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드디어 걱정하던 질문을 해왔어요. (IT쪽진로고민)
화이트해커는 어떻게 될수있는지 인터넷검색을 해봤더니
초중고를 거의 컴퓨터를 끼고 사는것 같고 공부와는 관계가 멀어보였어요.
앞으로 전망은 좋다고는 하나,벌써부터 공부접고 컴퓨터만 끼고 있게 하기엔
길이 좁아지는것같아서 그건 아닌것같다 생각해요...
우리나라 세계3대해커니 하는 사람들 이력을 봐도 꼭 학업이 필요치는 않아보였구요.
아들이 성실하지는 않지만 머리가 좋아서 수학,물리를 잘합니다.
수학학원을 다녀보니 제일높은반이라 영재고 준비반에 배정되었고
본인도 영재고를 가보고싶다며 공부목표를 잡는듯해서 다행이다했는데
그저께 도서관에 시험공부하러간다더니 해킹관련 도서를 대출해왔더라구요.
그리고는 진지하게 나는 화이트해커가 되고싶은데 이게 좋은대학에 간다고해서 상관이 있는건 아닌것같다.국영수과 열심히 한다고해서 아무 도움안되고 굳이 대학에서 배울수있는건 아닌것같다고 그러네요.
저도 인터넷 검색해본바로는 그렇게 느끼고 있어서 아들의 질문에 말문이 막혔어요.. 아들아이의 진로고민..어떻게 제가 좋은방향으로 끌어줄수있을까요?
이쪽으로 잘아시는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이번 여름방학중에 컴퓨터학원에 주1회 정보쪽으로 등록해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떨지요? 아이가 공부를 해서 좀 더 큰세계로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가게 하고싶은데 저도 방법을 잘 몰라서 어렵네요
1. ㅇㅇ
'16.6.28 10:33 AM (58.121.xxx.183)정보 올림피아드 세계대회 1위~상위권이 우리나라 학생들입니다. 전부 영재고 재학 중 실적입니다.
인터넷 검색 하면 기사 나올거예요.
수학 없이 컴퓨터 잘 할 수 없어요.
서울대 컴공, 카이스트, 포항공대 견학하시길 권해요.2. ,,,
'16.6.28 10:34 AM (130.105.xxx.93)중1 저희 아들과 똑같네요.^^;;
저도 댓글 도움 받고 싶어요.
여긴 외국인데 마땅히 컴퓨터를 배울곳도 없어서
방학때 한국 갈때마다 가르치고 싶은데 어느쪽으로
가르쳐야 할지 모르겠어요.3. 마이스터고
'16.6.28 10:36 AM (58.140.xxx.65) - 삭제된댓글IT 관련 마이스터고를 권해보면 어떨까요? 대전에 있는거 같던데요.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중학교때 반에서 3등정도 해야 들어갈수 있는거 같던데요.
물론 대학가서 전공을 그쪽으로 하면 젤 좋은데요.
아이들이 고등학교 3년내내 관심있는 분야의 공부를 못하고 대학가기위한 국영수만 파야하는것에서 못견디는거 같더라구요.
특성화고는 관심있는 분야의 공부를 깊이 있게 할수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울 조카보니 고등학생인데도 해외연수도 곧잘 보내주고 나라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더라구요.(다른 분야 마이스터고 다녀요)
고교졸업하면 거의 대기업에 취직하는데
여기서 고졸의 한계를 느끼면 다시 대학진학 가는 길이 있구요.
대기업에 들어가기는 하는데 거기서 말단의 일만 맡아서 하는식으로요.
이런 길도 있다고 알려드려요.4. 마이스터고
'16.6.28 10:37 AM (58.140.xxx.65)IT 관련 마이스터고를 권해보면 어떨까요? 대전에 있는거 같던데요.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중학교때 반에서 3등정도 해야 들어갈수 있는거 같던데요.
물론 대학가서 전공을 그쪽으로 하면 젤 좋은데요.
