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비전공자
진로 고민을 하다가.... 전산회계,세무 자격증을 따서
세무사무소, 세무회계 법인에 취직해볼까해요
한번 배우면 나이 들어서도 계속 풀어먹을수 있는
안정적인 직업이라고 들어서요,....
(정말 그러한지는 모르겠음...이쪽으로 나가봐도 괜찮을까요,,?)
대신 신입때 일이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야근은 필수고... 박봉에...
그래도 세무사무소 경력 3~5년이상 되면 연봉 3천은 받는다고 하던데
맞나요...?
일반기업 경리로 일해볼까 생각도 하고있는데....
경리가 초반엔 연봉이 좀더 높아서 편할진 몰라도
몇년후에는 단순업무만해서 그런지 힘들어진다고.,....
그래서 세무사무소에서 1~3년 경력 쌓고 많이 배워서
연봉협상하고 다른 곳으로 이직하라는 말을 봤는데요
그러다 괜히 처음부터 세무사무소 들어가서
고생만 찍살라게 하고 나오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세무회계사무원이 아무래도 진입장벽이 낮아서 그런지...
고졸도 많고(저도 전문대) , 근무환경도 열악해보이더라구요
사회적 인식도 걱정이 되고.....
82님들은 세무사무원 일한다고 하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여자 직업으로 괜찮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