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유명 대학 졸업했는데...

유학 고민 조회수 : 2,915
작성일 : 2016-06-28 11:24:15

예전에는 미국쪽에 유학만 갔다와도 다 잘 되는 것 같았는데,

요즘은 꼭 그런거 같지 않아서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방금 친한 친구와 통화했는데,

그집 아들이 엄청 공부도 잘하고 미국에서도 좋은 대학 나왔는데,

다시 한국에 들어와서 취업 준비하더라구요.

한국에서도 취업이 쉽지 않은지, 친구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시민권, 혹은 영주권자가 아니면 미국에서 유명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어려운가요?






 

IP : 175.209.xxx.2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업비자
    '16.6.28 11:25 AM (112.153.xxx.100)

    추첨에서 떨어지면..돌아와야 합니다.

  • 2. 전공에 따라
    '16.6.28 11:26 AM (110.70.xxx.112)

    엔지니어면 지금 실리콘벨리에 사람 없어서 난리에요. 영주권 스폰도 잘 해주구요. 근데 미국인이라도 인문학 전공이면 취업난이죠

  • 3. ...
    '16.6.28 11:27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취직이 잘되면
    이민까지간 교포애들이 왜 우리나라와서 취직하겠어요.

  • 4. 제아무리
    '16.6.28 11:31 AM (68.80.xxx.202) - 삭제된댓글

    스탠포드나 하버드을 졸업했다하더라도 학부를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유학생이더라도 영주권 스폰 받아 여러 직장중 골라서 가는 경우도 있고,
    영주권 아니 시민권자라도 취직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즉 졸업장이 취직의 관문을 여는 열쇠가 아니라 학부때 어떤 학점, 어떤 인턴, 어떤 리써치, 어떤 논문, 어떤 봉사활동 등에 따라 같은 학교 졸업생들이라도 천차만별이예요.

  • 5. ㅇㅇ
    '16.6.28 11:31 AM (175.209.xxx.110)

    옛날부터 그랬어요. 미국유학 이공계 아니고서 아무런 메리트 없다고..거기서 박사 따고 교수로 자리잡지 않는 한은..

  • 6. .......
    '16.6.28 11:35 AM (218.236.xxx.244)

    꽤 오래전부터 나온말인데....아이비 나와서 유학원에서 일한다는 말이 왜 나오겠어요.
    일본도 유학파 출신들 동경대 아래로 치구요, 우리나라도 서울대 아래로 칩니다.
    유학생들 중에서도 정말 똑똑한 애들은 당연히 현지취업 합니다.
    솔직히 현지취업 안되니 다시 우리나라 들어오는거 아닌가요???

  • 7. ㅇㅇㅇa
    '16.6.28 11:39 AM (124.195.xxx.196)

    미국에서 취업했으면 한국 돌아와서 취업하는 것 보단 타국에서 스카웃 될 확률도 있어요.
    물론 스카웃 될만 해야겠죠. 그리고 어딜가나 다 본인 하기 나름이구요.
    다만 미국 취업 정말 하늘에서 별따기예요. 조그만한 회사라도 비자 안 나오면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도 하는 애들은 합니다. 실력, 운, 근성 다 따라주는 애들

  • 8. ,,,,,
    '16.6.28 11:48 AM (110.9.xxx.86)

    미국유학 참고해요~

  • 9. 예전부터
    '16.6.28 2:06 PM (112.186.xxx.156)

    미국 학부 유학해도 이공계 아니고선 취업 어려워요.
    이미 수년 전부터 있었던 일이고 학생 본인도 잘 알겁니다.
    현지의 해당국가 학생들도 인문계는 취업 쉽지 않아요.
    취업해도 언제 잘릴지도 모르는거구요.
    그래서들 그렇게 대학원이니 professional school 들 가려는거구요.

  • 10. 유학고민
    '16.6.28 2:54 PM (175.209.xxx.207)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취업비자님, 그럼 취업비자가... 즉 뺑뺑이란 말씀인가요?
    떨어지면 아무리 능력이 되어도 한국으로 돌아와야 한단 말씀이죠?
    그래서... 친구가 아이를 위해 영주권을 신청했어야 했다고 했나봅니다... 이제 이해가 가네요...

    취업뿐 아니라 비자까지 신경써야 한다니..

    제아무리님 말씀대로 졸업장이 취직의 관문을 여는열쇠는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저도 아이 미국 유학 계획 중이어서 정말 고민이 되었거든요.

    전공부터 고심해야겠습니다.

    하나도 쉬운게 없네요...

    유학관련 정보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처음부터 살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신중하게 결정해야겠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 11. 맞아요
    '16.6.28 3:38 PM (223.62.xxx.74)

    대기업인사과에서 미국대학출신들 선호하지않더라구요
    우리나라 스카이를 훨 더 쳐줘요

  • 12. 스템
    '16.6.28 11:10 PM (112.153.xxx.100)

    스템계열은 추첨을 두번 할 수 있어요. 대학원 졸업생두요. 아이트웬티 전공에스템이라고 기재되어 있어야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444 대학생들. 중간고사 언제 쯤 끝나나요? 1 질문 2016/09/10 562
594443 현재 북경 공기는 21 good으로 3 ,, 2016/09/10 940
594442 이마에 부채는 왜넣는지 징그러워서 나참 14 ㅇㅇ 2016/09/10 12,452
594441 간호학과랑 역사교육 둘중에요 22 전망이어떨까.. 2016/09/10 2,848
594440 남편이랑 대화를 나눴는데요.. 4 ABCD 2016/09/10 1,767
594439 명절 포도 지금 사도되나요? 1 .. 2016/09/10 601
594438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5 랄랄라 2016/09/10 1,330
594437 호주 이민 준비 중입니다. 4 호주 2016/09/10 2,824
594436 90년대 9급 공무원시험 합격이 어려웠다뇨 13 Gh 2016/09/10 4,710
594435 현미 9살아이 먹여도되나요? 5 YJS 2016/09/10 1,004
594434 아이가 알아서 하는 수시 1 주시 2016/09/10 1,140
594433 친구나 가까운 사람 중에 자살한 분 있나요..?? 26 헬조선 2016/09/10 11,541
594432 DNCE 기타 이진주씨~(소향씨 시누이래여) .. 2016/09/10 1,582
594431 최근에TV사신분있을까요? 4 arbor 2016/09/10 830
594430 중학생이 읽을민한 세계사책 추천해주세요 4 역사 2016/09/10 1,309
594429 1인 시위 할 생각입니다 12 ... 2016/09/10 3,037
594428 학원비 15 00 2016/09/10 2,821
594427 궁금한이야기 Y 7세아이 자살같아요? 8 .. 2016/09/10 6,366
594426 어제 슬램덩크 홍진경주제가 미세먼지였어요 1 홍진경 짱이.. 2016/09/10 1,537
594425 2001 아울렛같은데서 산 식기류 사용기간이요? 자유 2016/09/10 381
594424 서울 원룸 어디가 싼가요? 2 원룸 2016/09/10 971
594423 수영장 헬스장 다니는 분들께 질문 4 이물건 2016/09/10 1,544
594422 김제동 소개팅하던 모습-그거 장난친 거 아니죠? 28 포리 2016/09/10 7,585
594421 대형학원 학원강사 비율제 아시는 분 계세요? 6 학원강사 2016/09/10 3,408
594420 김밥 좀 사가자고했다가 대판싸웠네요 59 ㅇㅇ 2016/09/10 2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