아이들이 고등학교 3년내내 관심있는 분야의 공부를 못하고 대학가기위한 국영수만 파야하는것에서 못견디는거 같더라구요.
특성화고는 관심있는 분야의 공부를 깊이 있게 할수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울 조카보니 고등학생인데도 해외연수도 곧잘 보내주고 나라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더라구요.(다른 분야 마이스터고 다녀요)
고교졸업하면 거의 대기업에 취직하는데
여기서 고졸의 한계를 느끼면 다시 대학진학 가는 길이 있구요.
대기업에 들어가기는 하는데 거기서 말단의 일만 맡아서 하는식이라 여기서 대학갈 결심을 하는듯...
이런 길도 있다고 알려드려요.5. 듣기론
'16.6.28 10:39 AM (122.36.xxx.22)유명특성화고 가서 대학 가는 길은 있는데,,
1학년만 지나도 수학 때문에 못따라 간다고 하더라구요
어딜가나 영어수학이 중요6. 주옥같은 댓글 주시는 모든분들께
'16.6.28 10:45 AM (39.118.xxx.24)감사드려요!
막연한 불안에서 눈이 확 뜨이는것같네요.
세계정보올림피아드대회 덕분에 검색해봤어요
과연 경기과고 서울과고 학생들이 주도하고있네요.
공부하기도 힘들고 바쁠텐데 언제 컴퓨터까지 그렇게 잘 배웠을까요?
학교방문하면 상담을 해주실지 모르겠네요..7. 우선은 하고싶은대로
'16.6.28 10:46 AM (175.197.xxx.36)하게 두세요.
아직 중1이면 갈길 멀어요.
본인도 이런 저런 경험하다보면 세상에 대해 깨우치는 게 생길 수도 있구요.
다만 부모님이 해줘야 하는 얘기는 학교 생활 충실하게 하기. 그 외 시간에 IT관심거리 추구하고 쫓는 거는 하게 두시는 게 아이의 흥미나 관심 유지에 절대적입니다. 부모가 개입하고 간섭하기 시작하면 애 인생은 망가져요.
이런 저런 오붓하게 서로 생각 얘기 나누는 분위기가 부모 자식 간에 중요한 거 같아요. 나중에 결혼하면 아이는 몇명 낳고 싶어? 어디서 살고 싶냐...등등 대충 아이도 감을 갖게 되겠죠. 근데요 너무 밀어부칠 내용은 절대 아니예요. 다만 아이가 아 내가 무어무엇을 하고 싶은데 그걸 하려면 이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하는구나, 감을 가지게 되겠죠.
많이 많이 이뻐해주고 사랑해주세요. 대신 책임은 스스로 지게 작은 생활 습관부터 나누는 건 개념확립에 필요해요. 이쁘다고 어느 책임도 지우지 않는 게 아니라 권리를 누리는 만큼 본인 책임도 확실히 대면하도록 대면할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는 겁니다.8. 참, 마이스터고는
'16.6.28 10:50 AM (39.118.xxx.24) - 삭제된댓글취업이 목적인 학교라서 대학으로 가는길은 없다고 들었어요
특성화고는 취업 혹은 대학특례가 있구요
마이스트고도 상위권성적의 아이들이 간다는건 들었는데
사회에 나와서 어느정도까지 성장할수있을지,
고졸의 벽은 없을지싶어 아직은 진지하게 생각은 못해봤어요9. 우선은 하고싶은대로
'16.6.28 10:50 AM (175.197.xxx.36)여기서 도와주는 건 옆에 같이 있어주고 (아무 것도 해주는 거 없이요, 그냥 같이 서있기만 하고 아이가 하는 거 바라만 보는 거랍니다. 응원하면서) 절대 먼저 손내밀 단계는 아직 아니구요. 아이가 10대니까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거 많을 거 같아요.
해커쪽은 정말 혼자서 공부해야할 내용도 많고 시스템, 네트워크 등 견학 등 보고 경험할 것도 많아요. 쉽지 않은 길인데 그걸 꿰뚫는게 결정적으로 본인 흥미이고 관심이더라구요.
