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에 커텐 다는거요.

??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6-06-28 12:30:41
베란다엔 식물이 많아서 블라인드를 칠순 없고.
저희집이 층 높은 남향에 앞에 막힌것도 없어서 전망도 참 좋고, 밝은데요.
저는 하루종일 이렇게 밝은게 되게 피곤하거든요.
제가 이상한가요?
전 잠깐씩이라도 블라인드 내리고 좀 은은하게 있고싶은데. 남편의 식물사랑때문에.ㅜㅜ
그래서 거실에 얇은 커텐을 달려고 하는데. 저처럼 밝은거 싫어하는분 계세요? 제가 이상한가요?;;
먼지땜에 자주 세탁해야할게 좀 일이긴하죠.;;

IP : 112.150.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에요
    '16.6.28 12:35 PM (112.173.xxx.251)

    피곤할 땐 적당히 어두운 곳에서 쉬는게 피로회복 하기에도 좋아요.
    저는 그래서 침실은 항상 커튼을 내려놓고 있어요.
    밝은 거실에만 온종일 있음 피곤한 느낌도 들어서 가끔 방에 가서 쉬어요.
    빛이 사람 피로도와도 상관이 있다고 들은 것 같구요.

  • 2. 아.
    '16.6.28 12:40 PM (112.150.xxx.194)

    그렇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행? 이에요.ㅎㅎ

  • 3. ..
    '16.6.28 12:45 PM (211.197.xxx.96)

    우리남편은 암막커튼 성애자입니다
    계속 최고의 발명품이라네요
    결혼전에 왜 이걸 몰랐을까랍니다 ㅋ

  • 4. 저는 드라큘라
    '16.6.28 12:59 PM (203.247.xxx.210)

    암막 커튼 필수

  • 5. 베란다에
    '16.6.28 1:08 PM (223.62.xxx.201)

    블라인드 해도 식물에 크게 지장 없더라구요.
    저도 남향에 앞애 가리는 거 하나없는 아파트 살며 화초 많이 키웠는데 처음엔 화초 생각해서 블라인드 없이 몇년 보냈고 너무 더워서 밝은 색 블라인드를 설치했어요. 그래도 화초는 다 잘컸어요.
    너무 밝아 정신이 메마르고 황폐해지는 느낌이었는데 블라인드로 햇빛 조절하니 마음이 촉촉하고 편안해지더군요. 밝은색 가로 스트라이프 무늬 있는거 설치해보세요. 에어컨도 덜 돌리게 되고 좋아요

  • 6. 저도.
    '16.6.28 1:41 PM (114.204.xxx.212)

    롤스크린 적당히 내리고 살아요
    그래도 화초는 잘 커요 너무 더우면 오히려 안좋고요

  • 7. 정말요?
    '16.6.28 1:52 PM (112.150.xxx.194)

    창가에 둔 식물들 브라인드 가려도 잘크나요??
    낮에 남편 없을때 블라인드 한번씩 내리는데. 에어컨 돌릴때하구요. 식물들 해가리는거 미안하더라구요.;;
    어쩌다 화분은 저렇게 많아져서.ㅠㅠ
    거실에 커텐하면 안쓸때는 한쪽으로 밀어놓겠지만, 그래도 있다가 없으면 답답할거 같고.
    할까 말까 하고있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887 김용현 변호인단의 정체래요. .. 16:20:18 153
1667886 신세계, 중국 알리바바와 손잡는다… 지마켓·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 1 ... 16:20:18 32
1667885 법무부, 김용현 변호 법인에 인가 취소 통보...변호사 3명 요.. 5 ㅅㅅ 16:14:44 776
1667884 전 베트남 음식이 잘맞는거 같아요 7 ㅇㅇ 16:12:47 330
1667883 친위 쿠데타가 진짜 무서운 거네요 6 .. 16:12:47 578
1667882 나이가 들수록 자기 얼굴의 책임지라는 말 2 16:12:40 307
1667881 조선과 국짐친일 기득귄은 또 이재명 죽이기 시작할겁니다.. 2 미리내77 16:11:50 116
1667880 남자 승무원 궁금합니다. 6 승무원 16:10:05 250
1667879 봉지욱 기자 페북)현재 대한민국 권력순위 6 개판이네요 16:08:09 986
1667878 미국 주식 추천해주세요. 2 내란수괴퇴치.. 16:06:43 315
1667877 강아지가 아주 무른 변을 보는데 어디가 이상한걸까요? 4 설사는 아니.. 16:05:54 116
1667876 김용현 "계엄,한덕수에 사전보고"..총리실&q.. 6 ... 16:05:53 750
1667875 진학사에서 2 ... 16:02:59 146
1667874 을지다 의대, 강원대 의대 어디가 높아요? 4 ㅇㅇ 16:01:54 443
1667873 노후는 자식이 17 자식 15:59:38 1,337
1667872 집 어려워져서 이사해보신적있나요? 5 ... 15:59:35 573
1667871 매불쇼 지금 이승환 나왔어요!!!!!!! 3 여러분 15:58:55 752
1667870 중국의 경제침략이 무섭네요 5 ,,,, 15:58:12 471
1667869 김용태 신부님 설교 뒷부분이 더큰감동 2 김대건신부후.. 15:55:57 591
1667868 함익병 아들 결혼 몰랐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3 .. 15:53:50 1,229
1667867 고향사랑기부 하시고 답례품 세액공제받으세요.(*이득) ..... 15:53:33 166
1667866 이번 토요일 광화문 집회에 범 내려올 예정이라네요 9 ... 15:52:17 1,264
1667865 당일 강원도 이래라 저래라 해주세요. 3 플럼스카페 15:50:00 283
1667864 올해 종교계 촌철살인 상 김용태 신부님 4 시원 15:49:47 423
1667863 오랫만에 백화점 갔다 그냥 왔어요. 5 15:49:45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