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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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터비를 얼마 받아야 할까요?
이모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6-06-28 22:21:40
동네에 아는 이웃 엄마가 갑자기 집안사정이 안 좋아져서 시터를 구하고 일을 다닐려고 하는데 주말에 오전5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시간) 여자아이 둘( 2세.5세)을 부탁하는데 시터비로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그리 친한 사이는 아닌데 모르는 것도 아니고...사정이 좀 딱하긴 해서 돌봐주고 싶기도 해서요.
IP : 119.193.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6.6.28 10:23 PM (39.7.xxx.142)2백 정도요?
2. ...
'16.6.28 10:27 PM (1.239.xxx.146) - 삭제된댓글주말만 보는거면..더구나 11시간에 아이 둘...하루 12만원은 받아야 할거 같은데 아이 맡기고 주말에 일하러 가려면 얼마나 버는지 몰라도...
3. ...
'16.6.28 10:31 PM (183.100.xxx.157)사정이 딱하긴 하나
님 주말은 완전히 포기가능하세요??
남편분과 아이들도 동의하셨나요??4. ㅇㅇㅇ
'16.6.28 10:33 PM (39.7.xxx.142)아 주말만이네요. 11 곱하기 8회하면 88만원?
5. ..
'16.6.28 10:35 PM (61.81.xxx.22) - 삭제된댓글주말을 남의 아이때문에 포기하시려구요
님 가족들은 어떻게 하시려구요
한참 손 많이 가는 아이들인데요6. 헐
'16.6.28 10:35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하지 마세요
무슨 알바인지 모르지만
아이둘이면 씨터비로 일당 다 나가겠네요7. 근데
'16.6.28 10:36 PM (180.70.xxx.150)오전 5시면 새벽 5시 말씀하시는 건가요? 새벽 5시-저녁 6시는 13시간인데요, 11시간이 아니라..
그리고 저라면 안맡겠어요. 아예 남을 맡는게 낫지 이렇게 저렇게 아는 사람이랑 고용인/피고용인으로 맺어지는건 서로 피곤해요. 아는 사이에 이 정도 이해 못해주나 싶어서 서운한 마음 들기 쉽고, 끊고 싶을 때 쉽게 말 꺼내기 어렵고요. 게다가 주말을 몽땅 그 일에 바쳐야 한다면 저는 더더군다나 반대합니다. 내 가정, 내 인생도 있는데요.8. 이모
'16.6.28 10:43 PM (119.193.xxx.164)네...남편도 반대하네요..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 아마도
'16.6.29 12:29 AM (49.170.xxx.149)오전 6시부터 오후5시까지를 말씀하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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