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뭔 이런 날이 있나 모르겠네요..
해외에서 일이 있어 들어왔는데 머리를 프랑스에서 망쳐놓아서 한국 왔을때 단골 집에서
제대로 복구할 날만 손꼽아 기다렸어요
갔더니 단골 디자이너가 보자마자 못한다는 거에요..너무 망쳐놔서..
제발 어떻게 안되나 했더니 손대면 더 큰일나니 몇 달 기르고 그냥 자르라고..
힘없이 터버터벅 약지을게 있어서 힘들게 대학병원에 식구 약 타러 갔더니
뭔가 약 하나를 빼놓고 써줬어요.
다시 취소하고 집으로..ㅠㅠㅠ
그리고 꼭 사오라는 책이 있어 허둥지둥 인터넷 서점으로 주문할렸더니
아이디 까먹었는데 한국 핸펀이 없어서 로그인이 안되네요..ㅠㅠㅠㅠ
결국 실컷 서칭만 하다가 못사고..
짜증나 미쳐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