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청소를 못하겠어요.
1. 오오
'16.6.28 11:14 PM (124.51.xxx.166)오 동지여~~
2. ...
'16.6.28 11:18 PM (121.143.xxx.125)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ㅠㅠ
3. ᆢ
'16.6.28 11:23 PM (117.111.xxx.91)남편이 늘 집에 함께 있음
남편 시키심 되겠네요
집안일 할수있는 사람이 하는거죠4. 오오
'16.6.28 11:25 PM (124.51.xxx.166)기운내세요 저도 엄마한테 그런거 못 배웠는데요
정리는 지금도 안되요
차선책이 버리기입니다
계속 버리세요
정리 안되는 거 잘 보면 책상위 식탁위
뭔가 빈곳이 있으면 거기 막 쌓아요
나중에 쓸꺼 다 쓰레기로 버리시면되요
나중에 입을옷. 누구 줄 옷.살 빠지면 입을 옷
다 버리세요
우리처럼 정리 못하는 사람들은 물건 갯수가 마노아지면 멘붕입니다
그러니까 버리세요
꼭이요5. ....
'16.6.28 11:27 PM (121.143.xxx.125)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남편이 놀면서 안해도 결국은 제 흠이 되는 것 같아요.6. ....
'16.6.28 11:29 PM (121.143.xxx.125)오오님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노력하겠습니다.
7. 오오
'16.6.28 11:34 PM (124.51.xxx.166)근데요 월세 5백 나오는데 왜 남편 눈치를 보나요?
친정이 증여했다면서요
남편돈도 아니고
도우미는 말 그대로 내가 부족한걸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을 써야 경제도 돌아가죠
도우미 불러보세요
신세계가 열리는데요
남편에게는
도우미에게 청소도 하면서 정리하는거 배운다고 하세요
눈치보고 살지마세요
왜 그렇게 사는지 모르겠네요8. ...
'16.6.28 11:56 PM (86.183.xxx.142) - 삭제된댓글도우미 아주머니 도움 받으세요~ 어떻게 사람이 모든 걸 다 잘하겠어요. 게다가 매일도 아니고 일주일에 두번인데..
님의 자라온 환경 탓은 아닌 것 같아요. 엄청 깔끔한 저희 친정 어머니는 전업 주부로 일주일에 세번 도우미 아주머니 도움까지 받아서 정리 정돈 정말 잘하셨거든요. 자랄때 집이 매일 반짝 거렸는데도 저 청소 정말 못해요. 아이들 키워보면 정리 정돈 잘하는 것도 타고난 성향에 달린 문제 같아 보여요. 자책감 갖지 마시고 당당하게 도우미 아주머니 쓰세요~9. ...
'16.6.28 11:57 PM (86.183.xxx.142)도우미 아주머니 도움 받으세요~ 어떻게 사람이 모든 걸 다 잘하겠어요. 게다가 매일도 아니고 일주일에 두번인데..
님의 자라온 환경 탓만은 아닌 것 같아요. 엄청 깔끔한 저희 친정 어머니는 전업 주부로 일주일에 세번 도우미 아주머니 도움까지 받아서 정리 정돈 정말 잘하셨거든요. 자랄때 집이 매일 반짝 거렸는데도 저 청소 정말 못해요. 아이들 키워보니 정리 정돈 잘하는 것도 타고난 성향에 달린 문제 같아 보여요. 자책감 갖지 마시고 당당하게 도우미 아주머니 쓰세요~10. 친정이
'16.6.29 12:06 AM (124.54.xxx.150)증여한 건물을 남편이 관리하나부죠? 참못할노릇이네요.남편보고 나가 돈벌라하고 님은 도우미써서 청소시키세요.
11. 남편은 출근안하나요?
'16.6.29 12:20 AM (211.245.xxx.178)세가 오백만원 나오는데, 저라면 남편 눈치안보겠어요.
남편분도 그렇게 스트레스 받느니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부르겠어요.
그리고 처음에만 익숙치않아서 어렵지, 도우미 일주일에 두번이라도 부르다보면 나중에는 원글님도 아마 손에 익게되면 할만할거예요.
