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학원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는데
중1 남학생 반..그것도 남중학생들인데
거의 수업시간내내 ㅅ 얘기만 합니다.
'선생님 얘가 자꾸 저더러 모텔에 가제요.
야,,난 나중에 커서 여자랑 할거란 말야....'
어찌보면 귀엽기도 하고...
하지만 제어도 필요할거 같아서
언제 날잡아 패야 하나 생각도 들고..
근데 대부분 중1남학생들 저러나요?
전에 있던 학원에 중1남학생들 저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중요한건 집에서는 저런 얘기를 안할텐데....
최근에 학원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는데
중1 남학생 반..그것도 남중학생들인데
거의 수업시간내내 ㅅ 얘기만 합니다.
'선생님 얘가 자꾸 저더러 모텔에 가제요.
야,,난 나중에 커서 여자랑 할거란 말야....'
어찌보면 귀엽기도 하고...
하지만 제어도 필요할거 같아서
언제 날잡아 패야 하나 생각도 들고..
근데 대부분 중1남학생들 저러나요?
전에 있던 학원에 중1남학생들 저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중요한건 집에서는 저런 얘기를 안할텐데....
게임얘기만하던데요
하루종일
어느동네가 그런가요?
공부 좀 하는 애들 다니는 학원은그런 얘기 할 겨를조차 없던데
선생님이 혹시 젊은 여자분이시라면
무섭게 좀 하셔야 겠는데요.
그러니, 한 아이의 평가는
십년을 넘게 키워온 부모들 보다
몇달 안 겪어본 이웃이나, 학교교사, 학원강사가 더 정확해요.
남자애들 같은 경우, 입에 욕을 달고 산다는 걸 부모들이 아는지 모르는지...
엄마들은 자기애는 안그런 줄 알아요.
성희롱이죠
남선생 앞에서도 못 할 말이예요.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는 건데
그건 강사 반응 보려고 일부러 그러는 겁니다.
팀장이나 부장 같은 중간 관리자급에게 조언을 구하면 좋겠지만 학생들에게 무시당하는 강사 라는 인식이 박힐 수 있어 고민되시겠어요.
우선 그 반에 들어가는 다른 과목 강사와 얘기해보세요.
그런건 지들끼리 얘기하면 모를까 어른에게 내뱉는게 치기 이고 또라이입니다.
귀엽게만 볼 일은 아닌듯ㅠ ㅠ
하나 있을겁니다. 나머지는 어리숙해서 그게 멋져보이고 어른스러운건줄알고 따라하는걸거예요.
모이기만하면 게임 얘기 하는데,,샘을 만만하게 보는거 같은데요 ,,기분나빠해야할 상황입니다
그런 중딩들이...
내주변 중딩들은 게임이랑 축구가 온통 관심사던데
잡으셔요..누가 감히 그런말을 해요..일반적이지 않아요..성희롱..어린 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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