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세가 80대 엄마랑 친구분이 다녀오실 해외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white 조회수 : 2,749
작성일 : 2016-06-28 16:12:55

친정엄마랑 50년지기 친구분들이 다녀오실만한 해외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저는 항상 사업체에 묶여있어 해외여행을 안 다녀봐서 전무합니다.

연세는 79세,80세,84세 2명 이렇게 4명입니다.

연세가 많으셔도 다들 건강하시고 언제나 소녀처럼 만나면 웃고 얘기

나누시느냐고 시간 가는줄 모르세요.

작년에는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오셨는데 올해도 일본 북해도로 가시려고 하시는데

일본 말고 혹시 다른 좋은곳이 있나해서요.

참고로 비행기는 오래 못 타세요.

추석 지나고 9월 중순쯤 여행 가실꺼예요.

좋은 추억 드리고 싶은데 도움 부탁드려요~^^


IP : 121.143.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8 4:17 PM (59.15.xxx.86)

    비행기 오래 못타시면...일본,, 대만이죠.
    중국 서안...3시간쯤 걸리던데
    패키지로 가서
    진시황의 병마용갱, 화청지에서 장한가 보시면 재미있을 듯요.

  • 2. 고령
    '16.6.28 4:29 PM (221.139.xxx.19)

    평소 비행기 잘 타시는분들이시면 원하는 여행지 가게 해드리면 좋겠지만
    대만,일본 타지역 온천여행이 가장 적당할듯하네요.
    제주도도 좋구요.

  • 3. 연세가
    '16.6.28 5:01 PM (61.82.xxx.167)

    다들 연세가 후덜덜이시네요.
    80대에도 미국 동부 여행다녀오시느분들도 있지만, 걱정되실테니 괌, 사이판, 홍콩, 대만, 세부 정도가 적당할거 같네요.

  • 4. ....
    '16.6.28 5:11 PM (39.121.xxx.103)

    동남아는 연세드신분들 덥고,습해서 지치킬 수있어요.
    일본이 제일 괜찮을것같아요.
    가깝고..또 깨끗하고 먹거리도 괜찮구요.

  • 5. 청도
    '16.6.28 5:43 PM (122.61.xxx.182)

    중국청도 어떨까요? 바닷가에있어 뷰도좋고 비행시간도 짧고 배도있어서 일박을 배에서 보내도되어요.
    단체여행 아니면 청도에서 여행안내해주는 택시기사분 수소문해서 가이드부탁해도되어요.

  • 6. ㅇㅇㅇ
    '16.6.28 6:29 PM (222.101.xxx.103)

    저희 어머닌 70후반이시긴 산데 얼마전 봄에 상해,항주,소주 친구분이랑 다녀오셨어요
    너무 좋으셨대요
    북경과 달리 아주 많이 걷지도 않고 서커스에 공연도 보시고 비행시간도 길지 않구요

  • 7. 저 정도
    '16.6.28 6:48 PM (14.52.xxx.171)

    연세는 패키지도 2박 이상은 안 받아주거나 동행인이 젊어야 해요
    보험에서도 빼더라구요
    그냥 일본 가세요
    북해도는 상대적으로 비행시간이 더 길고 이동시간도 많아요
    후쿠오카나 오사카 쪽이 그나마 가까워요
    공항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는거 생각하면 후쿠오카가 최고죠
    가셨더라도 전역을 다 보신건 아니니까...
    아예 사가 다케오온천 아리타 지역에 쭉 계시다 오는것도 좋아요

  • 8. 그냥
    '16.6.28 7:44 PM (1.238.xxx.15)

    젊은 분이 한사람 동행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패키지로 가신다면,
    다른 일행들에게 폐가 될것 같은데요.
    이동이 거의 없는,온천여행 같은게 제일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091 목동에서 나폴레옹 버금가는 빵집은 어디인가요? 10 2016/06/29 2,324
571090 가위에 눌린 후 안정찾는 법? 4 ... 2016/06/29 1,194
571089 목욕탕 안가신다는 분들 55 74 2016/06/29 22,393
571088 오해영....마지막회가 이리 완벽한드라마는 드물듯.... 40 2016/06/29 8,978
571087 중간관리자의 역할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 고민고민 2016/06/29 1,438
571086 4살아이가 크게 넘어져서 이마에 혹이났었는데요. 7 질문 2016/06/29 6,021
571085 82에서 글로 배운 육아 9 떨림 2016/06/29 1,705
571084 2016년 6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6/29 519
571083 수험생 보약 잘짓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게으른맘 2016/06/29 799
571082 외로운 주부 42 불면증 2016/06/29 18,057
571081 이혼소송시 변호사비용.. 1 질문 2016/06/29 2,476
571080 예전 디그 쇼핑몰 모델은 어디로갔나요? 12 어디로 2016/06/29 9,467
571079 토론토 한국식당 추천해주세요. 11 mis 2016/06/29 4,481
571078 이런 조건이면 일 더 늘리시겠어요? 4 고민 2016/06/29 979
571077 한부모 가정인 사실을 밝혀야 할까요 26 고민 2016/06/29 5,053
571076 김종인 발 구조조정 정국이 몹시 불편한 세 가지 이유 1 ... 2016/06/29 882
571075 재밌는 소설 없을까요?? 2 질문 2016/06/29 1,012
571074 내가 보는 눈이 남들이랑 다른건지...(비정상회담 얘기) 18 --- 2016/06/29 4,000
571073 왕좌의게임이 끝났네요.. 이제 무슨 낙으로 미드보나.ㅠ 6 2016/06/29 2,170
571072 용인 상현동, 죽전동 등 아시는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9 이사 2016/06/29 2,918
571071 박유천5번째피해자 인터뷰했네요 73 .. 2016/06/29 27,424
571070 이재명 시장실로 복귀한 첫날 찿아온 초딩생들 4 영상 2016/06/29 1,884
571069 죄값 받는다 생각하시나요? 23 겨울 2016/06/29 2,770
571068 아들 생일상이 궁금한 시부모님 22 지겹다 2016/06/29 6,535
571067 비엔나소세지와 카스 2 2016/06/29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