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리카TV 공포방송을 매일 보는 신랑 ㅠㅠ

ㅇㅇ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16-06-28 18:13:56

하...이것때문에 어제 오늘 폭풍싸우고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신랑은 출근을 늦게하지만 퇴근은 6시 전후로 해요. 

그래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리듬을 가진지 오래되었고요. (지각이나 일에 지장을 주지는 않아요)

아프리카방송이 유행하고나서 이런게 있구나 돈벌기 쉽구나 전 그렇게만 알고 있는 정도구요.

신랑이 아프리카방송중에 공포체험? 흉가체험방송? 그런걸 새벽마다 보더라구요.

처음에는 자극적이고 신기하니까 보는줄로만 알았어요. 근데 정말 그거 실제현상이라고 믿고 보더라구요.

다행히 별풍선이니 이런건 신랑이 제일 싫어하는거라 그런건 안하지만요. 

나중에 저도 보니까..솔직히 누가봐도 조작가능한 카메라 구도나 설정 들이 보여서 이걸 왜 보는건가 싶었어요. 

근데 신랑은 자꾸만 영상을 보면 정말 조작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면서 흥분해가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ㅠㅠ

그 해당bj는 성추행사건도 있었고 조작들통도 몇번 나서 휴방같은것도 몇번했었고요.

이런 이야기를 해주면, 자긴 그 bj에 관심이나 흥미있어서 보는게 아니라 거기서 보여지는 현상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보는거고, 

그 bj가 아닌 다른 공포체험방송도 보는데 문제될게 없다는 식이에요.

여캠이나 먹방과 마찬가지로 저는 그 공포방송 bj들이나 보는 시청자들이나 솔직히 너무 한심하다고 느끼는 사람이거든요.

신랑이 회사일로 스트레스 받고, 술담배종교주식스포츠유흥 등 보통 남자들이 하는건 모두 안하고..

집-회사만 다니는 사람이라 어느정도 이해하려고 하는데, 

공포방송 특성상 새벽 세시 네시에 방송을 하는게 대부분이라 생활리듬에도 좋지 않고,,

솔직히 이런게 좋은 컨텐츠도 아닐뿐더러, 저 시간에 차라리 운동을 한다던가..

음악을 듣는다던가 뭔가 다른 취미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ㅠㅠ 

제가 오전에 같이 운동을 다니자고도 했는데 매일 새벽에 자니 아침에 일어나는것도 힘들어 하더라구요.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IP : 113.52.xxx.1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6.6.28 6:18 PM (1.232.xxx.101)

    한심하지만 어쩔수없어요... 별풍을 쏘는것도 아니시라면 ㅠ 다른남자들이 하는것들 다 안하시는데 그나마 그정도도 못하게하면.... 그냥 그렇게라도 스트레스 풀린다 하면 냅두시는게 아마 제일 좋을거같아요.. 몸피곤한데 무슨 운동이고 음악입니까.. 다른남자들처럼 별풍쏘며 ㅈㄹ을하고 여캠방송보며 ㅈㅇ하는건 아니라니 전 다행인거같은데요ㅠㅠ 무슨 회식땜에 매일 술집을 다니는것도 아니고... 이해하셔야할듯해요ㅠㅠ

  • 2. ㅇㅇ
    '16.6.28 6:25 PM (113.52.xxx.184)

    ㄴ 의견감사해요^^; 남초 커뮤니티에 올렸는데 대부부 이해하라는 반응이어서..혹시 몰라 82에도 글 써보았어요. 제가 너무 예민했나봐용

  • 3. ㅜㅜ
    '16.6.28 6:28 PM (1.232.xxx.101)

    네 물론 운동하거나 그러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사람마음이 다 내맘같진 않더라구요..^^ 너무 맘상하지마시구 행복하세요..^^

  • 4. 재밌음
    '16.6.28 6:37 PM (119.70.xxx.204)

    저도 먹방이랑
    대도서관엄청봐요 ㅋ

  • 5. 대체
    '16.6.28 7:37 PM (39.7.xxx.40)

    저 어쩔수없단 댓글좀 안봤으면 ..

