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6.6.28 1:39 PM
(222.232.xxx.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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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비슷한 시간에 귀가 문자가 오니까 알더라구요. 우리 애도 딸 귀가 문자만 오면 나가자고.ㅋㅋ 다른 귀연 얘기는 제가 종일 책상에 있는데 일정 시간 지나면 매달려서 낑낑거려요. 그래서 바닥이나 소파에 가서 누우면 지도 와서 조용히 누워요. 십분 뒤에는 책상 가도 괜찮아요. 얘가 나 쉬라고 하는구나 싶어서 고마운 생각이. 물론 깊은 개님의 마음이야 모르지만.ㅎㅎ
2. ᆞ
'16.6.28 1:43 PM
(121.129.xxx.216)
우리집 강아지는 식구들 오면 현관에서 꼬리 흔들면서 반기는데 사람에 따라 흔드는 횟수와 빠르기가 달라요
제일 좋아하는 아들에겐 펄쩍 뛰어 오르면서 꼬리가 안 보이게 흔들어요
남편에겐 중간 정도로 그래도 반갑게 흔들고요 저에겐 마지못해 한 두번 흔들다가 말아요 그게 처음엔 저에게도 잘 흔들었는데 달라들면 스타킹 이나 옷의 올이 뜯어져서 못하게 했더니 그다음부터는 시큰둥하게 그러
더군요 강 아지도 다섯 살 아기 정도의 지능이 있어요
3. 댓글로 달아드리죠^^
'16.6.28 1:43 PM
(70.178.xxx.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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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파트 6층에서 살때 베란다 쪽이 좁은 주차장이 있는 곳이었는데
그 많은 차들이 들어와서 주차하는 소리중에서
우리 강아지는 아빠차 소리를 기막히게 알고 베란다에서 부터 기다립니다
꼬리는 미친듯이 흔들기 시작하고 아빠 온다고 좋아서 끙끙 앓는 소리^^
100% 아빠 오는 소리 맞았어요.
4. ,,
'16.6.28 1:46 PM
(121.148.xxx.161)
울집은 내가 카드를 꺼내면 뭐 사러 함께
나가려고 현관에서 뱅글뱅글 돌고 잇어요.
5. 용가리
'16.6.28 1:46 PM
(112.148.xxx.130)
울 비숑 아이 델라는 아홉살되니 코드가 딱딱맞죠...
사랑해 하고 눈맞추고 뽀뽀해줌 아주 좋아하고 편안해 하는게 느껴져요...
우리가 밥먹으면 저도 맛난것 내놓으라고 냉장고문 붙잡고
짖어요..
제가 퇴근때쯤 문앞에서 기다린대요.
오빠 아빠 구분해듣고 올거야하면 낑낑거리고...
아주 이뻐요...^~^
식구중에서 오빠야 젤로 좋아해요..
작년에 처음으로 삼박사일 외국에 할머니한테 맡기고
다녀왔더니 반갑다고 울더라고요...
짖는게 아니라 앙~~~앙하고요...
눈물도 나오고요...같이 울었다는...
6. ....
'16.6.28 1:52 PM
(39.121.xxx.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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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Repost @mynameis_mango with @repostapp. ・・・ _ 두부야 망고랑 잘해보겠다고 와놓고는 꼴이그게뭐야_ 안따까운맘에 장모가 전신가위컷미용에 스파까지 시키고_ 녹초가 되어있는데 사위는 주무심_ 두부야 니눈치가 그렇지_ 잘해볼생각은 있는거니?_ #장모가꺼츠털도밀어줌 #심지어장모가항문낭도짜줌 #잘놀고있겠지_보고있나지둡애비 @i_am_tofu . . . #멍스타그램#독스타그램#펫스타그램#dogstagram #dog#포메라니안#포메 TOFU JI(@i_am_tofu)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2016 5월 14 오전 7:34 PDT
7. ....
