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2
'16.6.29 10:09 AM
(1.250.xxx.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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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요새 영국이 불안해서 ㅜㅜ
저 잠깐 1년 뉴욕서 살았는데
뉴욕도 나름 괜찮아요~~
2. 올리브
'16.6.29 10:11 AM
(223.62.xxx.85)
당연 뉴욕이요.
야구경기도 가보구요..
전 갠적으로 유럽쪽을 싫어해서
3. 영국이죠
'16.6.29 10:13 AM
(178.190.xxx.153)
파운드 추락하는데 싸게 다녀오세요.
해리포터 박물관만 가도 본전 뽑아요.
4. 마를린곤로
'16.6.29 10:13 AM
(220.80.xxx.176)
저두 뉴욕이요..작년 겨울에 초등 졸업하는 딸이란 다녀왓어여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도 보고..너무 좋던데요..
5. ....
'16.6.29 10:22 AM
(39.121.xxx.103)
초등학교 남학생이라면 아무리 고학년이여도 미국서부쪽 더 재미있어할거에요.
여자애들은 뉴욕 재미있어하는데 뉴욕이 원래 여자들이 더 재밌어하는곳이기도 하구요^^
활동적인 남학생이라면 볼거리,즐길거리있는 미서부쪽 더 좋아할것같아요.
6. 퓨쳐
'16.6.29 10:22 AM
(223.62.xxx.63)
전 영국이요. 뉴욕은 대도시 전형의 드라이함이 있어요. 대도시의 미묘한 매력을 캣치하기엔 아직 어리네요.
뉴욕은 다 돈이지만 워싱턴 중심부에 있는 즐비한 박물관과 갤러리들 다 무료입니다. 참고하세요.
7. 음
'16.6.29 10:23 AM
(59.9.xxx.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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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사람 나름이지만
뉴욕 런던 다 다녀온 입장에선 런던이요. (물론 뉴욕도 좋아요)
뉴욕에서 5년 일한 지인도 런던이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어디까지나 개취라...
아, 파운드 폭락에다 여름 여행일듯 하니 런던에 한표 더 드립니다. 여름의 뉴욕은 여름의 서울이나 마찬가지예요 ㅠㅠ 덥고 습함.
8. 둘다 괜찮아요^^
'16.6.29 10:28 AM
(142.105.xxx.231)
하지만 파운드 폭락하고 달러 폭등하는 요즘이라면
런던에 한표를...
9. ..
'16.6.29 10:31 AM
(121.165.xxx.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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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런던이 와~~서양이다 하는 느낌이 더 있지 않나요? ㅎ 건물들도 그렇고
스포츠 좋아한다면, 영국가서 축구 .. 사커 아니고 풋볼.. 구경도 해보고요.
10. 만약
'16.6.29 10:33 AM
(175.209.xxx.57)
여름에 가시면 런던 추천합니다. 사실 두 군데 다 나름 좋아요. 근데 뉴욕은 너무 더우니 시원한 런던으로.
11. ㅊㅋ
'16.6.29 10:36 AM
(74.105.xxx.117)
가을이라면 백프로 뉴욕이구요. 런던도 뭐 괜찮긴한데, 역시 미국입니다! ㅋㅋㅋ
12. 파운드
'16.6.29 10:36 AM
(203.243.xxx.38)
떨어진 요즘이 기회!
13. nowhere
'16.6.29 10:40 AM
(211.218.xxx.177)
시기는 내년 봄 생각 중입니다..이번 여름방학은 너무 임박해서, 겨울방학은 너무 추워서 패스하고요...
미국 서부는 옛날에 다녀왔는데 말씀대로 아이는 좋아했었어요.
14. 음
'16.6.29 11:37 AM
(119.14.xxx.20)
전 개인적으로 미국은 유럽의 아류같아요.
그래도 미국은 미국 나름의 문화가 있지요.
런던 가시면 영국 쪽으로만 다니셔도 좋겠지만, 유로스타로 파리나 스위스 가 보셔도 좋겠군요.
런던과 뉴욕은 겹치는 게 많지요.
뮤지컬/박물관/미술관/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관람/과학관/거기다 비싼데도 낡고 오래된 호텔과 꿀꿀한 지하철.ㅎㅎ
봄이라도 날씨는 둘 다 한겨울과 마찬가지일 거고요.
런던이 뉴욕보다 해가 좀 더 짧고 좀 더 추울 거예요.
이것도 여행시 큰 참고사항이 되겠죠.
같은 도심이라도 런던은 좀 더 고풍스럽고, 뉴욕은 더 도회지같고 그런 게 있더군요.
가 보셨으니 대충 감이 올 겁니다.
참, 다른 유럽은 안 그런데, 런던은 15세 이하까지도 우대하는 곳이 많았어요.
초등생은 더 많이 할인 받을 듯 해요.
대부분 박물관/미술관이 성인도 무료긴 하지만요.
15. 당연히
'16.6.29 12:14 PM
(194.51.xxx.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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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런던이죠
영국이 밖에서 보기에나 불안하지 정작 영국 사람들은 아무 일 없는 듯 여전해요
파운드가 떨어져서 지금이 기횐데 뉴욕 가란 사람은 뭔가요?
지금은 달러 쓸 때가 아녜요
당연히 영국 가야죠
16. 런던 강추
'16.6.29 3:06 PM
(1.224.xxx.107)
초 1 데리고 다녀왔어요. 2주간.
각종 뮤지엄들 - science, natural history, victoria&albert, british musium 등등
만 다녀도 시간이 엄청나게 모자라요.
게다가 그 공원들..
켄싱턴파크랑 홀랜드 파크 진짜 좋았구요
옛날과 달리 맛집도 많아졌어요. 노팅힐에 특색있는 가게들 둘러보고
리버티 백화점이랑 존루이스에서 쇼핑하고 ㅋㅋ 아 3주전에 다녀왔는데 또 그립네용
스포츠 좋아한다 해도 영국 박물관들은 정말 눈이 휘둥그레지게 잘해놔서 (게다가 다 공짜!!) 가서 구경할만 해요.
저도 과학 및 역사에 관심없는 1인인데 볼만하더라구요
17. 런던 강추
'16.6.29 3:09 PM
(1.224.xxx.107)
아참. 오이스터 카드 1주일 패스 사서 버스만 타고 다니면 저렴하게 런던 다 돌아다닐수 있어요.
어린이는 대중교통 무료랍니다 ㅎ
citymapper라는 앱이 있어요. 가는곳 입력하면 대중교통 경로 다 알려줘요.
2층 버스라 대부분 (러시아워 시간에도) 앉아서 갈수 있어요. 2주간 돌아다니면서 서서 간적 한번도 없음 ㅋ
버스도 깨끗해요.
18. mangotea
'16.7.6 11:58 PM
(67.169.xxx.50)
런던여행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