 봐줬겠네요

  • 7. 그게요.
    '16.6.29 11:47 AM (112.186.xxx.156)

    우선 사안의 심각성은 일반적으로 볼때 그렇게 10년 지난뒤까지 가슴에 한으로 맺힐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객관적으로 그렇다는거고
    원글님이 주관적으로 그걸 마음의 상처로 받아들이고 있다면
    왜 그렇게 내게는 심각한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시는게 좋을듯 해요.
    1. 남편이 함께 살지 않았기 때문에 아기 보는 것에 대한 개념이 부족했다...
    남편이 아비 노릇 못 할뿐 아니라 다른 남편은 먼저 먹고 아기 보는데 그것도 눈치 못챌만큼 둔했다.
    나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
    2. 남편이 상대편의 부인에게 냉면을 먹지 못할만큼 말을 자꾸 시켰다..
    다른 사람의 부인에게 그렇게 관심이 많았나? 나와 아기의 존재에 대해서 완전히 잊을 정도로
    내 눈앞에서 다른 이성과의 대화에 집중할 정도였다?? 부인으로서의 나를 무시한건가??
    3. 아기를 양육하는 점에 있어서 나만 애를 쓰고 남편은 강건너 불처럼 대했던 것이
    지금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남편의 무심함, 나의 고단함이 상처가 된다??

    어떤 심리인가요 원글님은..

  • 8. 저도
    '16.6.29 11:47 AM (114.129.xxx.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처자식보다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는 마음이 더 컸기 때문에 벌어진 일로 보이네요.

  • 9. 저도
    '16.6.29 11:48 AM (114.129.xxx.4)

    남편이 처자식보다 내 지인의 아내를 탐하는 마음이 더 컸기 때문에 벌어진 일로 보이네요.

  • 10. 1번이요...
    '16.6.29 11:50 AM (220.73.xxx.239)

    아둔함...

    남편은 상대편 부인에게 말을 시킨게 자기가 냉면은 다 먹었고..
    뻘줌하기때문에 그런거거든요.. 남편성격이 뻘쭘함을 못이겨서 자꾸 말이 많아요...
    쉬지않고 떠드는 남자랄까.. --;;;;

    근데 당시에 당신도 애좀 봐줘라고 직접 말하기엔 상대편 부부 앞에서 좀 민망했어요... ㅠㅠ

  • 11. ...
    '16.6.29 11:51 AM (211.36.xxx.174)

    상대방지인의 아내를 탐하는 마음이 더컸기 때문22222

  • 12. 어이구
    '16.6.29 11:51 AM (49.1.xxx.21)

    속터지고 무서워요 원글같은 성격.

  • 13. 요새도..
    '16.6.29 11:53 AM (220.73.xxx.239) - 삭제된댓글

    가끔.. 아둔함땜에 화가나서

    가족들 외줄할지도 몰라서 집에서 다 기다리게해놓고
    본인은 혼자서 밖에서 볼일 다보고 전화합니다.. 몇시간을 날리는거죠..
    그래서 화나서 큰소리로 막 지르다보면

    다음날... (혹은 며칠뒤에)
    스피커폰으로 통화해서 다른사람들이 제가 헐크가되어 소리지르는걸 다 듣게된거죠.. ㅠㅠ

    이런상황이 있다보니 함부로 화도 못냅니다...
    (아..쓰다보니 열받는다..저도 이미지 관리 하고 싶은데 말이죠.. ㅋㅋㅋ )

  • 14. 요새도..
    '16.6.29 11:54 AM (220.73.xxx.239)

    가끔.. 아둔함땜에 화가나서

    가족들 외줄할지도 몰라서 집에서 다 기다리게해놓고
    본인은 혼자서 밖에서 볼일 다보고 전화합니다.. 몇시간을 날리는거죠..
    그래서 화나서 큰소리로 막 지르다보면

    다음날... (혹은 며칠뒤에)
    스피커폰으로 통화해서 다른사람들이 제가 헐크가되어 소리지르는걸 다 들었다는걸 알게되곤하죠.. ㅠㅠㅠ

    이런상황이 몇번 있다보니 함부로 화도 못냅니다...
    (아..쓰다보니 열받는다..저도 이미지 관리 하고 싶은데 말이죠.. ㅋㅋㅋ )

  • 15.
    '16.6.29 11:55 AM (121.150.xxx.86)

    참지말고 그때 그때 말해요.
    나는 너가 이래서 기분 나쁘다.고요...
    자주 그러면 화병생겨요.