    .그 어쩔수없다가 사람하나 망가뜨리고
    범죄세계에 몸담게되는것이고

    가정파탄의 지름길인거죠

  • 6. ㅜㅜ
    '16.6.28 7:53 PM (1.232.xxx.101)

    대체 님, 저 저위에 어쩔수없단 글쓴인데요 시비거는건아니구요.. 저상황에서 다큰 성인을 어쩌는게 그럼 답일까요? 사사건건 쫒아다니며 이건 하지마 저건 하지마 운동해 음악들어 그래야하는거라고 생각하세요?

  • 7. ㅜㅜ
    '16.6.28 7:54 PM (1.232.xxx.101)

    어차피 싸우고 달래고 어르고해도 백번양보해서 내앞에선 안하게되는게 최선이지.. 그렇다고 안하는게 아니지않나 싶어서요.

  • 8. dma
    '16.6.28 8:55 PM (121.167.xxx.114)

    되게 신기하네요. 그게 재미있을까요? 하긴 저희 아들들 웹툰, 게임 방송 등에 미치는 걸 보면 사람이 홀릭하는 분야가 다 있는 듯 해요. 야한 거 아니고 정상적인 거니까 좀 봐주긴 할 텐데 횟수를 줄이고 스스로 조절해보는 모습을 약속하면 어떨까 싶네요.

  • 9. ??
    '16.6.28 10:06 PM (61.77.xxx.183)

    순진한건지 그런걸 진짜로 믿는게 좀 그렇긴 한데
    TV 드라마나 공포영화 좋아하는것처럼 생각하고 말아도 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828 새벽출발할때 가장 간편한 아침 점심준비 도와주세요 6 등산 2016/08/11 1,603
584827 조용한 선풍기는 없나요? 1 조용 2016/08/11 1,532
584826 태국갈때 저가항공 3 ᆞㅇᆞ 2016/08/11 1,600
584825 포트메리온 잘 아시는분요! 13 Eeee 2016/08/11 2,969
584824 부산 1박 2일 1 moutai.. 2016/08/11 720
584823 아파트전기요금은언제확인가능한가요? 6 ... 2016/08/11 942
584822 돈까스는 사먹는게 나을까요? 20 2016/08/11 4,930
584821 출산했어요^^; 27 oo 2016/08/11 3,502
584820 대한사료가 영남제분에서 납품받아 불매해야한다는 님께 ^^ 5 ..... 2016/08/11 1,119
584819 (후기)자꾸 따라하는 옆자리 직원... 43 에공... 2016/08/11 16,528
584818 오늘도 엄청 덥군요 4 ㅠㅠ 2016/08/11 1,362
584817 기러기 생활은 안하는게 정답인가요? 105 고민 2016/08/11 18,689
584816 어제 하겐다즈세일한다는 글읽고!! 6 사러갔더니~.. 2016/08/11 2,841
584815 역시 다이어트는 식단 조절이 답. 8 123 2016/08/11 3,581
584814 힙합 음악 추천해주세요 4 MilkyB.. 2016/08/11 514
584813 사드가 한국에 배치되면 일본이 제일 이득을 2 moony2.. 2016/08/11 540
584812 화장하고 다니는 아이 포기하시나요 14 한숨 2016/08/11 2,833
584811 현미드시는분께 질문있어요 4 식사 2016/08/11 1,016
584810 한번쯤 말도 안되게 사치해본적 있지 않나요? 7 .... 2016/08/11 2,174
584809 전세집 도어락 고장날때 9 ... 2016/08/11 3,192
584808 극심한 생활고로 갓난아기 두 명 버린 엄마 8 애가여섯 2016/08/11 4,136
584807 시누이 심보가 고약한데요 9 ㅠㅠ 2016/08/11 3,343
584806 언니네집 식구들과 부산에 놀러가요 1 .. 2016/08/11 757
584805 빨래하는것 가지고도 싸우네요 2 ㅇㅇ 2016/08/11 1,633
584804 세월호 책임 공직자 최고 2.8억원 연봉 산하기관行 4 ㅇㅇㅇ 2016/08/11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