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지금 모하세요~
띰띰해서요..
오늘은 이상하게 피곤하지 않나요?
하품은 계속 나고,
할일이 딱히 없는건 아닌데 움직이는건 싫고
그러네요..
애들도 곧 셤이라 늦게오구요
아까는 퇴근하고 넘 피곤해서
눈뜨고 좀 누워있었는데
애아빠가 오늘은 또 일찍 오네요
(꼭 이렇게 쉬고싶은날은 착실히 집으로)
저녁준비땜에 꼼지락거리다
애아빤 나가고
지금은 또 혼자가 되어 멍하니 있는데..
뭐도 써야하고
또 뭐도 써야하는데 왜이렇게 하기가 싫죠?
다 내일로 미루고 이러고 있어요ㅠㅠ
(아참, 야채과일쥬스 갈아드실때
고구마 한개를 껍질째 같이하니 참 좋긴하네요)
- 1. 나나'16.6.28 9:39 PM (116.41.xxx.115)- 생고구마 좋아하는데 낼 쥬스 갈 때 넣어볼게요^ ^ 
 
 전 퇴근해서 싹 씻고 에센스바르고 마사지기계로 문질문질함서 한 손으론 82중입니다
- 2. ㅇㅇ'16.6.28 9:40 PM (61.106.xxx.160)- 전 회사끝나구 와서 맥주한잔하구있어영 이번에 월급이 올라서 기분좋아영 ㅋㅋ 
- 3. 이런글'16.6.28 9:45 PM (60.36.xxx.16)- 너무 좋아요~ 
 
 전, 하루일정 다..끝내고 불끄고 자리에 누웠어요.
 나이먹으니 하루하루가 너무 빠르네요....^^
- 4. ...'16.6.28 9:46 PM (122.40.xxx.85)- 시험공부 하는 딸래미 봐주고 있어요. 
 공부안하는 모습 보면 한심하다가도 열심히 하는 모습 모면 짠하네요.
- 5. 나는나'16.6.28 9:46 PM (211.179.xxx.134)- 82요~~ㅋ 
- 6. 라라'16.6.28 9:48 PM (39.7.xxx.157)- 옥수수 삶아 먹고 있어요 ^^ 
- 7. 헉..'16.6.28 9:49 PM (182.222.xxx.79)- 라라님 소오름. 
 저도 옥수수 압력솥에 쪄서 방금 꺼내 물었는데요.
 참 맛있네요^^
- 8. 라라'16.6.28 9:55 PM (39.7.xxx.157)- 인생이 별거 없어요 
 걍 이 시간 맛있는 거 오물거리며 드라마 하나보다가
 포근한 침대 눕는거. 그거뿐! ㅋ
- 9. ㅇㅇ'16.6.28 9:55 PM (223.62.xxx.23)- 집근처 밥집에서 소주 마셔요~^^ 
- 10. 원글'16.6.28 9:56 PM (113.61.xxx.99)- 다들 편안하게 계시네요~ 
 저는 내일 밥할 쌀도 씻어야 되고,
 애들 간식도 준비해야 되고,
 빨래도 개야 되고,
 말일안에 마무리해야되는 계획서도 써야되고,
 저만 졸졸 따라다니는 강쥐 달봉이랑도 놀아줘야 되는데,
 이러고 있네요..
 그나저나 월급 올랐다는 님,
 자려고 준비한다는 님, 부러워요..
 
 울 고1큰애는 12시나 되어야 들오는데
 그시간까지 기다리려니 걔도 힘들겠지만
 저도 힘드네요
 한참 놀아야할 애들이 뭔짓인가 싶기도하구요..
 
 그사이 중1둘째아들 오면 수가좀 떨어야하려나요..
- 11. ㅎ'16.6.28 9:56 PM (58.227.xxx.77)- 퇴근하고 누워서 82보네요 
- 12. 원글'16.6.28 10:01 PM (113.61.xxx.99)- 술 한잔씩 하고 계시는 님들도 부럽구요 
 (막걸리 한잔 하고 싶네요)
 아흥, 옥수수도 맛있겠어요
 
 나나님, 얘뻐지세요~
 
 아우 저도 등짝 대고 눕고싶네요
 그럼 바로 곯아떨어질것 같아요
- 13. 원글'16.6.28 10:04 PM (113.61.xxx.99)- 점세개님도 애쓰시겠어요 
 전 제아이가르칠때면 꿀밤부터 나갔는뎅
- 14. ...'16.6.28 10:11 PM (180.71.xxx.181)- 저도 초 4 큰애 시험공부 시키다 이제 침대에 누웠어요. 
 국어 3단원 문장을 말해요. 상대방 기분 좋게 부탁하기. 요즘 초등 국어는 말하는 방법도 가르치네요.
- 15. 원글'16.6.28 10:15 PM (113.61.xxx.99)- 말하는 방법, 부탁하는 방법이 교과서에 나와있군요 
 아 그래서 요즘 그맘때애들이 말을 그리 조리있고 예쁘게 말하는거였어요^^
- 16. ㅁㅁㅁ'16.6.28 10:15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외롭고 우울해요. 누군가와 속 깊은 이야기를 오랫동안 조단조단 나누고 싶은데요. 
 아무도 없네요.
 아니 누군가는 있겠지만 왠지 나의 고통을 하소연하는게 상대방 마음을 무겁게 할까봐
 자중하고 있네요.
 그래도 외롭네요. ....
- 17. 린져'16.6.28 10:28 PM (220.127.xxx.116)- 퇴근하고 세탁조 청소하다 이제 누었어요 ㅠㅠ 
 아직 건더기가 좀 나오던데 걍 낼 마자 하는걸로 ㅎㅎㅎ
- 18. ᆢ'16.6.28 10:34 P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 112님저랑 톡해요 저도그래요 오늘언니는 키우는개생일이라고 파티한다고오라는데 집에오니 피곤해서ᆢ밥도집앞에 충무김밥집가서떼우고 오해영이나보고 ᆞ자야겠어요 
- 19. ....'16.6.28 10:40 PM (114.204.xxx.212)- 딸이랑 강아지랑 드라마 봐요 
 빨래도 널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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