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부모 가정인 사실을 밝혀야 할까요

고민 조회수 : 5,017
작성일 : 2016-06-29 02:46:32

아이학교 같은반 애들친구 학부모님들이랑 잘 지내고 있어요

정말 좋은 분들이 많고 아직까지 좋으세요.

다만 제가 한부모가정이라 남편이 없는데 그걸 모르세요.

그래서 친하게 지내다보니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아이 아빠에 대해 물어봐요.

서로 남편얘기하다 자연스레 나오는지라 악의는 없어요.

그럼 그냥 전남편관련 얘기로 때운 적은 있어요. 어쨌든 애들 아빠인건 맞으니까요.


문제는 안 친한 사이였을 땐 적당히 가려지는데

점점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이 부분이 부담되어요.


부부동반모임이나 '아빠'와 함께하는 행사는 다 빠지고 있고

저희 집에 애들 한 번 초대하고 싶은데

저희집에 오면 바로 제가 한 부모 가정인 사실을 알 수 밖에 없어서 그것도 못하구요. 


그냥 저같은 상황이셨던 분들이 있으실거 같아 조언구해요. 

IP : 210.178.xxx.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
    '16.6.29 2:59 AM (1.241.xxx.222)

    유치원처럼1 ㆍ2년 보내고 끝나는게 아니라 6년 쭉 가야하는데‥ 말하지않아도 알게 되거나 이상하다 생각들 하지않을까요? 친해지셨음 미리 자연스럽게 얘기해보세요ㆍ이러저러해서 애들하고만 살고있다‥ 이렇게요ㆍ
    학교에보내보니 가만히 있어도 아이 친구 가정에 대해 알게되는 것들이 있어요ㆍ저희애 반에는이번 가족단원하면서 자기아빠는 이혼하고 새로 결혼했다고 손들고 발표한 친구가 있었어요ㆍ딱히 뒷말하고 하진않지만 이렇게저렇게 알게는되지더라고요ㆍ

  • 2. AOMG
    '16.6.29 3:21 AM (58.127.xxx.5)

    아이도 확실하게 이혼한거라고 알고 있나요?
    그렇다면 몰라도..

    저라면 안밝힐거 같아요.
    주말부부라고 하거나.......굳이 꼭 밝혀야만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동네맘들한테는 밝혀서 좋을게 없을 듯..

  • 3. 굳이
    '16.6.29 3:23 AM (210.205.xxx.26)

    굳이 알릴 필요있나요?
    학교친구 엄마들과는 적당히 사교모임을 가지세요.
    너무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내지 마시구요.
    왜냐면... 아이에게 절대 좋지 않아요.
    인성이 완벽한 인간들만 있다면 좋으련만... 세상이 그렇지가 않기에.

    그리고 부부동반 모임까지 할만큼 지내봐도.. 결국엔 찢어지고 안좋은 말들 나올수 있어요.

    적당이 친하게 지내세요.
    각을 세우고 벽을 치라는게 아니라... 남편이나 시댁 티야기 나오면 대충 대충 전남편과의 일을 현재 겪는것처럼 이야기하며 넘기시고..

    아이들도 그냥 초대하세요.
    휴일에 초대했을때 아빠가 없어도.. 출장갔다하면 되고..
    솔직히 요즘 왠만큼 버는 아빠들은 많이 바쁘잖아요.

    너무 속속들이 알려줄 필요없습니다.
    아이들끼리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암튼 적당히 가릴건 가리면서 사귀시길...그래야. 사람이 좀 무겁게도 느끼구요.

  • 4. 싱글맘
    '16.6.29 3:37 AM (66.170.xxx.146)

    지나가다 그냥 씁니다.
    저 역시 싱글맘으로 아이데리고 혼자 살고 있습니다.
    가까운 친구들은 굳이 그걸 얘기 해야 하느냐 안하는게 좋지 않느냐 했는데
    전 그냥 얘기해요. 초면에 그냥 해버렸어요.
    나중에 혹시 이런 한가족 부모아래서 자란 아이들과 가깝게 지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그걸 알고 멀어지게 된다면 아이한테 상처가 더 클거 같아 그냥 얘기 했어요.
    순간 좀 당황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이런 저와 제 아이의 상황을 알고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분들은 관계가 오래가더라구요.
    아닌 사람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멀어지게 마련이더라구요.
    하지만 윗분들생각처럼 말 안하는게 나쁘거나 옳지 않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것 역시 사생활인거니 원글님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 바라고 원글님도 어떤 환경에서도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5.
    '16.6.29 3:49 AM (116.125.xxx.180)

    말하지마세요
    주말부부라고하고
    솔직히
    이상한사람많아요

  • 6. 조심스럽네요
    '16.6.29 4:14 AM (187.66.xxx.173)

    조심스럽네요. 분명 이상한 사람도 많아서 아이나 원글님이 상처 입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정말 사람 잘 보고 말 꺼내야 할 것 같습니다.
    워낙 말이 전해지면 진실과 멀어져서요..