처음에 공부 힘든애들이 과외받듯이 살림 과외 받는다는 생각으로 도우미 부르세요.
친정 부모님도 좀 편하게 살라고 증여해주셨겠지요.12. ..
'16.6.29 1:12 A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그니까 남편이 너무 하네요.
친정부모님이 아시면 얼마나 속상하실지.
그냥 사람쓰고 편히 사세요13. ..
'16.6.29 3:13 AM (211.59.xxx.176)남편이 하는거라곤 청소 하나 하는거네요
14. 까놓고말해서
'16.6.29 3:31 AM (175.253.xxx.135)남편분 나빠요
아내돈으로 도우미 쓰자는데 ㅠ15. 에구
'16.6.29 6:27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제대로 해라~~ 못하면 도우미 쓰던가!! 하고 화를 내셔야지
은연중에 청소정리가 님 몫이라 부부가 인지하고 있잖아요.
약속이 어기고 있는데 주객전도됨.
요새 유행하는 미니멀 정리책이라도 사서 남편 쥐어주세요.
제대로하라고.16. ....
'16.6.29 8:21 AM (121.143.xxx.125)제가 도우미쓰자고 이야기했는데, 남편이 이거는 정리가 안되어서 불러도 소용이 없데요. ㅠㅠ
그리고 내 집에 남들이기 싫다고 하니 할말이 없죠..
그런데 말로는 저를 원망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한숨을 쉬고 투덜투덜거리니까 제가
눈치가 보인다고 해야하나요? 간이 쪼그라드는 기분이 들어요. ㅠㅠ
남편하고 다시 이야기를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17. 내얘기
'16.6.29 8:48 AM (219.240.xxx.114)전 선천적으로 정리 청소 dna 가 없는 거 같아요 ㅠㅠ
남편이 하는 거랑 제가 하는 거랑은 천지차이에요.
기본적으로 이 물건의 제자리가 여기가 아닌데 왜 여기에 있지? 라는 생각 자체를 안해요.
그 물건이 식탁위에 있음 아 여기있나보다.. 하면서 다음에 식탁에 가서 그거 찾아요.
마지막 물건 위치는 기가막히게 기억해서 물건 못찾아 불편한 적이 없는 게 신기하네요.
남편은 이런 사고의 흐름을 이해못하고... 저희도 정리는 대부분 남편이 해요.
도우미도 쓰는데 가사도우미는 정말 청소만 해줘요.
딱히 부탁하지 않는 이상 집안 물건은 잘 안건드려요.
정리 잘하시는 분으로 불러서 한 번 써보세요.
일주일에 두 번. 그거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쓸 때랑 안 쓸때랑 많이 달라요.
집도 항상 정돈되어있는 느낌이구요.
남편 분 말이 어느 정도 일리는 있긴 한데 우리처럼 청소 정리에 완전 젬병인 사람들은 도우미를 쓰는 것만으로도 많이 도움이 돼요.18. ..
'16.6.29 10:11 AM (124.61.xxx.210) - 삭제된댓글도우미 싫으시면 컨설턴트에게 몇차례 배우면 되잖아요.
요즘 수업도 많은데..
답답하네요..19. ..
'16.6.29 10:12 AM (124.61.xxx.210) - 삭제된댓글도우미 싫으시면 컨설턴트에게 몇차례 배우면 되잖아요.
요즘 수업도 많은데..딱 몇번만 오는거다 언질주시고.
계속 눈치보시고 스트레스받으며 사실런지..
답답하네요..20. 정리 도우미 쓰세요
'16.6.29 12:14 PM (122.38.xxx.44)정리, 수납만 전문으로 하시는 분 부르셔서 한번쯤은 도움 받으세요.
정리의 가장 큰 법칙은
내가 안쓰는거 싹 다 버리기
수납 공간 많이 만들어 놓기
물건마다 제 집 만들어 주기
보이는 곳에 물건 안 내놓기
칸칸이 나뉘어진 수납함 쓰기
이것만 해도 훨씬 나아요.
서점에 가시면 정리, 수납용 책들 많이 나오니까 여러권 사셔서 집에 응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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