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황에서라면 여름휴가 유럽 패키지 가시겠나요?

...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16-06-28 17:54:15

40대 싱글이에요.

자유여행은 안되는 상황이구요.

그동안 종종 혼자 해외여행 패키지로 여행을 가곤 했는데

즐겁기도 했지만 때로 외롭기도 했고

오지랖 넓은 아줌마 아저씨들의 관심이 부담스럽기도 했고..

저는 항상 혼자 온 사람은 저 뿐이더라구요.

패키지 여행때마다 싱글룸 안하고 다른 여행객과 같이 방 썼는데

그때마다 피곤한 룸메이트가 걸려서..


이번에 오랜만에 여름 휴가가 열흘 잡혔는데

극성수기도 아니라 여행상품 가격도 적당하고..

그동안 유럽은 두번 가봤는데

아주아주 가고싶다는 마음은 아니고

열흘이나 되는 휴가기간동안 할일도 없기도 하고

그렇다고 유럽 패키지로 여행가자니

혼자가는 패키지 여행에 일행 잘 만나면 무난하겠지만

그건 복불복이고..


그냥 부모님과 국내에서 맛있는거 먹고 쉬는게 좋을지..

혼자 훌쩍 떠나는게 좋을지..


참.. 다녀와서 회사일이 좀 빡센 일정인데

그것도 걱정이구요.

저질 체력이라 그동안은 여행 다녀와서도 좀 쉬었는데

이번에는 바로 일해야 하는 상황..

IP : 180.64.xxx.1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8 5:5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집에서 부모님이랑 한해 보내시면 내년엔 꼭
    혼자 여행가고 싶으실 것 같네요.
    올해는 부모님과 보내세요.ㅎㅎ

  • 2. ,,,
    '16.6.28 5:59 PM (180.64.xxx.195)

    참... 바로 작년에 유럽 다녀와서 막 아주 가고싶다.. 이런건 없어요.
    근데 내년에는 또 휴가 일정이 어떻게 잡힐지 몰라서..
    제가 잡을 수 있는게 아니라 일정 극성수기로 잡히면 날씨도 너무 덥고 여행 상품도 2배나 비싸서 못갈수도 있거든요.

  • 3. 음..
    '16.6.28 6:00 PM (39.121.xxx.103)

    글에서 그냥 국내에서 부모님이랑 보내고싶은 맘이 큰게 느껴져요.
    해외로 가고싶은 이유는 휴가기간동안 그리 할일이 없고 성수기가 아니라 비용이 좀 저렴한 정도?
    아주 가고픈맘 아니면 안가는게 낫더라구요.
    나중에 유럽 두번가셨다니 미주쪽 가보셔도 괜찮을것같구요.
    정말 어떨때 가고싶어 몸이 근질근질할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떠나세요^^

  • 4. ...
    '16.6.28 6:02 PM (211.36.xxx.81)

    같이갈 애인이나 가족이 있었다면
    고민 안하고 여행 선택했을거에요.
    혼자가서 관심받는것도 부담스럽고..
    부모님과 보내는 휴가도 그닥이긴 해요.ㅋ
    아빠의 잔소리

  • 5.
    '16.6.28 6:05 PM (210.221.xxx.62)

    그럼 절충하셔서...4박 5일 정도로 싱가폴이나 홍콩 정도 다녀오시고 나머지는 집에서 편안히..어떤가요?

  • 6. 음..
    '16.6.28 6:06 PM (39.121.xxx.103)

    저도 40대 싱글이에요.
    자유여행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혼자일땐 자유여행이 오히려 더 괜찮아요.
    고독을 즐기는 재미도 솔솔하구요..

  • 7. ...
    '16.6.28 6:17 PM (218.236.xxx.94)

    덥긴하겠지만 대만 같은데 자유여행은 어때요?
    그리고 남은 시간 돈은 부모님과 함께 쓰구요

  • 8. 근데요,
    '16.6.28 6:37 PM (175.209.xxx.57)

    자유여행을 너무 대단하게 생각해서 그러시는 거 같은데 많이 안 가고 한두 도시 정도만 가면 힘들게 없어요. 저라면 파리,런던,비엔나 중에 하나 골라서 진득하니 있으면서 쏘다니고 맛있는 거 사먹고 뮤지컬 보고 그러겠어요. 패키지로 가는 건 정말 너무 피곤하고 낭비인 거 같아요. 안타깝네요. 제가 자유의 몸이면 같이 가고 싶네요.