  • 7. ...
    '16.6.29 6:27 AM (175.223.xxx.82) - 삭제된댓글

    이혼에 대한 시선에 관대한 82님들 기대되네요
    이혼이 별거냐 ,요즘 누가 뭐라하냐는 댓글러들

    솔직히 뭐하러 얘기합니까
    친하게 지낼땐 괜찮아요
    사람이 살면서 갈등이 안생기나요
    그럼 꼬투리가 될수 있는거예요
    저는 숨기는거에 한표
    그리고 인간관계 깊게 가지마세요

  • 8. 애들
    '16.6.29 6:29 AM (14.47.xxx.196)

    애들 크면 관계가 어떻게 될지 몰라요.
    말해서 좋을게 없으면 안하는게 낫지 않나요?

  • 9. .......
    '16.6.29 6:44 A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아이들 모임에 아이들 아빠 이야기가 나오자
    한 아이 엄마가 쿨 하게 이혼하고 혼자 키운다고 하더군요
    어디하나 위축된곳 없이 웃으면서 당당하게 밝히며
    어려운점도 있지만 같이있어 속상한점 보다 훨 낫다 하니
    여기저기서 자기 남편들 불만을 이야기 하며 웃고 넘어갔어요
    모르겠어요 전 참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좋았어요
    그엄마랑 아이들 졸업한 지금도 친구가 되어 만남을 계속 하는데
    한번도 이혼했다고 아이도 그친구도 다르게 보이지 않았어요

  • 10. ...
    '16.6.29 7:23 AM (1.241.xxx.6)

    자연스레 알게되서 뒷말들 하는건 어찌 못하지만, 일부러 말씀하진 마세요. 동네 초등 모임 ..중학교 가면 흐지부지되고 괜히 뒷말만 무성해져요. 솔직히 아이들은 문제없지만 엄마들중 내맘같지 않은 사람 분명히 있거든요.
    원글님이 세상 무서울게 없다는 마인드면 하시고 아님 그냥 넘어가셨음 해요. 또 상처 받으실까 걱정되서요.

  • 11. 1년짜리 관계일수도 있는데
    '16.6.29 7:23 AM (114.129.xxx.4)

    구태여 이혼 사실을 밝혀가며 속내를 다 보여 줄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관계라면 몰라도 아이를 사이에 둔 공식적인 관계에서 너무 깊이 얽히는 거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한부모 가정이라는 사실을 친구나 친구의 엄마가 알게 됐을 때 아이가 어떻게 생각할지도 모르는 문제구요.
    인간관계에서 변수는 늘 존재하는 거니까요.

  • 12. 부푼구름
    '16.6.29 7:46 AM (125.178.xxx.207)

    결국 친했던 사람들에게서 상처 받아요
    일부러 이야기 할 필요는 없어요

  • 13. 한두 사람이 알게되면
    '16.6.29 8:02 AM (110.70.xxx.112) - 삭제된댓글

    건너건너 다 알게돼요.
    먼저 말씀하지 마세요. 주말부부도 이웃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도둑들도 알게된다고...

  • 14. sf
    '16.6.29 8:07 AM (123.109.xxx.20)

    어쩌면 눈치채고 있을 지도 몰라요.
    일부러 먼저 말하진 마세요. 아이가 초등이라면 좀 안밝히는 게 날 듯 싶어요
    지금은 다 좋아보이지만 한부모 가정인 걸 알면 표정 태도 바뀌는 사람 분명히
    있고 더 나아가 나쁜 행동할 수도 있는 여지도 있으니 드러내고 말하는 거는
    안하셨음 합니다
    21세기이지만 아직 그런 듯 해요.

  • 15. .......
    '16.6.29 8:33 AM (124.55.xxx.154)

    친해도 사람속 몰라요
    언제까지 좋은관계로 지속될지는 장담못해요...


    아이들끼리 사이나빠져도 바로 고요...

    학부형은 정말 친해도 학부형이랍니다


    말하지마요

  • 16. .......
    '16.6.29 8:34 AM (124.55.xxx.154)

    에고....오타지우다 글자가 빠졌어요

    말하지마요 ㅡㅡㅡㅡ말하지 마세요

  • 17.
    '16.6.29 9:03 AM (124.5.xxx.157)

    눈치 못챘다고 생각하시나봐요..
    다 티 납니다...
    아마 상대방쪽에서 진작에 궁금해 하고있을거에요..
    절대 알려주지 마세요..

