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들 생일이었는데 깜박 했네요.
근데..요즘 꼭 끓여야 되나 싶네요...ㅠㅠ
어제 아들 생일이었는데 깜박 했네요.
근데..요즘 꼭 끓여야 되나 싶네요...ㅠㅠ
생일날 미역국 안 먹으면 인덕이 없다는
말을 들어서
구시대적인 말이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일날 미역국은 꼭 줘요.
생일날 미역국 안 먹으면 인덕이 없다는
말을 들어서
구시대적인 말이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일날 미역국은 꼭 줘요.
저도 오늘 남편 생일이네요.
울집은 아이가 며칠전이라
그 때 넉넉히 끓여 일부 냉동실에 넣었다
남편 생일은 남편만 줘요.
며칠 상관으로 두번 끓이긴 힘들어서요.
생일날 다른건 많이 준비하지않지만 미역국은 항상 끓여준것 같아요. 오늘 저녁이라도 준비해주시면 좋죠.
상차려요
찰시루떡도 시루째 올리고...
미역국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먹고
필요없다라고 생각하시면 안먹으면 되죠.
그런데 원글님은 먹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시는데, 못했으니 안해도 되는 핑계를 찾으시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든 상관은 없지만, 일관성은 지키시는 게 좋을 듯 해요~
그냥 하는 것이지요
아처피 할 국이니까요
다른 반찬 못하더라도 미역국만이라도..
방사능 우려로 미역 끊은지 몇년 됬어요
아이 생일 잊어버리고 못해주면 두고두고 말하던데요 우리 딸은.
5년전 엄마 돌아가시고 몇일 지나지않아 외국에서들어온 동생 챙기랴 아이 생일 그냥 넘겼더니
한번씩 내 생일 안챙기고 엄마가 까먹었다고 얼마나 뭐라하는지...
오늘이라도 미역국에 케익이라도 자르세요. 미안하다하고...
워낙 미역국을 자주 먹는 집이고 좋아해서...ㅎㅎㅎ
끓여요.
잡채는 꼭 해줍니다 명 길어진다고 해서~~~
아들 남편 딸 등은 뭐 당연히 밥 하는 김에 끓이는데...내 생일에 내가 미역국 끓이는건 왠지 기분이 안나죠 ㅎㅎㅎ
굳이 할 필요 없을듯요
저도 안해요
미역국이 생일 대명사로 인식되서 그럴뿐
미역국 아니어도 생일음식 많잖아요
남편과 아이들 생일에 미역국 빼먹은적은 없어요.
그냥 당연히 끓이는걸로 알고 있어요.
안끓여주면 미안해지는...
제 생일날은 제가 끓이기도 하고 남편이 끓여 주기도 하고 그래요.
어차피 국 끓여야해서 ...근데 제. 생일엔 하기 싫더군요
미역국은 끓여주죠
받는사람 기분도있고
반찬은 계란후라이ㅜ
고1, 중3 아이들 매년 생일마다 한번도 빠지지 않고 미역국 끓였어요.
남편은 물론이고요.
원체 저희 가족이 모두 미역국을 좋아해서 자주 먹기 때문에
생일이라고 끓이는 게 특별한 일 같이 느껴지진 않아요.
그런데 국을 싫어하는 집이면 굳이 끓일 필요까진 없을 것 같아요.
생일 당사자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하면 되죠.
헌데 원글님은 생일을 알고도 안 끓이신 게 아니라
생일 자체를 깜박하신 거네요ㅎㅎ
설에는 떡국 추석에는 송편 생일엔 미역국... 공식처럼 먹여요.
어차피 반찬을 잘 못해서 그걸로 면피 한다고나 할까.
다른 반찬은 잘 못해서, 미역국은 꼭 끓여 줍니다.^^
아...저도 미역국 끓이면 계란후라이해요. 반숙으로 해서 미역국에 밥이랑 함께 말아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남편,아이들 생일에 미역국 꼭 끓여요.
제 생일은 패쓰~
평소 국 안먹는 집이에요.
아... 미역국 먹고싶어졌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