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나 시부모님이 너무 열심히 살지 말아라 하시네요
친정 엄마도 항상 쉬엄쉬엄해라
어차피 나중에 누울 공간 한평만 있으면 되는걸
넘 아등바등 살지 말아라
쉬어가며 적당히 해라
시부모님도 너무 열심히 살지 말아라
부모님께서는 이런 말씀 하시는데
저는 제 아이들에게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라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 노력해라
이렇게 말을 하네요
저희 부모님들도 저 어렸을땐
최선을 다해 살아라
이렇게 말씀 해 주셨겠죠?
1. 젊을땐
'16.6.28 11:39 AM (112.173.xxx.251)돈 욕심 명예 욕심에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나이 들어 보니 너무 아등바등 할 필요도 없는거죠.
어차피 죽을 때 가져갈 재산도 명예도 아니라는 걸 살아오면서 느끼고 보고 하게 되니깐요.2. ....
'16.6.28 11:42 AM (112.153.xxx.171)신선한 말이네요
근데 아이들에게는 열심히 하라고 말할듯..그래야 나중에 편희 살죠..3. 하하 네~
'16.6.28 11:43 AM (203.247.xxx.210)나이 먹어 도전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지니 그런 생각 가지게 되는 것도 있겠으나
어리신들이 지혜로운 분들이시라 그러실 겁니다
부모님 복이 많으시네요~4. 맞는말
'16.6.28 11:44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같아요.
지나치게 욕심내고, 가지려고, 성취하려고
본인도 힘들고
남도 힘들게 하는건 좋은 삶의 태도는 아닌 것이죠.5. 좋은 분들이네요.
'16.6.28 11:46 AM (114.129.xxx.4)엄마는 그런 말씀 하실 수 있지만 시부모님도 그렇게 말씀하시다니 감동입니다.
그만큼 님을 아낀다는 뜻이거든요.6. wer
'16.6.28 11:51 AM (180.69.xxx.11)어떤분도 먹는것 입는것 사는집에 껄떡거리지마라
자식도 20살까지 최선을 다하지만 껄떡거리지않는 모습을 보고 느끼게 롤모델로 살아라
그다음은 그들의 인생이다7. 음
'16.6.28 11:52 AM (223.62.xxx.5) - 삭제된댓글저희 아빠 대기업 임원에 회사나와서 사업 차려서 초대박 터트리며 화려하게 사시다 갑자기 쓰러지셨어요.
저랑 제 남편에게 항상 같은 말씀하세요... 인생 쉬엄쉬엄 즐기면서 살라고요. 물론 기본적인 경제력이 바탕은 되어야하겠죠.8. 음
'16.6.28 11:52 AM (223.62.xxx.5) - 삭제된댓글저희 아빠 대기업 임원에 회사나와서 사업 차려서 초대박 터트리며 화려하게 사시다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갑자기 쓰러지셨어요.
저랑 제 남편에게 항상 같은 말씀하세요... 다 부질없다고 인생 쉬엄쉬엄 즐기면서 살라고요. 물론 기본적인 경제력이 바탕은 되어야하겠죠.9. 저희
'16.6.28 11:59 AM (223.33.xxx.1)시어머니 항상 하시는 말씀
부자나 우리나 삼시세끼 먹는건
똑같다 부자라고 다섯끼못먹는다
하시죠10. ....
'16.6.28 12:02 PM (14.46.xxx.205)열심히 살지 말라는 말이 전혀 아니시겠죠.
그냥.......너무 지나치게 아등바등하면서....그 나이대에 누려야할 거 너무 포기하고 살지 말라는 말씀이시겠죠.
너무 아등바등, 전전긍긍하면서 젊음 보내지 말고...
열심히 살되, 가끔은 애들 커가는 것도..세상 아름다운 것도 즐기면서 살라는 뜻이라 생각합니다.11. 4월
'16.6.28 12:02 PM (116.127.xxx.52)누구보다 열심히 사시고 자식들 어려운 형편에 의사박사 키우신 시어머니 그런거 다 별거아니라고 맘 편히 사는게 최고라고 하시네요..
님이 참 열심히 사시나봐요..12. ..
'16.6.28 12:10 PM (112.72.xxx.152)저희 친정엄마도 그말씀 해주셨어요.
시댁에 애쓰고 살지 말아라.
애써봤자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사셔서 저한테 해주신 말씀이죠.13. 내비도
'16.6.28 12:16 PM (121.167.xxx.172)아둥바둥 사는 것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건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 즐거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사는 것과
돈 더 벌고 아껴쓰며 아둥바둥 사는 것요. 아이들이나 젊은이들에게는 전자가 필요한 것이겠죠.14. 원글
'16.6.28 12:27 PM (115.143.xxx.186)답글 감사합니다
엄마도 젊었을때 너무 열심히 사셔서
즐기지 못한게 좀 후회되시나봐요
저도 악착 같은 구석이 없지 않아서...