  • 18. 만일
    '16.6.29 9:03 AM (39.7.xxx.240)

    일부러 말하지 마세요
    만에 하나 아이들끼리 갈등상황이라도 생기면요
    바로 말이나요. 아빠 없어 저런다고.
    모든 애들한테 있을 수 있는 상황이어도 그래요.
    그리고 그 사람들은 잊어버려요. 사실 남얘기 쉽게 가십거리로
    씹다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잊어 버리잖아요.
    그런데 당사자는 가슴에 박혀서 한이 되고 컴플렉스가 되죠
    위이 안그렇다는 사람들 당연히 그런 분도 계시죠.
    그런데 아닌 사람한테 내가 당하면 나만 상처잖아요
    학부모 모임인데 너무 집안 사정 숟가락 수까지 개방하면서
    어울리지 마세요. 여행같은건 가족이랑 가시면 되고.
    좀만 커서 중학생쯤 되면 그렇기 애들 데리고 부모까지
    어울려 놀일 없네요.

  • 19. .....
    '16.6.29 9:31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임원엄마인데
    말하지마세요
    원글님이 모르는 엄마에게까지. 소문나요
    좋은 엄마들도 있지만 잘모르는 남얘기 많이 하는게 대다수에요

  • 20.
    '16.6.29 9:50 AM (203.226.xxx.144) - 삭제된댓글

    저는 사별인데 그 부분이 늘 고민ㅠ
    숨기자니 그렇고 드러내는 것도 그렇고

  • 21. ...
    '16.6.29 9:56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주말부부라는거도 금방 소문나던데

    남 이야기하는걸 즐기는 사람 너무 많아요
    말할 필요 없어요

  • 22. 하지 말길
    '16.6.29 10:14 AM (211.59.xxx.176)

    정상적이지 않다는걸 눈치는 채더라도 이혼인지 사별인지 주말부부인지 별거인지 뭔지 아리송해서 별 상상 다 하게 하는거와
    본인 입으로 이혼인거 확인사살해주는거는 천지차이에요
    저도 겪어보니 아이 부모들 관계만큼 부질 없는게 없으니 너무 깊게 사귀지 마요
    그런 사이에서 내 사정을 까발릴 필요 없죠
    맘껏 상상하라고 두세요

  • 23.
    '16.6.29 10:21 AM (211.36.xxx.214)

    일부러 말할필요는 없을듯~그런데 같은반 학부모랑 부부동반모임도 하나요?넘 가까히 지내다가 상처받고 팽당하는집 많이봐서 지나치게 가깝게 지낼필요는 없다고보네요

  • 24. 제생각엔
    '16.6.29 11:05 AM (59.9.xxx.55)

    감추지말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밝히는것이....
    사람들 속성이 처음엔 수근거릴진 몰라도 그것도 한때지 그게 사람을 판단하는 요소는 아닌것 같아요. 그런건 있겠죠. 뭐 하나 아이가 잘못하면 한부모가정서 자라서 그래...라고. 전 그런사람이라면 가까이 사귀지 않겠어요.
    제가 겪어보지 않아 너무 순진한건가요?

  • 25. 맞아요
    '16.6.29 11:32 AM (112.164.xxx.72) - 삭제된댓글

    굳이 이야기 하지 마세요
    그런데 결국은 알게 되지 않을까요
    너무 엄마들하고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초등때보니 내가 모른 아이엄마 예기도 내 귀로 전해 주더라구요
    우리반 누구네 하면서
    그러니 그냥 적당히 거리를 두세요

  • 26. ..
    '16.6.29 11:59 AM (223.62.xxx.1)

    그게 왜요? 왜 밝히지 말라는거예요?
    느닷없이 애 아빠랑 같이 안 살아요. 하는건 뜬금없지만
    자연스런 상황이면 말 해도 상관없잖아요.
    이혼가정이면 어떻고 아빠가 돌아가셨으면 어떻고 뭐가 문제인데요?

  • 27. 아뇨
    '16.6.29 1:38 PM (124.51.xxx.155)

    아뇨 알리지 마세요. 예전에 엄마들 모임 있었는데 모임 중에 참석 안 한 엄마 애 얘기가 오르내렸어요 걔가 무슨 문제를 일으켰었나 봐요 근데 어떤 엄마가 걔가 한부모 가정이라 관리가 잘 안 되는 거 같다고. 얘기 들으며 너무 기가 막혔어요. 남들 맘이 내 맘 같지 않습니다 뒷담화 좋아하고 남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 많아요

  • 28. ...........
    '16.6.29 1:56 PM (58.120.xxx.136)

    알리지 마세요.
    어른들 간에야 이해 하죠. 그런데 아이들에게 그 이야기가 퍼지면 그게 이야기거리가 되더라구요.