정말이지 꿈.....이게 인생에서 얼마나 소중한지 거의 아이언맨의 원자로 수준의 영원한 동력이고 동기부여인거 같아요. 그래서 부모가 절대 참견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10. ㅇㅇ
'16.6.28 10:50 AM (58.121.xxx.183)서울이시면 대치동 영재고 대비 수학반에 넣으시길 권해요. 비슷한 친구들과 공부해야 공부욕심도 생겨요.
11. 참, 마이스터고는
'16.6.28 10:51 AM (39.118.xxx.24)취업이 목적인 학교라서 대학으로 가는길은 없다고 들었어요
특성화고는 취업 혹은 대학특례가 있구요
마이스트고도 상위권성적의 아이들이 간다는건 들었는데
사회에 나와서 어느정도까지 성장할수있을지,
고졸의 벽은 없을까싶어 아직은 진지하게 생각은 안하고 있어요.
혹시 잘아시는분 계시면 귀한 정보 부탁드립니다12. ㅇㅇ
'16.6.28 10:52 AM (180.230.xxx.54)프로그래밍의 기본이 수학이에요.
그냥 하청받아서 코딩하는거 말고요.
자기는 공부 안하고 게임 만들거라서 수학 공부 안해도 된다는 중학생들보면 한숨이...
마이스터고는 생각도 마세요.
거기는 확률통계도 안배우는데
그래서는 전산과 수학 못 따라가요.13. ㅇㅇ
'16.6.28 10:54 A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해커관련 최고 대학은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입니다.
이곳도 검색해보시고 견학 상담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그런데 여기는 영재고에서도 상위권, 일반고에서도 상위권이어야 합격선이예요. 내신이 의대급이어야 해요. 정보관련 스펙도 있어야 해요.14. ㅇㅇ
'16.6.28 10:54 AM (58.121.xxx.183)우리나라 해커관련 최고 대학은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입니다.
이곳도 검색해보시고 견학 상담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그런데 여기는 영재고에서도 상위권, 일반고에서도 상위권이어야 합격선이예요. 내신이 의대급이어야 해요.
정보관련 스펙도 있어야 해요.15. 열공해서
'16.6.28 10:58 AM (223.62.xxx.56)컴공과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딸이 관련 계통에 있는데 프로그래머 학벌들이 다 짱짱하던데요
일단 공부 열심히 하라 하세요16. 근데 어머니
'16.6.28 10:59 AM (175.197.xxx.36)너무 대학 등 학벌에 연연해 하지 마세요. 그러다가 빈대때문에 초가삼간 태우는 결과밖에 안될 수도 있어요.
그런 건 결국 애가 고등이나 가서 좁혀가야지 지금부터 그러면 애 머리속만 뒤죽박죽,
결국 밥도 죽도 안되는 경우 넘 많이 봐서요.
어머니 인생은 어떻게 사셨는지 잘 생각해서 넘 서두르지도 재촉하지도 말고 혹여 알아보더라도 혼자만 살짝 알고 계시는 쪽으로...
그게 뭔 차이냐 하시겠지만요, 사람 마음이 어떤 얘기를 들었을 때랑 안 들었을 때랑 정말 다르거든요.
그러니 아무리 애 앞이라도 스스로 조심하실 필요는 있어요.17. ....
'16.6.28 11:00 AM (220.86.xxx.131)영재고나 과학고 보내세요.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우리 아들이 과학고 다녔는데 중학교 다닐때 수학의 신이라는 말까지 들었는데
과고가서보니 자기는 평범 수준이라고 하네요.공부 잘하는 아이들 많습니다.그런데서 공부하다보면 느끼는게 많구요.친구들과 비슷한 분야를 공부하니까 재미도 있다고 합니다.세계 최고가 되고 싶으면 과학분야에서 최고인 고등학교 보내는게 좋아요.18. 아
'16.6.28 11:03 AM (211.110.xxx.133)저남편 지방 국립대 컴공과 최종학점 4.4받고
소프트웨어 개발자인데..
