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6.28 11:26 AM
(114.204.xxx.212)
의사만 그럴까요
2. 사람
'16.6.28 11:27 AM
(223.62.xxx.102)
은 원래 비교가 쉽거든요
같은 의사보다 건물 있는 집 딸과 결혼해서 거기 개업하는 의사와 그냥 평범한 집 딸과 결혼한 의사중 전자가 좀 더 편하고 예전처럼 전문직이라 거둬들이는 시대도 아니고..
법조라인도 의료라인도 인맥라인 없는게 아니라서요
3. ...
'16.6.28 11:28 AM
(221.151.xxx.79)
일반인도 자기 결혼 후회하는 사람 천지인데 의사는 안그러란 법 없나요? 그리고 위로랍시고 하신 말인건 알겠짐나 조건 떨어지는 여자라고 다 고분고분한것도 아니에요. 세상일이 어디 그리 자로 잰 것처럼 딱 떨어지나요.
4. ㅇㅇ
'16.6.28 11:30 AM
(175.209.xxx.110)
옛날 얘기죠..요새 의사 잘 벌기 쉽지 않으니까...돈많은 집딸들 굳이 의사 안 찾아요.
5. ...
'16.6.28 11:31 A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
의사만 그런게 아니라 인간 자체가 그래요
조금 더 나은 배우자 만났더라면.. 그런 생각 안해본 사람 잇을까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돌아보면 후회뿐인게 인생인데 후회해도 그때뿐이고 다들 잘들 살아가요
6. ...
'16.6.28 11:32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원래 소위 스펙좋은 애들이 다 그럴걸요.
7. ...
'16.6.28 11:33 AM
(121.157.xxx.195)
의사라서만 그런가요? 여자들도 다들 그때 내가 그사람이랑 결혼했으면 인생이 편했을텐데 능력없는 남자랑 결혼해서 이러고 산다고 많이들 후회하지않나요?
8. ....
'16.6.28 11:34 AM
(112.153.xxx.171)
난 또... 사랑하는여자 안만나고 조건 맞춰 결혼해서..
나이들어서 후회한다는 글인지 알았는데..
4~50대에 바람난다는 글 인가 생각했네요
하도 매스컴서 바람이야기 많이해서..
근데 뭔 후회를 그리 늦게하나요? 50대에..
그동안은 만족했나부죠..
9. 이게 유독
'16.6.28 11:34 AM
(68.80.xxx.202)
-
삭제된댓글
의사만인가요?
적어도 생각이란걸 하며 사는 인간은 누구나 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 심하면 회한이 있기 마련이죠.
10. ...
'16.6.28 11:41 AM
(61.101.xxx.215)
그여자랑 결혼했으면
또 옛날 차버린여자 생각했을지 누가 압니까.
자기가 땡길수있는 최대치가 지금 자리이고
그게 자기능력, 자기복 이겠죠.
11. 당연
'16.6.28 11:47 AM
(223.33.xxx.17)
사실 의사라서 잘 사는 게 아니라 집안에 돈 많거나 능력 있는 여자 만나야 의사도 잘 사는 건데. 사람들이 그 사실을 잘 모르더군요. 성형외과 피부과 의사 몇 빼놓으면 의사로는 어림도 없어요.
여자도 잘나야 잘 살 수 있음.
요즘엔 그런 '동종 결혼'이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대요. 파워커플이 되어야 유리하니까 끼리끼리 결혼하는 거죠.
12. 조건떨어지는여자일수록
'16.6.28 11:47 AM
(203.226.xxx.41)
결혼후 더 남편모지리로 만들어요
주위에 동네방네 떠들고다니대요
저런사람이 어떻게 설대의대나왔는지모르겠다고
자기아님 아무것도 못한다고
정작 그여자는 방통대에
친정생활비대주고
시댁이랑은 절연관계인거 다 아는데
13. 그저
'16.6.28 11:52 AM
(115.140.xxx.37)
돈돈돈돈
닝들은 결혼에서 돈만 않으면 행복하더이까?
