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에 충실하지 못하고 과거후회에 좌절하는날을 보내요

.. 조회수 : 1,417
작성일 : 2016-06-28 14:48:41
너무 허송세월을 해서

날려버린 시간들 과거가 후회스럽습니다

그때 내가 이랬다면...정신을 차렸다면 ..이런 생각들

현재 . 지금 과거에 얽매여서 이제와서 후회하면 뭐하나 이렇게 살아봤자 뭐하나 생각들고요

과거를 떨쳐버릴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네요

IP : 114.199.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생각을 안해야죠..;;
    '16.6.28 3:14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

    손목에 밴드를 차시고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밴드를 튕기고 생각을 멈추세요..
    그런 생각만 하면 10년 뒤에도 그런 생각뿐이겠죠..

  • 2. ㅇㅇ
    '16.6.28 3:23 PM (223.62.xxx.24)

    책에서 보니 자존감이 낮을수록 과거에 집착한다네요.

  • 3. 부푼구름
    '16.6.28 3:26 PM (125.178.xxx.207)

    일상 생활을 규칙적으로 해 보세요
    바쁘면 옛생각이 날래야 날 수도 없던데요
    그러다 보면 현재의 내가 웃으면서 반기더라구요

  • 4. 좀 더 바빠게
    '16.6.28 4:28 PM (124.56.xxx.105)

    좀 더 바쁘게 이런저런 프로그램이라도 만들어. 운동. 교육. 자원봉사라도 하심이 좋아요

  • 5. 브라미 마이 라이프
    '16.6.28 4:33 PM (210.92.xxx.9) - 삭제된댓글

    과거가 후회스럽지 않은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다들 비슷할 겁니다.
    처음 살아보는 삶에서 과연 몇명이나 완벽하게 후회없이 살 수 있겠나... 이렇게
    스스로 위로하곤 합니다.
    나이들어갈수록 후회의 감정과 자기 연민은 너무 너무 깊어져서 고생하기도 했었죠
    그럴때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가사가 너무 위로가 됐어요.

    해 저문 어느 오후 집으로 향한 걸음뒤엔
    서툴게 살아왔던 후회로 가득한 지난 날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리 나쁜 것만도 아니었어

    또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노래 가사중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버렸죠
    그대 힘든 애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게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끔을 꾸었다 말해요

    이 노래들이 위안이 됐습니다. 힘내세요

  • 6. 브라미 마이 라이프
    '16.6.28 4:37 PM (210.92.xxx.9)

    과거가 후회스럽지 않은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다들 비슷할 겁니다.
    처음 살아보는 삶에서 과연 몇명이나 완벽하게 후회없이 살 수 있겠나...
    이렇게 스스로 위로하곤 합니다.
    나이들어갈수록 후회의 감정과 자기 연민은 너무 너무 깊어져서 고생하기도 했었죠
    그럴때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가사가 큰 위로가 됐어요.

    해 저문 어느 오후 집으로 향한 걸음뒤엔
    서툴게 살아왔던 후회로 가득한 지난 날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리 나쁜 것만도 아니었어

    또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노래 가사중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버렸죠
    그대 힘든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게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끔을 꾸었다 말해요

    이 노래들이 위안이 됐습니다.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810 기러기 생활은 안하는게 정답인가요? 105 고민 2016/08/11 18,689
584809 어제 하겐다즈세일한다는 글읽고!! 6 사러갔더니~.. 2016/08/11 2,841
584808 역시 다이어트는 식단 조절이 답. 8 123 2016/08/11 3,581
584807 힙합 음악 추천해주세요 4 MilkyB.. 2016/08/11 515
584806 사드가 한국에 배치되면 일본이 제일 이득을 2 moony2.. 2016/08/11 540
584805 화장하고 다니는 아이 포기하시나요 14 한숨 2016/08/11 2,833
584804 현미드시는분께 질문있어요 4 식사 2016/08/11 1,016
584803 한번쯤 말도 안되게 사치해본적 있지 않나요? 7 .... 2016/08/11 2,174
584802 전세집 도어락 고장날때 9 ... 2016/08/11 3,192
584801 극심한 생활고로 갓난아기 두 명 버린 엄마 8 애가여섯 2016/08/11 4,136
584800 시누이 심보가 고약한데요 9 ㅠㅠ 2016/08/11 3,343
584799 언니네집 식구들과 부산에 놀러가요 1 .. 2016/08/11 757
584798 빨래하는것 가지고도 싸우네요 2 ㅇㅇ 2016/08/11 1,634
584797 세월호 책임 공직자 최고 2.8억원 연봉 산하기관行 4 ㅇㅇㅇ 2016/08/11 474
584796 커피 그라인더 추천 11 덥다 2016/08/11 2,774
584795 점심먹고 82계속 합시다. 2 Gogo 2016/08/11 808
584794 skt의 T cloud 서비스 종료 1 T clou.. 2016/08/11 1,142
584793 동대문DDP 백남준쇼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3 지후맘 2016/08/11 1,092
584792 읽었던 책 중에 좋았던 책 있으세요 9 ... 2016/08/11 2,019
584791 잠실 냉면집 추천 부탁(비냉) 8 열대야 2016/08/11 1,499
584790 브라질 탄핵 초읽기..지우마 대통령 탄핵안 채택 리우올림픽중.. 2016/08/11 503
584789 단기간 영어회화 확 느는방법 없을까요? 8 해외여행 2016/08/11 2,849
584788 점핑?보드 어디꺼가 좋은지요? 2 부탁요 2016/08/11 899
584787 남편과 다투었는 데.. 23 슬퍼요 2016/08/11 6,854
584786 최근 광명동굴 가보신 분, 길 밀리나요? 5 동굴 2016/08/11 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