  • 16. 그런데...
    '16.6.29 11:56 AM (220.73.xxx.239)

    베스트 글에 있는 시부와 남편이 부페에서 애따라다니는 며느리의 서빙을 받는걸 목격했단느 글을 보니 갑자기 이 서운함이 떠올라썽요... ㅋㅋㅋㅋㅋ
    무슨상관이라고... ㅋㅋ

    아마도.. 그 내용상의 남편이 너무 부인게에 무심해서 보여서 그랬나봐요.. ㅋ

  • 17. ..
    '16.6.29 12:05 PM (116.88.xxx.130) - 삭제된댓글

    그게 식사자리에서 먹는거 때문에 서운했던 기억이라 잘 안 잊혀지는거 아닌가요.
    저는 아이 어릴때 시부모님이랑 뭘 먹으러 가면 저는 아이 챙기느라 못먹다가 아이 다 먹이고 나서 먹으려면 먹을게 없고, 뭐 좀 먹다보면 남편이 '잘먹네~'라고 말하는게 정말 서운했어요.
    그런데 이게 그 자리에서 대놓고 말하기는 어쩐지 사람이 작아보이는데 결혼 15년이 지난 지금도 시부모님, 남편 모두에게 서운해요.

  • 18. 어느날
    '16.6.29 12:18 PM (1.229.xxx.118)

    맥주라도 한잔 하면서
    나 그때 정말 서운했었다고
    얘기 한번 하세요.
    그리고
    마음에 담고 있던거 털어내셔요.ㅎㅎ

  • 19. 뜬금없이 그런말 하지 마시구요
    '16.6.29 12:27 PM (112.164.xxx.211) - 삭제된댓글

    평소에 자기 생각을 조근조근 말하는 방법 좀 배우세요.. --;
    전화 기다리면서 몇시간 날리기전에 먼저 전화 할 수는 없나요?
    남자가 초능력이 있나요? 예외적인 몇 남자 빼고는 다들 말 안하면 정말 모릅니다.
    배려심 있다는 여자들은 이게 문제인거 같아요.
    말 안해도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고 내가 먼저 물어보거나 내 사정 얘기하는 걸 못하고..
    남자는 몰라서 또는 부주의로 안하는데 나중에 뜬금없이 화내면 그 불쌍한 인간들은 왜 그런지도 모르고 여자가 괴팍하고 성질 고약하다고 생각하고 아무 개선없이 여자 이미지만 버리고 끝납니다 --;
    이성적으로 개선방안을 생각하세요.

  • 20. ..
    '16.6.29 12:28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10년 묵은 고구마네요.
    제발 할말은 하고 사세요.

  • 21. 터푸한조신녀
    '16.6.29 12:36 PM (211.109.xxx.214)

    시녀노릇하는 사람이해 못하겠어요.
    이제 자기가 좀 봐줘.이말 왜 못하는지...

  • 22. 저도
    '16.6.29 12:36 PM (182.209.xxx.107)

    원글님하고 비슷한 남편한테 서운했던 기억이
    있어서 원글님 글 공감하고 이해돼요.
    아둔함? 무심한 성격인 것 같아요.
    센스도 부족하고..
    암튼 제 남편 지금도 센스쟁이는 아녜요.

  • 23. 아이고
    '16.6.29 12:44 PM (58.227.xxx.173)

    묵혀두는 사람 젤 짜증나요
    상대는 기억도 못하는 일을...
    지금이라도 말하고 푸세요
    나중에 나이 먹어 노망끼 오면 그 서운한 얘기로 레코드판 돌립니다

    자식들 죽어나요

    뒤끝없게 그때그때 풀고 살아요 할말 하고!!

  • 24. ...
    '16.6.29 1:14 PM (183.98.xxx.95)

    그때그때 다 풀고 말하고 사는게 좋지만 그게 잘 안되니까 이렇게 된거 아닙니까

  • 25. 서운한게
    '16.6.29 1:19 PM (39.7.xxx.138) - 삭제된댓글

    그거 뿐이면 좋은 남편이네요.
    다른 그보다 서운한일들이 수십가지면 파묻혔을텐데....ㅎ

  • 26. 왜?
    '16.6.29 1:33 PM (211.36.xxx.71)

    왜 말을 못해요? 애 안으라고 나 법먹어야 된다요???