  • 29. 장기출장중
    '16.6.29 2:41 PM (122.35.xxx.146)

    이라 하세요
    사람 다 내맘같지 않아요

  • 30. 장기출장중
    '16.6.29 2:42 PM (122.35.xxx.146)

    124.51,39.7님께 공감해요

  • 31. 저는
    '16.6.29 3:54 PM (1.238.xxx.15)

    굳이 얘기할ㅈ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예전에 저희 아이가 친하게 지내던 친구중에 한부모 가정ㅈ이 있었는데,
    그 엄마는 (아이가 어리니까,아이가 그렇게 알고있는듯) 아빠가 외국에 계시다고 했는데,
    이혼했나보다~짐작하면서도 한번도 안물어보고,그 아이 배려해서 잘 지냈어요.그 아이도 좋았고 그 엄마도 좋았기에 굳이 불편하게 물어볼 생각도 안했어요.
    2~3년쯤 지나고 나서 그 엄마가 지나가듯이 사실 이혼했는데 아이에겐 아빠가 외국에 있다고 얘기하던데,그러냐고 그러곤,그 후에도 그런 얘긴 전혀 안했던 기억이 나요.
    서로 마음이 잘 맞고 좋아하면,
    상대가 불편해하는 얘길 굳이 묻고싶지도 않더라구요..
    아빠 없다고 해서 크게 다른것도 아니고
    친구로 잘 지내는데,
    굳이 당사자가 안하는 얘길 듣고싶지는 않잖아요?
    물론,결혼같이 식구가 되는 경우엔 다르겠지만,
    그냥 사회에서 친구로 만나는 사람들에겐,
    아주 가까워진후에 자연스럽게 얘기해도 괜찮을것같아요

  • 32. ..
    '16.7.2 6:33 PM (210.178.xxx.1)

    답변들 감사합니다. 다들 피가 되고 살이되시는 조언들이십니다. 애가 하나라 학부형노릇도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인데 참 어렵네요.. 잘 처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33. ..
    '16.7.23 1:4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잘 배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546 호주갈때 집에서 만든 마른반찬 싸가도 되나요? 6 호주 2016/08/17 1,678
586545 사별 며느리와 비슷한 사연 1 비슷한 2016/08/17 2,152
586544 시댁에서 물따르는 순서로 빈정상했네요. 4 며느리 2016/08/17 2,339
586543 제네시스 모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31 고민중 2016/08/17 4,331
586542 전주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8 그냥 2016/08/17 1,193
586541 일주일만에 마음이 변한건 왜 그럴까요? 43 제목 2016/08/17 7,277
586540 남녀 사주 오행 7 qd 2016/08/17 2,877
586539 성경교리에 정통하신분만 6 ㅇㅇ 2016/08/17 755
586538 포도 8kg을 4일에 헤치웠어요 10 ... 2016/08/17 2,190
586537 휴가인데 집에서 이렇게 무의미하게 시간보내고 있어요 6 .... 2016/08/17 1,209
586536 대부분의 남성들은 아내가 컵 때문에 싸우는 게 아니라는 걸 모른.. 1 컵과 남자... 2016/08/17 1,392
586535 아들놈이 엄만 집에 있으니까 좋겠다..라고 하네요ㅜㅜ 33 ㄴㄴ 2016/08/17 6,012
586534 가격차이 나는 옷...백화점 직원 반응 13 ........ 2016/08/17 5,701
586533 바나나같은 속어가 있을까요? 일본을 찬양하는것들을 부르는 6 ..... 2016/08/17 862
586532 팩트TV (생) 성주군청-한민구 국방부장관 성주방문 현장| 2 사월의눈동자.. 2016/08/17 364
586531 어제 폭염에도 춥다고 글 썼었는데 폐렴이었네요...헐..ㅡㅜ 9 ,, 2016/08/17 2,280
586530 먼데이키즈 노래 좋아하시는분들 계신가요? 4 좋다 2016/08/17 438
586529 어제 청양고추 손질하다 호흡곤란으로 고생했어요 1 이런적처음 2016/08/17 808
586528 남편이 너무 싫어요. 15 ㅎㅎ 2016/08/17 5,609
586527 냉동 멥쌀가루로 뭘 하면 좋을까요? 4 . . 2016/08/17 709
586526 사별 며느리 내생각을 보세요 14 고구마 &a.. 2016/08/17 6,502
586525 갈치 간하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 4 갈치구이 2016/08/17 1,936
586524 비 오는 날 화장실 자주 가시는 분은 없나요? ... 2016/08/17 512
586523 퇴임 강신명.. " 정치 참여로 사회 기여 하겠다&q.. 2 뻔뻔한것들 2016/08/17 450
586522 냉장고 다용도실에 놓고 쓰는분계세요?? 4 움... 2016/08/17 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