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짬뽕 전문점에서 여자혼자 짬뽕먹는거 좀 그런가요?

ss 조회수 : 4,400
작성일 : 2016-06-28 15:58:05

집주변에 진짜 맛나게 짬뽕하는 집이 있어요..

배달시켜먹는건 맛도 좀 덜하고 요새 다이어트 중이라 탕수육까지 셋트로 시키는건 별로라서

혼자서 밥먹을때 가서 먹고싶은데

여자혼자 오시는분은 거의없는것 같더라구요.

남자 분은 어느정도 봄..

가게가 좀 쬐그마한 가게라 혼자 테이블차지하기도 그래서 작은테이블에 앉긴하는데

또 짬뽕중에 젤 저렴한거 5500원 기본시키거든요.

그래서 좀 불편하고 눈치보이는데

제가 너무 깊게 생각하는걸까요?;;

그렇다고 일부러 7천원짜리 메뉴시키긴싫구요.ㅎ

옆에서 혼자먹던 남자분은 9천원짜리 모듬해물짬봉 드시더라구요.

IP : 111.65.xxx.20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8 3:59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혼자 가서 먹기 가장 쉬운 식당이 중식당 아닌가요?
    걱정마시고 가세요. 하나도 안그래요~

  • 2. 리리리
    '16.6.28 3:59 PM (218.155.xxx.210)

    괜찮아요 요즘 혼자 밥먹고 혼자 술먹는 분 많아서여~

  • 3. 리리리
    '16.6.28 3:59 PM (218.155.xxx.210)

    저는 혼자서도 잘 먹어요

  • 4. ..
    '16.6.28 4:00 PM (211.197.xxx.96)

    완뽕을 좋아합니다

    허나 오늘도 못 나가서 갓짬뽕 한개 먹었네요 ㅜㅜ

  • 5. ..
    '16.6.28 4:00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더군다나 반찬 늘어놓는 백반집도 아니고..
    어여 가세요~

  • 6. ...
    '16.6.28 4:00 PM (221.151.xxx.79)

    몇 개 안되는 테이블이면 좀 한가한 시간에 맞춰가시는게 먹을 때 맘이 편하실거에요.

  • 7. 포모나
    '16.6.28 4:00 PM (118.218.xxx.46)

    다녀오세요. ^^ 혼자 먹어도 젤 부담없는게 짜장 짬뽕같아요.

  • 8. ^^
    '16.6.28 4:00 PM (210.98.xxx.101)

    요즘은 혼자 먹는 사람 꽤 있어요. 괜찮아요. 맛나게 드세요

  • 9. ..
    '16.6.28 4:00 PM (112.170.xxx.75)

    깊게 생각하시는듯..

  • 10. ㅎㅎ
    '16.6.28 4:00 PM (39.7.xxx.220)

    전 그래서 그냥 만원이하는 현금으로 계산해요.

  • 11. ㅎㅎㅎ
    '16.6.28 4:01 PM (119.197.xxx.1)

    요즘 시대에 혼자 밥먹는게 뭐 대수라구요
    그냥 다녀오세요 ㅎㅎㅎㅎㅎ

  • 12. ㅡㅡ
    '16.6.28 4:02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애슐리보다 더 쉬운곳 같은데요

  • 13. ,,,
    '16.6.28 4:02 PM (182.226.xxx.105) - 삭제된댓글

    점심시간에 엄청 바쁠 때 혼자 가시는 거 아님 전혀 상관 없을 듯해요.

  • 14. ...
    '16.6.28 4:02 PM (1.235.xxx.53)

    정말정말 아무렇지도 않아요. 저 어제 짬뽕전문점가서 혼자 먹었는데 아무도 저 쳐다보질 않더군요

  • 15. ㅎㅎ
    '16.6.28 4:03 PM (58.226.xxx.35) - 삭제된댓글

    다녀오세요.
    애슐리같은 뷔페 혼자 다닌지 일년 정도 됐는데
    처음에 시도할때는 근처만 서성이다가 온적도 있고 ㅋㅋ
    10여분 서성이다 들어간적도 있고 그렇거든요.
    지금은 혼자 잘 다닙니다.
    사람들 혼자 온 사람한테 관심 없어요.
    짬뽕집이면 레벨 없는 수준이고요.

  • 16. ㅎㅎ
    '16.6.28 4:04 PM (58.226.xxx.35)

    다녀오세요.
    저는 원래 혼자 밥 잘 먹었는데 뷔페는 못갔었거든요.
    그러다가 애슐리같은 뷔페 혼자 다닌지 일년 정도 됐는데
    처음에 시도할때는 근처만 서성이다가 온적도 있고 ㅋㅋ
    10여분 서성이다 들어간적도 있고 그렇거든요.
    지금은 혼자 잘 다닙니다.
    사람들 혼자 온 사람한테 관심 없어요.
    짬뽕집이면 레벨 없는 수준이고요.

  • 17. ..
    '16.6.28 4:04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결론은 분식집에서 라면 먹는 수준이라는거요~ ㅎㅎ

  • 18. ….
    '16.6.28 4:05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요즘 짬뽕전문점은 패스트푸드 가게 같아서 혼밥 난이도 하..입니다.
    전 점심에 일반식당에서 모밀 김밥 맛있게 먹고 왔네요,

  • 19. 아메리카노 4000원짜린
    '16.6.28 4:06 PM (211.203.xxx.142) - 삭제된댓글

    혼자 잘시켜먹고 셀카도 찍으면서...

