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에 계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J1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6-06-28 13:15:08

강사로 있을 대는 학교 교직원들하고 같이 볼 일이

거의 없어서 학교교직원에 대한 특별한 기억이  없는데

교수로 있으니까 학교교직원을 통할 일도 있고 도움이

필요하거나 같이 할 일도 있는데 학교 교직원을 거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기네요.

제가 대찬 성격이 아니기도 하고 외국에 오래 있었다보니

나이가 적든 많든 누군가에게 함부로 말하지도 않고 권위적이지도

않은 편임에도 그런데 그러니 전에 언뜻 들었던 얘긴데,  대기업에 근무하는

여자분이 말하길 직급이 낮은 애들 잘해주면 오히려 기어오른다고 그래서

잘 해줄 필요 없다고 말해서 그 분이 굉장히 독실한 신자이고 상식적이고

배려도 많은 그런 사람인데 그런 말 해서 의아해 했던 적이 있거든요.

그 말도 생각나고 이게 저만 겪는 건지 다른 분들은 어떤가 싶네요.

남자보다 특히 여자가 다 그런 건 아닌데 특히 나이 좀 있고

근무한지 오래되는 여자가 더 같이 말하기도 편하지 않거나 피곤한 상대로

느낄 때가 많아요.


글 쓰다 의아를 으아로 쓰긴 했지만 그건 타이핑 실수지 그걸로 실랑이 하실 분은

다른 데다 그 정열을 써 주세요.

IP : 220.68.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8 1:17 PM (183.104.xxx.155)

    뭐가 궁금한거예요.
    교수라면서 글을 이렇게 밖에 못쓰는거 보니깐.. 참...

  • 2. 교수
    '16.6.28 1:19 PM (1.237.xxx.180)

    맞아요?
    문장력도 그렇고 으아해..라니..ㅎㅎ

  • 3. 창피하다
    '16.6.28 1:59 PM (211.215.xxx.146)

    비문에 맞춤법도 틀리고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직급 낮은 사람들 잘해주면 기어오른다는 말이 생각난다니
    그럼 직원이 교원보다 직급이 낮단 말인가요?
    아예 다른 career track인데 거기에 직급체계가 어딨어요?
    중년 여성교직원 불편하단 말은 처음 듣는데
    교수가 교직원들 깔보고 하대하고 갑질한단 얘기는 많이 들어봤어요.
    외국에서 오래 살다 오셨다는 분이 생각하시는 게 참....
    (저도 교수입니다)

  • 4. ..
    '16.6.28 2:00 PM (175.223.xxx.109)

    아무래도 그렇죠. 계신 학교 분위기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고요. 우리학교는 사립인데다 정규직인 직원들은 거의 대부분 설립자 친인척인 경우가 많아 고자세 정도가 더 심하답니다. 평교수들보다 교직원이 다 세요. 우리학교는..

  • 5. //////
    '16.6.28 2:03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학교마다 다르지 않나요?
    재단이나 학교 분위기에 따라 다르고,
    교수보다 교직원이 훨씬 유세라는 학교 많던데요, 교수가 교직원한테 술따라드려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음;;;
    이런 이야기는 교수사회에서 흔히 듣는데, 위에 창피하다는 분은 세상이랑 담쌓으셨나 ㅋㅋ

  • 6. //////
    '16.6.28 2:04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학교마다 다르지 않나요?
    재단이나 학교 분위기에 따라 다르고,
    교수보다 교직원이 훨씬 유세라는 학교 많던데요, 교수가 교직원한테 술따라드려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음;;;
    이런 이야기는 교수사회에서 흔히 듣는데, 위에 창피하다는 분은 학계랑 담쌓으신 교수거나 교직원이거나 ㅋㅋ

  • 7. 이제는
    '16.6.28 2:17 PM (221.156.xxx.17)

    천민들 교수 컴플렉스 없으면 안되지 않나요? 교수가 뭐 대단한 직업도 아니고 이 따구 게시판에 글 쓰며 실수도 할 수 있는거고 ㅋㅋ 근데 학교 조교는 그런 일 하라고 있는건데, 물론 행정상 간혹 인적접촉이 있는 경우 있지만 거의 없죠. 학교가 후질수록 위세를 떠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어디 학교 뿐인가요,, 모든 조직에서 위세떠는 찐따들 있어요. 심지어 아무런 이해관계없는 이런 게시판에서도 눈깔 부라리며 지 성질 이기지 못하고 악플다는 잉여들 있잖아요.

  • 8. ...
    '16.6.28 4:47 PM (125.132.xxx.85)

    힘이 없으셔서 그럴 수도 있어요.
    그리고 임용되신지 얼만 안되면 텃새일 수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156 남편 저 모두 외동.부모님 돌아가셔서 7 명절 2016/09/14 3,667
596155 급)카카오에 지인 이름이 새로운 친구로 떴다면 ? 1 초보 2016/09/14 1,418
596154 30대 추정 목소리 애아빠 하나가 애를 엄청 잡는 소리가 3 ㅇㅇ 2016/09/14 2,157
596153 내일밤 팔공산갑니다 6 대구팔공산 2016/09/14 1,659
596152 이케와 왔는데요 2 2016/09/14 1,985
596151 지금보니 이제 추석이라고 진상시댁 진상남편 줄줄이 올라올듯 3 ㅇㅇ 2016/09/14 1,521
596150 차 상표 모양이 빨간 호랑이 얼굴?모양의 승용차가 있나요? 7 처음보닐 모.. 2016/09/14 2,135
596149 시댁 오자마자 신경전... 2 40대 2016/09/14 3,181
596148 도와주세요ㅠㅜ 발목을 접질렀어요 7 헬프미 2016/09/14 1,264
596147 시댁이랑 여행왔는데 4 Dd 2016/09/14 3,598
596146 이런 엄마 흔한거죠 20 왜그래 2016/09/14 5,844
596145 지진이 참.. 9 ... 2016/09/14 3,343
596144 기껏 왔더니 먹을게 없어요 42 2016/09/14 17,117
596143 바이럴 마케팅 나마야 2016/09/14 522
596142 시댁 문제 많더라도 그래도 추석세는 분들 부럽네요 2 추석음식먹고.. 2016/09/14 1,287
596141 우리 시댁에서 안하는것 3가지 55 신기한시댁 2016/09/14 21,910
596140 언양불고기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4 .. 2016/09/14 1,677
596139 요즘 시험은 밤 몇시까지인가요? 운전면허 2016/09/14 258
596138 배부른 투정인데 서운해요 13 나는왜 2016/09/14 2,956
596137 노래좀 찾아주세요... 4 궁금이 2016/09/14 440
596136 자기네 생활고를 너무 상세히 전하는친구 53 ㅇㅇ 2016/09/14 17,557
596135 아동 성범죄 연상으로 금지당한 미우 미우 광고 9 ㅇㅇ 2016/09/14 1,971
596134 맞춤법 에/의 , 든/던 지적하는거 18 82 2016/09/14 1,573
596133 김대중 대통령 다큐멘타리 nhk 2016/09/14 323
596132 사는게 지겹다는 글을 보고 2 이중성? 2016/09/14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