암튼 부모님말씀대로 조금 삶의 여유를 가져야 할것 같아요15. 흰둥이
'16.6.28 12:28 PM (39.7.xxx.211)원글님이 열심히 사시는가보네요 기특하면서도 짠해보여 하시는 말씀 같아요 빈둥거리는 사람에게 그런 말씀 안 하시겠죠
16. 위에
'16.6.28 12:28 PM (223.62.xxx.40)112.72님 댓글에 시댁에 애쓰지 말란 말에
갑자기 눈물이 쏟구치네요
제사많은 종갓집에 맏며느리없는 시댁에서
새시어머니 황당한 시집살이에 결혼생활 반은 백수남편
그래도 똑같이 생활비내고 살아오면서
불만없이 묵묵히 해왔었죠
그런데 세번이혼과 네번째 재혼으로 생활비 몰라라
살던 장남이 부모님 돌아가신후 싹 쓸어 갔어요
재산 동생들이 나누자할까봐 삼오제 다음날
부모님 살림 다빼내고 리모델링 하고 몇달만에 팔고
그과정에서 인간의 뻔뻔스러움과 이기심을 보면서
오히려 담담해지더니 ...17. 북아메리카
'16.6.28 12:29 PM (175.223.xxx.201)맞아요 시댁에 애쓰지말라는건 맞아요
마음가는대로 해야죠
좋아서 맘이간다면 그렇게하면 되고
싫으면 또 싫은대로18. 음
'16.6.28 12:30 PM (175.192.xxx.91)한번씩은 즐기며 살라는 거죠
비싼것도 한번씩 사먹고 여행도 가고 그러라는 거죠
추억도 쌓으면서 살라고...
다만 내 경제력 내에서요19. 정말싫다
'16.6.28 12:33 PM (124.53.xxx.131)친정엄마는 그렇다 쳐도
좋은 시부모님 만나셨네요.
갓 시집온 며느리 앉혀두고 늘 하는 말이라곤
당신이 얼마나 억척스러웠는지만 ..
'두손 두발로 기어야 사느니라'보다
이 얼마나 인간적인가요.20. 어디서
'16.6.28 12:36 PM (122.61.xxx.182)들었나보네요, 저희 친정올케가.... 시댁에 애쓰지말라는 말을
기본도 않해요, 애써주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부모님 제가 모시고 외국사는데 외국살면
교표라는 말이 있는데 저희를 외국사는 교표로 생각하네요, 올케가문제가 아니라 오빠가 문제겠지만...21. 우리 시댁도
'16.6.28 12:40 PM (175.118.xxx.178)남편이 고용 불안에 시달리니 프리랜서인 저 역시도 마음이 불안해져서 좌불안석.
그래도 시어른들 말씀이라도 너무 걱정말고 힘들어하지 말라고..
닥치면 닥치는대로 하면 된다고..
그 말 한번씩 되새기면서 마음 가라 앉히고 여기저기 일자리 알아봅니다^^
사실 마음만 바쁘고 걱정 많아도 실제로 도움은 하나도 안되더라구요22. ..
'16.6.28 12:40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매 순간 힘껏 살아야 되지 않나요?
저 결혼할때 너무 아둥바둥 살지 말라 허더군요 이모님이
그런데 빚으로 분가해서 서울에서 집사고 살려는데
맞벌이 하면서도 10년간 차도 못사고 피터지게 살았답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집 마련도 힘들었을 것이고요
아이들 하고 싶은 공부 맘대로 시키지 못할 것입니다23. ..
'16.6.28 12:41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매 순간 힘껏 살아야 되지 않나요?
저 결혼할때 너무 아둥바둥 살지 말라 허더군요 이모님이
그런데 빚으로 분가해서 서울에서 집사고 살려는데
맞벌이 하면서도 10년간 차도 못사고 피터지게 살았답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집 마련도 힘들었을 것이고요
아이들 하고 싶은 공부 맘대로 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빚으로 분가시켜놓고 머하러 저축은 하냐고
먹는게 남는거라는 시어머니도 있으시네요24. ....
'16.6.28 1:41 PM (112.153.xxx.171)122.61님 저 불렀나요?
그쪽 시댁은 며느리에게 최소한의 도리는 하고 며느리 기본 바라나요? 말하는게 꼭 우리시누같아서..
남동생이 애를 낳던말던 축하한다는 말도 없고 매월 돈 뜯어가는데 무슨 며느리 기본타령은..25. 일치
'16.6.28 2:08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저도 그말이 듣고싶어요
깨어있는분들입니다~~26. 112.153님
'16.6.28 3:00 PM (122.61.xxx.182)않불렀는데요..... 왜 님답글을 읽으니 기분나쁘지요? 저 남의집 며느리들 기본타령 않했어요.