  • 20. 짬뽕
    '16.6.28 4:07 PM (58.140.xxx.82)

    하나 정도 혼자 먹는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ㅎㅎㅎ

    혼자 먹어야 할때 청요리가 먹고 싶을때가 조금 난감하죠.

  • 21. ㅇㅇ
    '16.6.28 4:15 PM (121.128.xxx.194)

    ㅋㅋ 저도 짬뽕좋아해서 자주가는데, 아무도 관심이없어요.... 이모님만 관심이 있을뿐

  • 22. ㅇㅇ
    '16.6.28 4:27 PM (49.169.xxx.47)

    전 초밥집 순댓국밥집가서 혼자 먹어요 가끔 맥주도 같이 시켜먹고요..아무도 신경안씀요

  • 23. 노신경
    '16.6.28 4:28 PM (182.172.xxx.33)

    아무도 관심안둡니다 먹을려고 가는게 식당인데 왜 신경씁니까?가서 맛잇게 먹으면 돼요

  • 24. ...
    '16.6.28 4:30 PM (116.33.xxx.68)

    혼자먹는거 너무좋아요
    이 순간으로 즐기거든요
    근데아는사람있으면 싫지만요

  • 25. 음...
    '16.6.28 4:32 PM (121.152.xxx.239)

    급 짬뽕이 먹어싶네요

  • 26. ...
    '16.6.28 4:52 PM (1.242.xxx.105)

    소갈비집이든 중국집이든
    혼자 육사시미 2인분 시켜먹든 팔보채를 먹든
    님이 엄청 이쁜 거 아니면 아무런 관심도,쳐다보지도 않으니 신경 쓰지 마세요.ㅋ

  • 27. ..
    '16.6.28 5:34 PM (183.96.xxx.129)

    한창 바쁜시간에 가서 혼자 테이블 차지하는 거 아니면 상관없을 듯요

  • 28. 나나
    '16.6.28 6:05 PM (116.41.xxx.115)

    당장 지갑과 폰 들고 튀어가십쇼!!!

  • 29. ...
    '16.6.28 6:20 PM (175.210.xxx.151)

    주말 낮, 신촌 국수전문점에 두명이서 갔는데 거기 있는 손님 다 1인이고 우리만 둘이어서 슬쩍 놀랬던적이 ㅋㅋㅋ

  • 30. ...
    '16.6.28 7:21 PM (211.178.xxx.31)

    전 내일 모래가 50대인데
    20대부터 혼자 순대국 먹으러 다녔녀요
    친구들은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요
    근데 곱창도 좋아하는데
    근건 혼자서 못 먹겠네요
    회사 아저시씨들하고 어울려 먹기는 싫고

  • 31. ㄷㄴㅂ
    '16.6.29 12:29 AM (211.217.xxx.110)

    너가 누군지 세상은 아무런 관심이 없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831 아이가 다섯. 박원숙씨 케이스랑 비슷한거 같아요. 5 ... 2016/07/03 4,655
572830 결혼하고 행복해진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11 ,.. 2016/07/03 4,415
572829 아메리카나 아시는분 9 ;;;;; 2016/07/03 1,595
572828 우울증등 여러가지로 정신이 약해 죽을거란사람에게 12 감사 2016/07/03 3,635
572827 열무김치 담그는 중인데 20 열무열무 2016/07/03 4,333
572826 예쁘고 듣기좋은 목소리로 할수있는 일 없을까요 7 목소리 2016/07/03 2,396
572825 초 켜던 그 분은 잘 지내고 계실까요 5 .. 2016/07/03 1,806
572824 중고차 사려는데 고장이 많을까요? 9 ttt 2016/07/03 1,682
572823 영화 제목 궁금해요 6 영화 2016/07/03 981
572822 성형대박 나는 얼굴은 어떤얼굴인가요? 19 .. 2016/07/03 21,380
572821 부모님 이혼문제에 제 생각만하고있네요... 8 ㅇㅇ 2016/07/03 2,617
572820 집 페인트가 벗겨져 가루가 날려요. 2 ㅠㅠ 2016/07/03 3,149
572819 좋은 사람... 만나고 싶어요 1 ㅇㅡㅇ 2016/07/03 1,176
572818 결혼은 내아이가 맞느냐를 위한 제도라 생각해요 6 솔직히 2016/07/03 2,078
572817 대박좋네요 세탁특공대 강추!! 7 와조타 2016/07/03 3,847
572816 세라 워터스의 책 재미있나요? 3 아가씨원작 2016/07/03 929
572815 과일중에 어떤거 제일 싫어하세요...??? 56 ... 2016/07/03 6,347
572814 이정현 김시곤 통화내용..정말 심각하네요 5 가릴수있나 2016/07/03 2,060
572813 내일 직장 나가기 정말 싫어요.... 3 2016/07/03 1,871
572812 빌보가 디자인나이프, 코티지, 프렌치가든 선택윽? 11 빌보 2016/07/03 2,871
572811 빗소리 좋아하는 분들 14 적당한 2016/07/03 3,135
572810 집값 마련 어떻게 하세요? 6 Dd 2016/07/03 3,490
572809 곡성 원래 현아가 무명역이었다는데 5 .. 2016/07/03 4,893
572808 미동부여행관련 문의드려요. 9 미국여행 2016/07/03 1,165
572807 미가1 의정부식 부대찌개 추천해 주신 분께 감사하며 다른 제품은.. 1 82는 내사.. 2016/07/03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