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감사실이라는 곳에 불려갔다 왔는데요

회사생활? 조회수 : 6,116
작성일 : 2016-06-28 16:18:57

회사 생활하다 이런 일은 처음 겪어서요..82분들께 여쭙니다.

갑자기 감사실장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내려와서 얘기좀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무슨 일이지? 내가 감사 받을 일이라도 생겼나?

라고 생각하며 갔지요.


실장님이 어떤 조그마한 방으로 저를 부르시더군요.

저는 이 회사에 8년 동안 다녔지만 그런 조그마한 방이 있는 줄은 또처음 알았습니다.


벌벌 떨며 갔는데

제 옆자리 직원에 대해서 아는 대로 다 이야기하라는 겁니다.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어떤 상사가 그 여자 직원을 심하게 욕하고 다니는데

왜 그러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어서 그러니


제가 뭐 혹시라도 아는 게 있을까 해서 저를 부른 것이더군요.


제 옆자리 직원이 그 상사에 대해서 심각하게 얘기한 적은 없고요

다만,

지하철에서 몇 번 마주쳤다..인사하기 싫어서 고개를 돌렸는데 계속 마주쳐서 어쩔수 없이 인사했다..

이 정도 얘기밖에 들은 기억이 없거든요. 


다 아는 대로 낱낱이 얘기하라는데..

저런 얘기까지 해도 되나..싶어서


저는 그냥

아는 게 없다..저랑 옆에서 5년간 근무한 직원인데

대인관계 원만하고 일도 열심히 한다..착한 친구다.

그 상사가 왜 동료 직원을 욕하시는지 모르겠다.


그랬더니 감사실장님도

그 상사분 성격이 괴팍하긴 하다. 그래도 그 여직원이 꼬투리 잡힐 일을 하지 않았나 싶어서 물어본 거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잘 한 행동일까요?

아니면 지하철에서 있었던..저런 얘기까지 다 했어야 했나요?



기분이 되게 이상하네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IP : 1.215.xxx.20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6.28 4:23 PM (58.148.xxx.236) - 삭제된댓글

    적당히 잘하신듯요

  • 2. .....
    '16.6.28 4:24 PM (59.15.xxx.86)

    잘 하신듯요...

  • 3. //
    '16.6.28 4:26 PM (222.110.xxx.76)

    감사실에서 남에 대해 물을 땐...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답인듯요.

  • 4.
    '16.6.28 4:27 PM (182.172.xxx.33)

    잘 하신듯요... 2222

  • 5. 당연히
    '16.6.28 4:27 PM (121.164.xxx.155)

    매우 잘하셨어요

  • 6. ...
    '16.6.28 4:28 PM (116.33.xxx.68)

    제남편이 감사실에 있는데 그런식으로 안물어본다던데 상당히 강압적으루 들리네요 사실대로 말하면 될것같아요

  • 7.
    '16.6.28 4:30 PM (211.114.xxx.77)

    잘 하셨어요.

  • 8. 아주 잘 하셨어요
    '16.6.28 4:30 PM (211.253.xxx.34)

    그런 얘기는 아주 사적인거라 안하셔도 됩니다.

  • 9.
    '16.6.28 4:31 PM (61.72.xxx.214) - 삭제된댓글

    그 상사가 왜 동료 직원을 욕하시는지 모르겠다.
    란 얘기는 안해도 됐을 듯

  • 10. ---^^
    '16.6.28 4:36 PM (125.128.xxx.133)

    다음의 모카페에도 이글 올려져 있던데 원글님이 쓰신건가요?
    요즘은 남의 글도 막 갖다 베껴서 다른데에다 올려놓는 경우가 많아서 혹시나 해서요..

  • 11. ?????????
    '16.6.28 4:39 PM (119.197.xxx.1)

    근데 뭔 회사인데
    감사실에서
    일개 직원들간에 험담문제까지 개입해서 관여하는지 ㅎㅎㅎㅎ
    참 할일 없나 봅니다

  • 12.
    '16.6.28 4:40 PM (61.72.xxx.214) - 삭제된댓글

    이글 여기저기 올렸다면 이 자체가 감사대상입니다

  • 13. 감사대상인데
    '16.6.28 4:47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에 회사가 한두개임???
    쓸데없는 겁주시기식 멘트하고 있네

  • 14. 감사대상인데
    '16.6.28 4:48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에 회사가 한두개임??? 원글이는 어디라고 특정조차 안했구먼.
    쓸데없는 겁주시기식 멘트하고 있네

  • 15. 감사대상인데
    '16.6.28 4:51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에 회사가 한두개임??? 원글이는 어디라고 특정조차 안했구먼.
    쓸데없는 겁주시기식 멘트하고 있네.
    그리고 감사는 저런 질문 안한다고 쓴 댓글도 웃겨.
    그 회사가 안하나부지...
    대기업 감사실선 합니다.
    아주아주 사소한것 하나조차도 유치한것 하나라도
    들어 놓고선 해당 대상자 짜르기위한 빌미로 잡습니다.
    그래놓고 대상자 불러놓고 종이에 쓰라 그래요.
    당신에 관해 정보가 많다 이러면서....
    보니까 그 직원 해고하려고 이거저거 케는것 같군요

  • 16. 2nd첫사랑
    '16.6.28 4:53 PM (223.62.xxx.44)

    아주 잘하셨습니다. 남말은 현실이나 넷상이나 부메랑이 되어 돌아옵니다.

