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 대리때문에 스트레스

.. 조회수 : 952
작성일 : 2016-06-28 17:33:48
저는 총무입니다. 
사무실에서 제가 하늘일 중에 주요업무가 
일일업무일지, 주간업무일지등 각부서의 공통된 과제를 
모아서 제가 취합하고 윗상사에게 보고를 해야 하는 일을 합니다. 

그런데 같은 사무실 대리라는 사람은 항상 윗상사있을때에는 빠릿빠릿
일하는것처럼 하고 
상사만 없다하면 항상 자기 개인적인 일을 하고 일도 하지 않습니다. 
그거야 저한테 피해안주면 상관없다고 쳐도 
제가 취합을 해야 하는데 항상 늦게 줍니다. 화요일 까지 취합을 해야 한다고 하면
모든 부서에서 제출을 하고 제일 나중에 항상 꼴찌로 제출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서것만 취합 못하고 있다가 나중에야 취합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한게 1년이 넘었습니다. 
정말 매일 매주 내는 일지를 하루도 빠짐없이 이런식으로 줍니다. 
그런데 제가 대리한테 막 뭐라고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제가 가끔 연차 를 쓸때   대리가 제가 취합하는 일을 대신해줄때가 가끔있습니다. 
정말 가뭄에 콩나듯 한번 
그래서 제가 뭐라고 할수가 없는 입장입니다. 

상사있을때는 빨리줍니다. 그런데 상사가 쉬는날 없는날에는 꼭 미루고 안줍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에게 지혜를주세요~
IP : 221.165.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28 6:41 PM (122.42.xxx.45)

    님에게만 해당하는 주관적인 시간이 아닌 제일 늦게 처럼 객관적인시간 화요일 몇시까지 일지를 달라고 협조요청후 그시간에 늦다면 다시 그 대리한테 직접 화요일 몇시까지 일지를 달라고 요청하세요 그동안 그대리는 본인이 늦게 낸걸 알수도 있고 모를수도 있지만 그날까지만 내면 되는걸로 인식해서 전혀 문제가없다고 생각했을꺼같아요 특히나 말할수없는 입장이라고해서 말한적도 없다면 서로 업무분위기만 안좋을듯싶네요

  • 2. ..
    '16.6.28 6:45 PM (221.165.xxx.58)

    1년동안 직접 말로도 언제까지 달라고 말을 하고 말로하는것도 지쳐 문자로도 보내보고, 메일로도 몇일 몇시까지 달라고 업무협조건처럼도 보내보고 했는데도 안되네요

  • 3. ..
    '16.6.28 6:48 PM (221.165.xxx.58)

    윗 상사에게 말하는건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마음 같아서는 상사에게 다 말하고 싶네요 ㅠㅠ

  • 4. 방법
    '16.6.28 7:23 PM (39.7.xxx.227)

    전달사항은 문서화해서 주세요
    언제까지 서류를 내달라고.
    그때까지 제출되지 않으면 제출된 서류만
    윗선에 보고한다 하세요.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제출되지 않으면
    그 부서거 빼고 올리세요
    위에서 뭐라고하면
    위 내용 그대로 말씀 드리세요.

    일에도 원칙이나 순서가 있어야죠
    거기에 맞춰야 하고요

    대리한테에 맞춰지고 있었네요

  • 5. .......
    '16.6.28 8:33 PM (218.39.xxx.235) - 삭제된댓글

    사무실이 크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큰소리로 ~대리님 ~~안주세요?이렇게 늘 늦게 주심 안돼요~라고 상사있을때 한번 얘기할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440 본문은 지웁니다 67 사면초가 2016/06/29 22,490
571439 박승춘과 박용진 5 길벗1 2016/06/29 1,008
571438 오해영에서 3분전 상황 대박이지 않나요? 12 오해영 2016/06/29 4,662
571437 잊혀지지 않는 남편에 대한 서운함... 26 그냥.. 2016/06/29 7,149
571436 셔워..티브.. 8 ... 2016/06/29 1,025
571435 어제 피티 유감 원글인데요 1 유산소짱 2016/06/29 1,218
571434 안락사 임박한 백구 입양하실분 없으신가요? 2 넘 안타까워.. 2016/06/29 2,267
571433 이제는 말할수있다!!오해영! 5 묵언 2016/06/29 2,179
571432 종합소득세 환급 아직 안들어온 분 계시나요? 5 아시는분 2016/06/29 1,129
571431 주물냄비가 나은가요? 돌냄비가 나은가요? 닭볶음 2016/06/29 443
571430 오해영에서요. 4 질문 2016/06/29 1,099
571429 남편과 한달넘게 말을 안하고 있어요. 14 답답이 2016/06/29 7,443
571428 쌀밥대신 뭐가있을가요? 6 .... 2016/06/29 1,491
571427 연차 쓰는거 눈치 주는 회사에 적당한 사유좀 생각해 주세요ㅠㅠ 3 연차 2016/06/29 1,817
571426 인견 삶아도 되요? 묻은 얼룩이 안 지워져요. 4 2016/06/29 3,573
571425 북한이 보는 브렉시트 원인과 대책 2 NK투데이 2016/06/29 703
571424 조금만살찌면 급체하고 소화불량걸려요 7 .... 2016/06/29 2,214
571423 내일 유치원 휴원 안한다네요... 다행 워킹맘 2016/06/29 733
571422 며칠째 배가 살살 아프고 몸이 간지러운데요.. 1 ㅜㅜ 2016/06/29 1,976
571421 해운대근처 가족8인 펜션 알려주세요~ 1 해운대 2016/06/29 556
571420 아직 창피함을 잘 모르는 중학생 딸...어떡하나요? 14 음... 2016/06/29 7,037
571419 중국 교포 비자 취득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아시는분... aaaa 2016/06/29 844
571418 아빠와 아이의 관계에 따라 아이의 지능에 영향이 있나요..?? 10 육아 2016/06/29 3,054
571417 22명 고교생 집단강간 가해자 부모들, '이제와서 어쩌라고' 라.. 38 ㅇㅇ 2016/06/29 10,621
571416 아이랑 둘이 먹을 맛있는 음식 4 ㅎㅎ 2016/06/29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