우리집 며느리기본 이야기한거뿐이고 그냥 하소연한건데 우리집 며느리가 어떤기본을 않했는지
누워서 침뱉기라 내용은 않썼을뿐이에요~
그리고 저 그집시누이가 어떤사람인지 모르지만 좋게비교당하는거 같지않아 불쾌하네요...27. 저도 시부모님한테 들었어요..
'16.6.28 4:43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처음 들었을때는 좋다기보다 뭥미?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어린 제 생각에는 열심히 살아라가 좋은 뜻 아닌가 해서요.
그런데 살다보니 너무 노력하지 말고 즐기면서 살아라 그게 좋은 말씀같아요.. ㅎㅎ
마음도 편하구요. 제가 좀 잘 못해도 별말씀 없으시고 너희끼리 알콩달콩 살아라 그러시니까 좋아요 ^^;;28. 익명
'16.6.28 5:07 PM (211.182.xxx.2)올케 욕할거 없어여 오빠가 상등신이지
29. 좋은 분들이네요
'16.6.29 12:50 AM (112.170.xxx.7)그만큼 원글님이 부지런히 사시니까
애정을 가지고 안쓰러워 하시니까요.
전 반대의 시부모를 가져서...
신생아 키우면서 잠 한숨 못자도,
니자식만 중하면 그만이냐
와서 며느리 노릇하고, 일해라
이런 시부모를 두었네요.
제가 혹시라도 돈쓰고, 편히 살까봐 안달복달...
알뜰살뜰 모아서 집샀더니,
너희가 이런 큰집이 무슨 소용이냐 이러고,
어머니 혼자 40평, 저희 30평대 샀는데두요.
아이낳고 몇년만에 첨으로 콘도 하루 놀러가는데,
가서 밥사먹을 생각말고, 돈아끼면서 삼시세끼 다 해 먹어라 이러세요.
정작 본인은 해외여행 실컷 다니구요.
본인 말로는...
여자는 자식 다 키우고 시집 장가 다보내고,
늙어서 자기처럼 할머니가 되어서야
여행 다닐 자격이 주어진다 하네요.
이런 시부모만 보다가
원글님 시부모, 부모님이 참 좋아보이네요30. ...
'16.6.29 12:59 AM (114.204.xxx.212)요즘 아이들 보면 안스러워요
아이에게 어차피 세계적인 인물 될거 아닌데 적당히 하라고 해요
인생 즐기면서 살라고요 대신 좋아하는거 찾아서 후회없게 해보라고 하고요31. ㄱㄱ
'16.6.29 1:14 AM (121.130.xxx.134)아이들은 사고의 폭이 아직 좁으니까 말 그대로만 알아듣잖아요.
아이들 보고 뭐든 최선을 다하라는 말은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하라는 뜻 아닌가요?
수업 시간엔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집에 오면 숙제 부터 해놓고 놀고.
놀 때는 또 땀 뻘뻘 흘리며 즐겁게 뛰어 놀고.
시험 땐 시험 공부도 열심히 하고.
제 기준에선 애들에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라는 건 이 정도고요.
70 넘은 부모님이 40 먹은 자식에게
너무 열심히 살지 말라는 건 다른 의미죠.
인생의 이치를 깨달은 어른들이니 이제 흰머리 하나둘 생기는 자식에게
아둥바둥 안 되는 거에 목매고 안달복달 애태우며 살지 말고
좀 더 넒고 깊은 안목으로 생을 즐기며 살아라~ 그런 뜻이 아닐까요?32. ..
'16.6.29 3:15 AM (120.142.xxx.190)어른으로써 인생 선배로써 해줄수있는 가장좋은 덕담입니다... 욕심에 집착하지 말라는거죠.
33. ㅇㅇ
'16.6.29 7:03 AM (175.193.xxx.172)좋으신 친정.시댁어른들이네요
저도 50넘었는데 저 말이 진리에요
남이 먼저 잘 되었다고 부러워 할 것도 없고 느리게 간다고 속상해 할 필요없더라구요
매일매일 오늘이 중요하니 하고 싶은 것 하고 살아야해요.
이제 50되니 내 인생 돌아보게 되고 누구에게 받을 생각안하고 스스로에게 상주며 살아야한다는 생각이네요34. 너무 아등바등 살지 마라
'16.6.29 9:07 AM (210.178.xxx.1)애들 조금씩 나눠줄 거 포함 좋은 아파트 한 채 있고
연금 정도 해 놓고
보험 두어개만 잘 들어놓으면 됐지...