  • 9. ??
    '16.6.28 6:57 PM (210.94.xxx.89)

    자유 여행 못 가는 이유가 호텔비 때문인가요? 좀 저렴한 ㅎᆢ텔 선택하심 안 되나요?

  • 10. ...
    '16.6.28 7:18 PM (211.36.xxx.81)

    심각한 길치에 영어는 초딩보다 못해서요.

  • 11. ...
    '16.6.28 7:19 PM (211.36.xxx.81)

    우리나라에서 구글 지도로 현재위치 표시까지해도
    길 못찾고 버벅 거리는데..
    혼자서 해외 자유는 절대 못가요.

  • 12. 저는
    '16.6.28 11:17 PM (220.118.xxx.124)

    40대 기혼인데요.
    저는 남편이랑 휴가가 맞지 않아서 여름에서 가을 넘어갈 무렵쯤 혼자서 패키지 여행에 합류할까 하는데... 패키지에 혼자 끼면 많이 뻘쭘한가요?
    싱글차지 내고 싱글룸 쓸 생각이구요..
    식사할 때 남의 테이블에 끼는 거 외엔 괜찮을 거 같은데... 님 글을 보니 다시 망설여지네요.
    혼자 가면 외톨이 분위기가 되나요?
    식사시간 & 사진 찍을 때만 잘 넘기면 괜찮을 거 같은데... ㅠㅠ

    도움은 못 드리고 질문만 드려서 죄송하네요.

  • 13. ..
    '16.6.28 11:23 PM (211.36.xxx.81)

    저는 다른사람 신경 안쓰고 혼자 밥도 잘먹고
    오히려 다른사람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성격인데요.
    혼자 여행 즐기고 싶은데
    자꾸 이런저런거 캐묻고
    본인 얘기하는 아줌마들(그래봤자 마흔중반들)때문에 싫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532 나이 먹으면서 친구 줄어드는게 보통인가요? 7 라비앙 2016/08/10 3,158
584531 고1 수학 질문 2 ... 2016/08/10 961
584530 더위에 냉장고 정리하다보니.. 6 아줌마 2016/08/10 3,034
584529 조용한 독서실 컴퓨터 팬소리 신경 쓰이네요 6 2016/08/10 1,947
584528 십여년 만에 차를 살려니 막막해요 17 중형차선택 2016/08/10 2,678
584527 커피숍에서 기타강습해도 되나요? 12 ... 2016/08/10 3,008
584526 입는생리대 5 어떨지 2016/08/10 2,382
584525 “김학순 할머니 첫 증언 잊었나”…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 촉.. 후쿠시마의 .. 2016/08/10 425
584524 2011년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의 의미 좀 알려주세요 1 학부모 2016/08/10 421
584523 암확진받은후 수술날까지 몇달을어떻게? 8 2016/08/10 1,533
584522 씨씨티비 ..추천좀 해주세요 1 cctv 2016/08/10 559
584521 초등학교 행정사무원 일자리가 있어서 너무 하고 싶은데요 9 은정 2016/08/10 4,857
584520 원래 제사 없는 집인데도 더 줄이라고 했어요. 4 ... 2016/08/10 1,667
584519 경주 지금 날씨 어때요? 8 경주궁금 2016/08/10 1,025
584518 김밥집인데 9 푸웽취 2016/08/10 4,364
584517 지금 오이지 담가보려는데, 오이가 비싸요ㅜㅜ 14 아기엄마 2016/08/10 2,387
584516 중국 사드 강력 반발, ‘대북 제재도 완전히 손 떼’ 발등에불 2016/08/10 395
584515 박상영 선수 아버지의 편지 .. 11 dd 2016/08/10 3,253
584514 사업자등록 명의 빌려줘도 될까요? 33 푸른잎 2016/08/10 6,103
584513 은퇴하면 뭐 하고 싶으세요 6 ... 2016/08/10 2,015
584512 시험준비중이라 하루종일 앉아있는데 배에 가스가 너무 차요 ㅠㅠ 4 .. 2016/08/10 1,681
584511 부모님 돌아가신후 제사문제 26 어찌해야하나.. 2016/08/10 8,292
584510 중딩 아들이 핸드폰을 사주는게 나을까요 3 ㅇㅇㅇ 2016/08/10 911
584509 민족배신자 자식이 또한번 할머니들 명예를 짓밟았다 할머니 2016/08/10 453
584508 2016년 월별 주요 시사이슈 요약 시사돌이 2016/08/10 5,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