'16.6.28 1:53 PM
(39.121.xxx.103)
https://www.instagram.com/i_am_tofu/
요 강아지 제가 완전 팬인 강아지에요..
쭉 내리다보면 목욕하면서 꾸벅조는거있는데 제가 그렇게 링크거는건 모르겠어요..
암튼 한번 쭉 보세요..심장주의에요^^
8. ...
'16.6.28 1:59 PM
(112.186.xxx.96)
우리집 개들 중 대장이 서열에 굉장히 충실한데요
야단친다고 집게손가락 세우고 목소리에 힘줘서 이놈 하면...
사지를 쫙 편채로 발라당 뒤집어져서 눈알만 데굴데굴 굴려요...ㅎㅎ
절대로 그러라고 가르친적 없습니다^^
9. 추천드려요
'16.6.28 2:12 PM
(70.178.xxx.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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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https://www.instagram.com/cutieandthebeast/?hl=en
시에나라는 한국혼혈 아이와 그 집 개의 인스타인데
꽤 유명하더라구요
한번 보세요.
10. 저희 강아지들 ㅋ
'16.6.28 2:19 PM
(121.170.xxx.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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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고딩 아들이 야자하고 집에 와서 옷 벗느라 침대에 앉으면
두녀석이 아들 발 한짝씩 물고 양말을 벗겨요 ㅋㅋㅋ
더럽다고 하지 못하게하면 막 으르렁 거리고,
양말 벗겨지면 빨래통에 갖다 넣어요.
잘했다고 칭찬해준 이후로는 매일 그러네요 ㅎㅎㅎ
11. 유지니맘
'16.6.28 2:20 PM
(59.8.xxx.99)
7살 시츄
아침 출근준비할때는 그냥 시큰둥 ..
딱 가방 매면
그때 벌떡 일어나서 간식넣어두는 베란다 앞 서랍장으로 갑니다 .
저 한번 .서랍장한번 쳐다보지요 .
가끔은 너무 바뻐서 그냥 신발신어버리면
그 황당해하는 표정과 간식 서랍장 보고 저보고
머리가 빨리 좌우로 도리도리 .
어쩔수 없이 다시 신발 벗어야 ^^
"혼자 두고 나가면서 인간적으로 간식은 주고가라 "
이런 생각인듯
12. 유지니맘
'16.6.28 2:24 PM
(59.8.xxx.99)
쓰고보니 재롱은 아니네요 ;;
13. ㅇ
'16.6.28 2:25 PM
(175.252.xxx.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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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위위의 인스타그램 강아지 개무룩 강아지와 똑닮았네요. 같은 종 포메라니언?인가.. 개무룩 이라고 부침개 한 입 주려나 하고 보다가 빈 쟁반 보고 시무룩해진 모습에 개무룩이란 별명 붙은 유명한 강아지죠. 귀여운 외모인데 다리 다친 유기견으로 입양한 강아지라더군요.
http://m.pann.nate.com/talk/326314375
14. ...
'16.6.28 2:28 PM
(121.190.xxx.91)
울집강아지는 어쩌다 제 손가락을 물면 제가 아프잖아 그럼 그 손가락을 다시 핧아줘요.,,
근데 사실 하나도 안아프답니다..
15. 유월
'16.6.28 2:42 PM
(114.203.xxx.134)
4개월반된 우리집 말티즈아기는 5살된 아들이랑
서로 괴롭히고 또 좋아죽는 사이예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반갑다고 그랬는지 아니면 만만해서 그랬는지
강아지가 점프해서 아들 귀를 살짝 물었는데
아들이 아프다고 울고 불고 해서 달려가서
'이놈, 오빠 물면 돼 안돼. 오빠 깨물면 엄마한테 혼난다' 그랬더니
혼나다가 갑자기 졸리는듯 눈을 스르르 감는겁니다.