아등바등 살지 마라...
ㅠ.ㅠ 저희 엄마 말씀... (엄마 그러려면 아등바등 살아야 혀....)35. ....
'16.6.29 10:32 AM (113.199.xxx.53)우리나라는 노후보장 복지가 안되어 있어서 노년에 고생할까봐 더욱 아등바등 하는것 같아요.
화요일 비밀독서단이라고 책 소개하는 프로그램있는데 어제 강신주작가님 나와서 "게으르라고" 주장 하시더라고요,
다시보기 한번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어려서 부터 부지런하고 시간관리 잘하고 절약하고 이런것에 대한 교육만 받아왔는데, 40넘으니 저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36. ㅁㅁ
'16.6.29 10:39 AM (175.115.xxx.149)저는 지금 행복하게 살아라 하고싶어요.. 미래를 위해 현재를 저당잡는짓은.. 요즘같은시대에 맞지않는것같아요.. 내가 오늘죽을지 내일죽을지 어찌아나요.. 전 죽을때 최소 억울하지않을만큼은 즐기면서 쓰면서 살거예요. 노후대비때문에 아등바등 안쓰고 안먹고 이렇게 살고싶지않아요..
37. 음
'16.6.29 11:19 AM (211.36.xxx.17) - 삭제된댓글친정부모님은그런말씀하셔다
시댁은 안그러는데 보통.
열심히사는데도 더열심히아끼라고 잔소리까대서 꼴보기싫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1349 | 에릭엄마 명대사 15 | 호호 | 2016/06/29 | 17,068 |
571348 | 강아지랑 침대애서 주무시는 분 계신지요 25 | 강아지 | 2016/06/29 | 4,892 |
571347 | 에릭 수트 머리스탈 넘 잘 어울리네요 11 | ... | 2016/06/29 | 2,746 |
571346 | 에릭 결혼식 장면 너무 멋져요 14 | 심쿵 | 2016/06/29 | 5,441 |
571345 | 또 오해영 엔딩 정말 좋네요 사랑스러워요 19 | 선요 | 2016/06/29 | 5,527 |
571344 | 오해영... 뭐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 | 미치겠다 | 2016/06/29 | 8,013 |
571343 | 검정색 차 색깔 안좋은점이? 16 | 차 때문에 .. | 2016/06/29 | 3,042 |
571342 | 좀전에 오해영에서 가수가 부른노래 3 | 노래 | 2016/06/29 | 1,823 |
571341 | 술주정부리다는 영어로 뭔가요? 3 | 봉봉엄마 | 2016/06/28 | 4,209 |
571340 | 정말 안죽는 화초 뭐가 있을까요? 46 | ㅜㅜ | 2016/06/28 | 6,193 |
571339 | 오해영 마지막회 너무 재밌네요 7 | 아 | 2016/06/28 | 3,974 |
571338 | 오해영 너무 웃겨요 3 | ㅋㅋㅋㅋ | 2016/06/28 | 2,521 |
571337 | 왠 정신병자 망상증 스토커가 붙었는데 법무사 비용 | ㅇㅇ | 2016/06/28 | 1,519 |
571336 | 아이와 감정을 공감해주는 대화는 쉽지 않아요. 10 | 아이와 | 2016/06/28 | 2,799 |
571335 | 분당에 회갑날 식사 할곳 추천해주세요 1 | 여름비 | 2016/06/28 | 822 |
571334 | 양모이불 빨면 원래 먼지 날리나요? 2 | ??? | 2016/06/28 | 1,123 |
571333 | 싸이월드는 이제 안열리나요?? 3 | 궁금 | 2016/06/28 | 2,694 |
571332 | 한여름 샤워.. 아침에는 비누칠 건너뛰어도 될까요? 6 | ... | 2016/06/28 | 2,546 |
571331 | 오해영 엄마ㅜㅜㅜㅜ 1 | 이런저런ㅎㅎ.. | 2016/06/28 | 2,543 |
571330 | 남편이 입양하고 싶다네요. 74 | 입양 | 2016/06/28 | 20,642 |
571329 | 속상해요... 10 | 아름다운미 | 2016/06/28 | 1,803 |
571328 | 정리, 청소를 못하겠어요. 15 | .... | 2016/06/28 | 5,122 |
571327 | 욕실 바닥 타일이 깨졌는데 그사이로 물이 새요ㅠㅠㅠㅠㅠㅠ도와주세.. 5 | ㅠㅠ | 2016/06/28 | 2,965 |
571326 | 박근혜 대통령, '긴급명령' 고려할 수도 있다 4 | ... | 2016/06/28 | 2,779 |
571325 | 분명 읽으신 분이 계시리2-저도 함 여쭤봅니다 1 | 싱글이 | 2016/06/28 | 8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