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양쪽눈이 번갈아가며 속을 썩히네요..ㅠㅠ
아니면 양쪽눈이 동시에 그럴때도...ㅠㅠ
눈 앞쪽부분 있죠~
거기에 자꾸 물눈꼽같은게 낄때가 있어요.
물론 그런경우 흰자도 충혈될때가 많구요.
그러다보니 면봉을 항상 갖고다니면서 눈앞쪽을 면봉으로 자주 닦아(?)줬어요.안과에서 처방받아온 인공눈물약도 자주 넣어줬구요.
ㅠㅠㅠㅠ
심해지면 안과엔 바로 가곤하는데,이유가 강아지때문일수도 있고..또 나이가 들어서 눈물액의 분비에 이상이 생겨서 그럴수도 있다하고..또 저같은경우엔 가끔 눈전체에 비닐을 덮은듯 눈물을 머금고있는듯 그럴때가 있었는데 이게또 눈물구멍인가가 막혀서 그렇다고 심하면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제생각엔 강아지때문인가 싶기도해요.
털이 잘 빠지지않는(검은색옷을 입고 뒹굴어도 털이 묻어나질않아요)종이긴하지만,털로인한 먼지도 문제가 될수도 있을것같아서요.
그도그럴것이 그냥 예쁘다~쓰다듬어 줄땐 눈이 깨끗하고 아플일이 생기질않아요.
그런데 넘예뻐서 막 못참겠을땐(^^;;) 좀 심하게 쓰다듬고 안고 부비고 난리를치며 애정표현을 하곤하는데,꼭 이렇다싶음 눈에 신호가 오더라구요..ㅜㅠ
82님들중에도 저처럼 잦은 눈병(?),눈의 불편함(??)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이 계실라나요~?
남편은 제가 넘 깔끔떠느라 면봉으로 하도 수시로 눈을 닦아서 면봉좀 다 치우라고하는데,그래도 이게 미용용이면 소독멸균된 깨끗한 제품 아닌가요~?;;;
어제부터 오른쪽눈앞쪽에 또 물눈꼽이 끼길래 집에 있는 안약을 넣고..간신히 눈화장을 하고 출근을했는데~아이고야~~거울을 보니 가관도 아니네요...지저분의 극치~~==
정말 눈만 깨끗해보여도 얼굴전체가 깨끗해보이는것 같단걸 제눈이 쫌 이상해지면서 나날이 느끼고있어요...
흐엉~안약도 자주 넣으면 녹내장의 위험이 있다던데...
강아지때문이라면 아......그건 상상도 못하겠고~ㅠ
면봉을 넘믿고 자주 눈에 대서 그런걸까요~?
평소 눈병 잘 안나고 건강하게 눈관리 잘 하시는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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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때문에...지저분의 극치네요~
으아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16-06-28 14:42:48
IP : 222.120.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6.6.28 3:10 PM (1.238.xxx.93)방송서 들은건데요 생리식염수를 수영할때 끼는 물안경에 넣고 물안경을 써요.
그럼 생리 식염수는 수경 안에 갇혀서 안빠지고 눈은 청소?되고~2. ...
'16.6.28 3:31 PM (222.120.xxx.19)아~
얼마전에 아이봉..인가 그거 선전보고 넘 희한하다했었는데 비슷한 원리같네요..
그렇게 눈도 정기적으로 세척(?)해줘야 좋은건지 저도 처음 알았네요.
윗님~좋은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3. ...
'16.6.28 3:50 PM (125.186.xxx.13) - 삭제된댓글강아지 이쁘다할때요 눈을 꼭 감고 하세요
저도 면봉 자주 썼는데요
면봉도 소독돼서 나오는게 아니라 자주 사용하면 나쁘대요
많이 찝찝할때는 얼굴을 비스듬히하고 인공누액이 흐르도록 넣어준답니다4. 음
'16.6.28 4:37 PM (112.145.xxx.111)먼지청소를 자주 하세요. 요즘 미세먼지도 심하고 해서 자주 물걸레 청소하고 씻고 먼지 털어내고 창문 닫고 사니까 괜찮더라구요. 환기는 차 안다니는 시간대 맞쳐서 잠시 하고요. 그리고 강아지는 털은 짧게 깍아주심이..
5. 눈청소 안약
'16.6.28 4:42 PM (125.132.xxx.85)저도 아직은 안 해봤는데 안과가면 눈닦는 안약 처방해준다네요..
안검이라고 하나요? 점막 부분을 닦는답니다.6. ...
'16.6.28 6:18 PM (110.13.xxx.33)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애궁~~
실내청소도 더 깨끗이 자주 하고,
강아지녀석 털관리에도 좀더 신경을 써야겠네요.
아..점막을 닦는 약도 있나봐요~첨 들어봤어요.
지금도 눈에서 약간 열이 날랑 말랑 하는듯싶은데
눈만 이렇게 불편해도 온신경이 다 쏠려서 두통까지 오려고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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