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음식을요.
오직 배달 음식과 외식만 하려 하네요.
영양식 뭐라도 먹이고 싶어서 뭐 해줄까 해도 없다면서
해결 본 것이 시리얼이에요.
아침엔 씨리얼만 우유에 말아서 먹겠대요.
그리고 햄버거를 먹거나 치킨을 시켜 먹거나 식당에서 먹기를 좋아해요.
안 먹는 것보단 낫다 싶어서 원햐는 대로 해 주고 있는데
다른 집 애들은 엄마가 정성껏 해 준 거 뭘 먹는다 야단인데
돈으로 사 먹으면 되는 것만 좋아하니 걱정이네요.
심지어 그런 것도 질리면 라면 끓여 달라 해요.
고기도 요즘은 안 좋아하고 오직 사 먹는 것만 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