분명이 잠이 올 상황이 아닌데 자는 것 처럼 눈을 자꾸 감길래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벌써 꾀 피우고 요령 피울 때가 된걸까요? ㅋㅋ
평소엔 아들이 죽어라 쫓아다니며 나름 강아지 훈육한다고
바닥에 코박고 목 조르고 서로 쫓기고 쫓기는 사이...
강아지때문에 집에서 이야기 거리가 많아졌네요.
16. ㅋㅋㅋ
'16.6.28 2:46 PM
(211.186.xxx.107)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강아지 종은 시바견이예요.
넘 이쁜 시바견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kotatsu0531/
그리고 넘 이쁜 멍뭉이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44034
멍뭉이는 사랑입니다.
17. .....
'16.6.28 3:00 PM
(220.76.xxx.130)
울 집 고양이 7층 살때는 차 소리 알아듣고 현관에서 남편 마중 했었는데. 22층에서는 안들리나봐요,
마중 안나감. 남편 몹시 섭섭해함.
18. ...
'16.6.28 4:23 PM
(121.190.xxx.91)
저 위에 시에나여자아이 인스타 추천해주신분~
오늘 제대로된 인스타를 만났네요 ~~ ㅎㅎ
19. aaaaa
'16.6.28 5:00 PM
(218.144.xxx.243)
우리 돼돌이는 가족이 오는 30분 전후로 현관 앞에 앉아 있어요.
가족 오는 시간이 다 다른데 아버지는 이틀에 한 번 야근을 하세요.
이틀 오고 하루 외박. 이게 패턴이 된 지 일 년이 다 되어 가는데
어느 날 돼돌이가 아버지 야근하는 날에 현관에 앉는 거에요.
10여분 지나도 꿈쩍도 안하길래 저랑 엄마랑 오늘 아빠 안 들어와, 일루 와 불렀을 정도였죠.
헌데 한 시간 후 아버지가 오셨어요!
근무표에 오류가 나서 갑자기 퇴근하게 됐다고, 즉 본인도 모르셨던 퇴근이고
집에 있던 저랑 엄마도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사실.
그걸 돼돌이만! 아버지가 막 퇴근하던 시간을 알고! 기다린 거죠!
차소리, 문소리, 엘레베이터 소리도 아닌! 차 타고 한 시간인 저 멀리 아버지 직장에서!
집에 화재나 지진 나거나 천재지변 있어도
돼돌이가 우리 집에 있는 한, 우릴 미리 구해줄 것을! 믿습니다 ㅎㅎㅎㅎ!!!
20. . . .
'16.6.28 6:38 PM
(110.70.xxx.252)
오. .좋다. . . . .
21. 호주이민
'16.6.28 7:28 PM
(1.245.xxx.152)
거실서 가족들 빨래개던 중, 정성껏 개어놓은 팬티류를 각 방 서랍에 정리하고 있는데 울집 강아지가 입에 뭘 물고 따라들어오더라구요 ,,보니까 팬티 ㅋㅋ미처 한장을 빼먹은거죠,, 근데 실은 아빠꺼였어서 일부러 구분해둔건데 울 강아지가 물고 온게 넘 귀여워서 걍 잘했다고 칭찬해줬네요 ㅎㅎ
22. 시에나와 부다
'16.6.28 7:38 PM
(58.125.xxx.127)
멋지네요
23. 음
'16.6.29 9:51 AM
(59.25.xxx.110)
별거는 없고 제 손을 못쉬게 해요..
쇼파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곁으로 와서 제 손 밑으로 자기 머리 집어 넣습니다.
니 손은 쉬지말고 날 쓰다듬어라 하는거죠..덕분에 제 손은 늘 바쁩니다ㅠ
그리고 제일 귀여운건 잘때 저랑 같이 자는데 저랑 몸이 떨어지면 안되요.
떨어지면 다시 붙어서 자리 잡아서 전 칼잠을 잡니다. 제 등 밑에 들어가 있어서 눕질 못해요ㅋㅋ
눈이 안보여서 절 더 의지하고 따르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