  • 17. 메이
    '16.6.28 5:12 PM (39.7.xxx.180)

    아이 이런글도 감사대상이라니 웃기는 짬뽕이네 무슨 노예들도 아니고

  • 18. ....
    '16.6.28 5:25 PM (211.232.xxx.94)

    그런 심문에 대답할 의무 없어요.
    무조건 잘 모른다 할말 없다 하셔야 하는데..
    말하자면 원글님 통해서 염탐하는 것이죠
    원글님은 자동적으로 첩자나 고자질꾼이 되고요.
    5년이나 옆에 있어도 모르냐?고 추궁하면 업무 외에는 일체 주고 받는 일 없고 그 직원
    특이 사항도 없다고 하셨어야 하는데 원글님이 너무 쫄아서 그 직원이 상사에 대해
    한 말을 옮겼네요. 아마 계속 염탐 보고하라고 할지도 몰라요.
    그깟 감사실이라고 쫄 필요 없고 중심을 잡으셔야 합니다.
    그 직원한테 들엇다고 전해 준 말이 원글님께나 그 직원에게나 무슨 나쁜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올 줄 누가 알겠어요. 아무 말도 안 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은 좀 실수하신 것 같아요.

  • 19. 아이고
    '16.6.28 7:36 PM (1.238.xxx.15)

    윗님,(....님)
    원글님은 그런 얘기 안했다고 글에 썼네요..
    독해가 안되셨나봐요..

  • 20. kj
    '16.6.28 9:40 PM (116.41.xxx.161)

    82보면 독해 안되는 분들 제법 많은것같아요. 이야기 안했다는데 실수는 무슨...난독증인가.

  • 21. 무슨 그런 일로 감사를
    '16.6.28 11:10 PM (1.232.xxx.217)

    그 험담 내용이 부정 비리에 연루된 거겠죠?
    아님 사내불륜이거나
    그냥 험담인데 한가하게 감사팀서 조사할리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2612 김치 푹푹 지지고 있어요 20 ... 2017/02/16 4,775
652611 뜨개질 문의 6 늦바람 2017/02/16 1,092
652610 아래글중에 얼굴 웜톤 쿨톤 보고 몇자 적어요 7 .. 2017/02/16 4,285
652609 펌)서울대와 mit의 차이점 12 ㅇㅇ 2017/02/16 3,487
652608 생치즈를 누가 줬는데요, 그냥 먹어도 되나요? 8 ... 2017/02/16 3,061
652607 제게 쓴소리 좀 부탁해요.. 너무해요. 9 저기요 2017/02/16 1,811
652606 10대 화장 이정돈가요.... 1 뚜왕 2017/02/16 1,431
652605 핸폰에 상대방이름 뜨는 앱 (?) 5 나린 2017/02/16 9,364
652604 실연 정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그렇다고 해주세요 7 ..... 2017/02/16 1,538
652603 도대체 누가 원나잇 하는건가요? 12 .. 2017/02/16 5,355
652602 정호성 오늘 다 말했나봐요~ 3 ........ 2017/02/16 3,650
652601 죽전 단국대에서 반포계성초등까지가는 4 몽쥬 2017/02/16 913
652600 명품가방이 제일 유행타요 33 치밀한관찰 2017/02/16 15,142
652599 얼마전에 강아지가 쩝쩝거린다고... 4 해피해피 2017/02/16 2,224
652598 이재용 법원 나오며 웃었대요 25 ... 2017/02/16 17,966
652597 살빼는거 성공해보신 분들 어떤 맘가짐으로 살빼셨던거예요? 11 .... 2017/02/16 2,847
652596 깐호두 샀는데 껍질 벗겨서 드세요? 1 uu 2017/02/16 698
652595 이런 엄마 행동 이해범위인가요? 4 ㅇㅇ 2017/02/16 1,870
652594 양아치정부여서 1 정권교체 2017/02/16 450
652593 속보)대통령지시 아니면 최순실한테,자료보낼 이유없다. 9 재판정..... 2017/02/16 2,618
652592 대폭 할인 하는 이 옷 좀 봐주세요... 어떤가요? 4 품평회 2017/02/16 2,013
652591 이번주 또 광장으로? 8 Gggh 2017/02/16 618
652590 얼마전 얼굴 계절색 (가을 웜톤 등등) 얘기해 주셨던 고수님들 .. 7 와우 2017/02/16 2,981
652589 고급스런 가구 사고싶은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8 ........ 2017/02/16 2,907
652588 에르메스 버킨백 기본형 얼마하나요? 10 ㅎㅎㅎ 2017/02/16 5,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