  • 27. 저도쫌비슷
    '16.6.29 1:41 PM (211.216.xxx.146) - 삭제된댓글

    다른 경우는 방법을 모르겠고
    "가족들 외출할지도 몰라서 집에서 다 기다리게해놓고
    본인은 혼자서 밖에서 볼일 다보고 전화합니다.. 몇시간을 날리는거죠.. "
    요런 경우는 남편도 비슷한 경험을 하도록 돌려주면 될 것 같습니다.
    치사해도 속병나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요.
    빨리 청산하고 새로 시작하는 게 나으니까요.

  • 28. 이분도
    '16.6.29 1:59 PM (61.82.xxx.223)

    고구마 멕이시네
    말을 하세요
    말을 !!!

    그부부 한테 뭔 체면치레입니까

    그리고
    지금에라도 그때 섭섭했었다 하세요!!!!

  • 29. 허걱
    '16.6.29 2:34 PM (175.115.xxx.35)

    10년전 일을
    참 뒤끝 작렬

  • 30. 고구마다
    '16.6.29 2:59 PM (14.39.xxx.44)

    왜 몇시간씩을 기다려요? 연락해보고 한시간 정도 기다리고 난 후에는 그냥 남편없이 나가면 되잖아요.
    그때도 아기좀 봐 달라고 이야기하면 되는데 왜 병을 키우며 사시는지..

    내가 원하는걸 구체적으로 그리고 나이스하게 부탁하면 대부분 다 들어주는것 같아요 나쁜 남편 아니면..
    그리고 나서 고맙다고 계속 치켜세워주면 정말 좋아하는 단순한 종족들인것 같아요
    님 같은 스타일이 더 무서워요. 혹시 나한테도 그리 맺힌게 있을까봐요ㅠ 바로 말했으면 사과 하던지 했을텐데

  • 31. ㅡㅡ
    '16.6.29 6:36 PM (223.33.xxx.17)

    젤 피곤한 유형. 어떤 남자와 살아도 불만만 쌓일 성격이네요.
    그리고 아이를 표현하는게 어째 자기 아이가 아니라 다른 여자가 낳아온 아이라도 되는 듯 냉랭하네요. 그리고 지인 아내에 대한 질투를 인정 못하고 엉뚱한 곳으로 화살 돌리는 것도 답답. 성격 좀 고치셔야 할 듯.

  • 32. hanna1
    '16.6.29 9:09 PM (58.140.xxx.14)

    전 이해돼요

    그떈 분위기가 좀 그래서 말도 못하고 넘겼는데,,자꾸만 맘이 안좋은것...

    그거 얘기하고 푸세요
    정말 섭섭했고 잊혀지지않는다고
    남편은 기억 안난다하겠지만..아마 속으론 미안할거에요.생각있는 사람이라면.

  • 33. 어제 얘기했습니다..ㅋㅋ
    '16.6.30 10:23 AM (220.73.xxx.239)

    기억나냐니까? 난데요..ㅋㅋㅋㅋ

    앞으로 잘하겠죠..ㅋㅋㅋ

    글고 외출전 몇시간 기다린건 남편이 회의들어가서 그런거고요...
    시어머니가 저희집 근처 2시간거리에 오셨다고해서 (원래 5시간 거리에 사심..ㅋㅋ)

    제가 함께 뵈러가자고 남편한테 말해놓고 끝나기를 기다린건데...
    이양반이 자기 스케줄이 바쁘니깐 미적거리면서 전화안한거고요..
    전 그것도 모르고 회의 안끝난줄 알고 전화 못보고 있었어유..ㅋㅋ

    암튼..그날 시어머니는 못뵈었고..
    마침 날씨도 겁나 추워서 어머니께서 애들 감기들린다고 오지말라고 하셔서 일단락 마무리 되었죠...

    그치만 저는 중간에서 어머니 뵈러 간다고 했다가 못가서 죄송한마음 시간 날린거 분한 마음 으로
    전화로 퍼부었더니...
    스 피 커 폰 으로 통화중... ㅠㅠ

    며칠뒤... 함께 있던 사람이 "화내시니깐 엄청 무셔우시던데요... 후덜덜해요.. " 라고.. ㅠㅠㅠㅠ

    암튼... 결론은 얘기했습니다.. ㅋㅋㅋ 반성한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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