살수록 나랑 기치가 맞는지 코드가 맞는지 조금 안맞아도 최소한의. 배려 예의는 있는지가 더 중요하던데 50되서 더 배경 좋고 스펙좋은 배우자 만날걸 후회하는 의사나 원글님이나 !!! 도대체 사람이 등급좋은 쇠고기는 아니지 않나요?
14. 그건
'16.6.28 11:52 AM
(175.118.xxx.94)
의사들이나 전문직들은 더심하죠
주위에 결혼잘한 동기나 선후배들이워낙 많아요
같은의사끼리 요샌진짜많이하고
15. 살아보니알겠어요
'16.6.28 11:56 AM
(203.226.xxx.41)
혼자잘난거 소요없다는거
인맥이 필요한데
전문직일수록 더 절절히 느낄꺼에요
특히나 법조계.의료계일수록
의료소송건생겨도
본가아님 처가쪽인맥있음
얼마나 수월한가요
여자는 더하죠
결혼에 따라 자식까지 직업이 달라지니
친자매간에도 멀어집디다
16. 돈이 아쉬운게아니라
'16.6.28 11:57 AM
(203.226.xxx.41)
인맥이 아쉬운거에요
원글에서 말하는 사람은
17. 시대적 요구
'16.6.28 12:01 PM
(14.52.xxx.250)
요즘은 나혼자만의 힘으론 입신양명이 어려워요. 그래서 남자도 결혼 잘해야 하는 시대에요. 아무리 서울대 의대 나온 의사라도 아내가 그저 그러면 서울 내에서 교수되기도 어렵고 교수되더라도 사는 거 팍팍해 하고 해외 학회 같은 데 가면 쪽팔려 하고 그러더군요.
18. ㅎㅎ연애결혼한 의사와이프
'16.6.28 12:04 PM
(110.70.xxx.160)
-
삭제된댓글
거기 무슨 사이트냐며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가지말라네요
그건 그냥 수준낮은 개인의 문제라고요~
누구랑 결혼했어도 후회했을 사람이라네요
19. 그걸믿어요?
'16.6.28 12:07 PM
(118.41.xxx.59)
와이프한테 하는소리지
20. ᆞᆞ
'16.6.28 12:19 PM
(110.70.xxx.35)
조건보고 결혼했다가 서로 안맞았으면 그냥 평범하게 결혼할걸 했겠죠. 자기가 안간 길에 대한 후회는 다 있는거 아니겠어요? 그나저나 그 의사 못났네요ㅎㅎ 의사 정도 잘났으면 사회에서 위치도 있는데 자기는 그 나이까지 인맥 안만들고 뭐했대요? 왜 갑자기 마누라탓이람.
21. 당연히
'16.6.28 12:23 PM
(175.209.xxx.57)
그렇죠. 여자들도 남편이 마음에 안 차면 그런 후회 많이들 하잖아요...마치 부잣집 남자들이 줄이라도 서있었던 것처럼 착각하면서.
22. 전문직중에 공부만 한사람들
'16.6.28 12:24 PM
(118.41.xxx.59)
정치력없는 순댕이들은 인맥못만들어요
성격이 그러니까 조건안보고
자기좋다는 여자한테 낚여서 결혼하고
딴눈안팔고 살다가
나이들어 어려운일닦치면 후회가 들죠
나도 좀 친구들처럼
조건따져서 괜찮은처가라도 뒷배경으로 있음
지금 이런위기도 좀더 수월하게 넘겼겠지
참 불쌍한 인간이에요
여자야 운이 좋은거고
23. 2222
'16.6.28 12:26 PM
(218.156.xxx.90)
저 주위 전문직들 많이 있는데 공부만 한 순둥이 단 한명도 못봤네요..다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평범한 집 딸하고 결혼하거나 하던데요...
