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한 달 출생아 수가 35.000명 가량이네요.

그냥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16-06-28 13:55:40

얼마전 기사에 나왔어요. 그럼 1 년하면 42 만명 가량되겠죠.

 근데 작년만해도 연간 45 만명정도였거든요.

 그런데도 전체인구수가  증가 중인것은  노인인구의 수명이 길어져서 인 듯 합니다.

 문제는 출산율이 계속 줄 것 같아요.

 부동산 투자해서 재미본 사람도 많겠지만 결국 전체롤보면

  주거비가 비싸지니 결혼해서 전세나 집 매수하기가 어렵겠죠.

  얼마전 발표한 서울시 도시정책지표조사를 보면 서울시민 중 30 대에서 9명중 1명만 자가보유구요,

이게 무서운게 2005 년엔 29.5% 였던게 이번엔 12%로 엄청나게 떨어졌어요.

반대로 월세 비율은 무려 41.1%로 엄청나게 폭증했구요, 전세비율은 32.9% 입니다.

그 만큼이나  주 결혼 연령층인 30 대가 힘들어요. 소득감소와 주거비 지출이 커졌으니까요.

물론 전체 서울시민 중 자가보유 비율도 41%에 불과합니다.

 http://blog.naver.com/dong4star/220742315963

IP : 1.238.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국
    '16.6.28 2:08 PM (112.173.xxx.251)

    시간이 갈 수록 집 살 계층이 점점 줄어든다는 이야기죠.
    전세가 많아야 젊은 사람들이 돈을 모아서 이담에 집을 살텐데 월세를 내고 살다보면 돈을 못모아서
    결국 집을 사고 싶어도 살수가 없다는 이야기에요.
    부동산 투자 신중히들 하세요.
    10년만 지나면 팔아서 노후대책 할려고 줄줄이 매매로 나오는 집들 부지기인데 정작 살 사람이 적어지는 현실.

  • 2. 30대 40대
    '16.6.28 2:11 PM (115.137.xxx.62) - 삭제된댓글

    입장에서 볼때 노인은 더 오래 살고 아이들 키워야 할 돈이 노인들한테 들어가요.
    노후대비 되어 있는 노인들이 별로 없어요.
    저희만 해도 정말 매달 시댁에 들어가는 돈때문에 아이는 하나만 낳은 상황이에요. 100프로 이유가 이거 하나에요. 년으로 따지면 천만원이 넘게 들어가니 월급쟁이 입장에서 너무너무 부담되거든요.
    집을 사는것 넓히는것 이게 과연 가능할까 싶어요...
    주위에 보험하나 없는 부모들 때문에 집 줄여서 가는집 많이 봤어요.
    노인들이 요즘 너무 오래살아요. 80도 쌩쌩하니 ...

  • 3. 그냥
    '16.6.28 2:20 PM (1.238.xxx.93)

    30대 40대 /요즘 결혼을 늦게 하면서 생긴 또 하나의 문제죠.
    예전 같으면 결혼해도 부모님 건강하고 비교적 젊으셨으니 부담이 없었지만
    요즘은 늦은 나이에 결혼들하니 한 참 애들 키울 기간에 부모님들이 노화로
    병치레들 하시고` 아이와 부모를 함께 부양해야 하는 부담감이 엄청 커진거죠.

  • 4. 결혼도
    '16.6.28 2:24 PM (112.173.xxx.251)

    일찍들 해야 돈이 모이는데 엣날보다 평균 10년씩은 늦어지니 그만큼 돈도 못모우고
    돈이 없으니 자식은 더 수가 적어지고 애들 수가 적어지니 소비 안되어 불황의 늪..총체적인 문제 같아요.

  • 5. ...
    '16.6.28 2:55 PM (114.204.xxx.212)

    애 더 낳으라 강요할게 아니라 인정하고 환경을 조성하던지
    있는 노인인구을 활용해야죠

  • 6. ...
    '16.6.28 3:31 PM (119.202.xxx.132)

    그래도 많이 낳는구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153 세무사무소 어때요???????? 6 ㅇㅇ 2016/06/29 4,538
571152 승용차에 5명 태워도 되나요? 12 ㅇㅎ 2016/06/29 1,981
571151 혹시, 무료 주식사이트... 3 a율이맘a 2016/06/29 1,036
571150 요즘 마이너스 통장 이율이 어떤가요 5 .... 2016/06/29 1,461
571149 인간극장 안타깝네요 25 ... 2016/06/29 20,025
571148 개냥이 흔한가요? 16 2016/06/29 1,973
571147 대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사은품이 뭐가 있을까요? 9 봄천사 2016/06/29 960
571146 하지 쯤에 나오는 감자는 거의 맛있지 않나요? 4 ... 2016/06/29 1,024
571145 퇴근시간이 점점 늦어지네요 5 ㅎㅎㅎㅎ 2016/06/29 1,164
571144 인하대병원서 링거 맞던 영아 사망···부모 '의료사고' 3 ddd 2016/06/29 2,909
571143 사후세계가 정말 있을까요?.. 25 misss 2016/06/29 6,614
571142 경기남부나 가까운 곳에 애견팬션 깔끔한 곳 있나요? 4 애견 2016/06/29 944
571141 회사선택고민 12355 2016/06/29 440
571140 목동에서 나폴레옹 버금가는 빵집은 어디인가요? 10 2016/06/29 2,316
571139 가위에 눌린 후 안정찾는 법? 4 ... 2016/06/29 1,193
571138 목욕탕 안가신다는 분들 55 74 2016/06/29 22,372
571137 오해영....마지막회가 이리 완벽한드라마는 드물듯.... 40 2016/06/29 8,970
571136 중간관리자의 역할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 고민고민 2016/06/29 1,437
571135 4살아이가 크게 넘어져서 이마에 혹이났었는데요. 7 질문 2016/06/29 6,012
571134 82에서 글로 배운 육아 9 떨림 2016/06/29 1,701
571133 2016년 6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6/29 513
571132 수험생 보약 잘짓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게으른맘 2016/06/29 795
571131 외로운 주부 42 불면증 2016/06/29 18,047
571130 이혼소송시 변호사비용.. 1 질문 2016/06/29 2,469
571129 예전 디그 쇼핑몰 모델은 어디로갔나요? 12 어디로 2016/06/29 9,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