24. 무슨나름의이유요??
'16.6.28 12:30 PM
(118.41.xxx.59)
공부만하고 연애경험없다가
연애한번하고 순진하게 결혼하더만
옆에서봄 불쌍타싶더만
25. .....
'16.6.28 12:32 PM
(14.35.xxx.108)
안가본 길이 아쉬운거겠죠 있는집 여자랑 결혼해서 배불르게 살면 옛 진짜 좋아했던 여자가 그립다던가..그렇겠죠..내꺼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야죠
26. ......
'16.6.28 12:47 PM
(211.176.xxx.173)
-
삭제된댓글
그렇게 따지면 그 의사 부인도 마찬가지겠죠
의사랑 결혼할 정도 여자면 직업은 평범해도
대개 예뻐서..
연애 혹은 선봐서
부잣집남자한테 시집갈 수 있었을걸요
사업가집안남자들 학벌이 좀 떨어질순있지만 ...
돈으로 따지면 후자가 훨씬 나을수있죠
의사남편이 그렇게 후회한하면
부인도.. 의사랑 결혼안하고 부자남자랑결혼했으면
더 부자로 잘살수있었을걸
후회나 미련 충분히 생길수있죠
27. ......
'16.6.28 12:48 PM
(211.176.xxx.173)
그렇게 따지면 그 의사 부인도 마찬가지겠죠
의사남편이 그렇게 후회한하면
부인도.. 의사랑 결혼안하고 부자남자랑결혼했으면
더 부자로 잘살수있었을걸
후회나 미련 충분히 생길수있죠
의사랑 결혼할 정도 여자면 직업은 평범해도
대개 예뻐서..
연애 혹은 선봐서
부잣집남자한테 시집갈 수 있었을걸요
사업가집안남자들 학벌이 좀 떨어질순있지만 ...
돈으로 따지면 후자가 훨씬 나을수있죠
28. 그냥
'16.6.28 12:50 PM
(183.103.xxx.243)
사람이면 다들 그런 생각 하고 살아요.
내가 주어진것에 감사하고 살아야지 말은 그렇게 하지만
힘들때나 누가 잘사는거 보거나 하면
아 그때 그럴껄.
처가나 시댁이 잘살았으면... 이런 생각들 하죠.
반대로 돈은 넘치는데 삭막한 부부면
돈 적당하고 다정한 배우자 만날걸... 이렇게 생각하겠죠.
29. 그건
'16.6.28 1:21 PM
(1.238.xxx.15)
누구나 다 그럴듯..
30. ..
'16.6.28 1:51 PM
(39.118.xxx.228)
의사부인들 대부분이 이쁘다고 누가그래요?
31. ㅇㅇㅇ
'16.6.28 1:56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조건 맞춰 결혼한 사람들이 대체로 그렇더군요.
32. ㅇㅇ
'16.6.28 2:05 PM
(221.153.xxx.251)
의사들은 이란 말로 싸잡아 얘기 마세요. 그냥 찌질한 그 의사만 그리 생각하는거죠. 서로 평범한 집안끼리 만나 자수성가한 의사들 많구요. 제주변은 다 연애결혼으로 자수성가해서도 부부사이 좋은 부부들 많습니다. 법적인 문제 생겨도 돈있으면 좋은 변호사 다 구하구요. 힘이 대주는 아내가 더 소중하단 의사들도 많으니 이런 한심한 소리로 매도하지 마세요. 진짜 한심한 글 다 보네요.
33. 한심하단소리까지할꺼있나요
'16.6.28 2:24 PM
(59.25.xxx.22)
남여불문
살다가 어려운일닥침
저런생각드는게 당연한거지
34. 소송한건겪어보세요
'16.6.28 3:01 PM
(59.25.xxx.22)
정말 아는변호사.판검사하나있는게
얼마나든든한지
변호사들 돈만챙기고
일은 건성건성
진짜 기가 막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