고딩때까지는 컴터 위주로만 공부하고
대학가서 다른 과목은 성적높이기 위해 했어도
컴터 공부는 스스로 계속 하더니
지금 개발자로서 능력 인정받아요 큰회사에서요19. 아
'16.6.28 11:04 AM (211.110.xxx.133)꼭 학벌이 대단히 좋아야되기보다
학점이라도 성실했다는걸 입증하면되고
가장 중요한건 개발자로서의 능력이고 꾸준한 자기계발 능력이더이다20. ..
'16.6.28 11:04 AM (220.116.xxx.178)컴퓨터 관심있는 아이들이 중1나이때 충분히 가질수 있는 생각인거 같아요^^
여유가 되신다면 미국 서부 쪽 팔로알토 지역(애플의 역사가 시작된곳^^), 스탠포드 버클리대학,시스코나 구글 본사 이런쪽 둘러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컴퓨터 실력도 중요하지만 자기만의 세계에 매몰되지않고, 넓은 세상에서 큰꿈을 갖을수있도록 시야를 넓혀주면 좋을거 같아요
관련분야 멘토가 있으면 더 좋을텐데요.. 관련학과 대학생 수학이 과외시키시면서 대학생활도 들려주고 컴터실력도 중요하지만 영어 수학 논리적 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해주면 좋겠죠?^^
그리고 우리나라 IT회사들이 종종 청소년 캠프도 진행하니 관심갖고 찾아보셔요!
예전에 회사에서 그런 캠프 진행했었는데 생각보다 회사홍보보다는 순수하게 사회기여 목적으로 진행되어서 아이들도 좋아했어요. 자기들끼리 인맥도 쌓고^^ 실력도 다지고 괜찮더라구요(근데 대상은 고등이상이었고.. 고등학생들 실력이 회사신입들보다 더 출중하더라구요ㅋ)21. 아
'16.6.28 11:05 AM (211.110.xxx.133)참 남편회사에서 mit출신 엔지니어는 일 어렵다고 못하더니 결국 퇴사했더이다
22. ..
'16.6.28 11:06 AM (220.116.xxx.178)단 아이에게 강요보다는 자연스럽게 경험을 갖게하시는게 중요할듯요!
23. ㅇㅇ
'16.6.28 11:07 AM (58.121.xxx.183)mit 출신도 까이는 82.
진짜로 어려워서인지 스케일이 안맞아서인지.... 그 이유는 본인만 알겠죠.24. 인터넷에
'16.6.28 11:10 AM (39.118.xxx.24)화이트해커를 검색해보면
하나같이 학원에서만 배울수있는거고 하루라도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하고 학력보다는 기술력이라는 글들이 대부분이라 공부가 필요없게 보였어요ㅠㅠ
아들이 롤모델이라 말하던 세계3대해커라는 박찬암씨도 검색해보니 일찍부터 컴퓨터만 파고든것같구요.
내심 아들이 공부보다 컴퓨터부터 하겠다할까봐 노심초사했어요25. 아님의 예에 나오는 케이스가 바로
'16.6.28 11:13 AM (175.197.xxx.36)엔지니어 엔지니어가 아니라 성적맞춰 전공 택하고 직업 택한 경우.
MIT면 굉장히 실력도 좋을 거 같잖아요? 근데 그냥 그냥저냥한데 구색만 맞춰서 학교 간 경우들이 현장에서는 저렇게 펑크나요. 일 못 하겠다고 퍼지는 거죠.
본인 스스로가 관심있어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혼자서 파고드는 애들이 정말 무서운 실력자. 물론 걔중에는 정말 천재, 범인으로 여전히 나뉘기는 하는데 그래도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해보니 범인수준이어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또 그 나름대로 그 물 안에서 본인 포지션 찾아서 움직여요. 정말 하늘은 공평한 거죠. 그러니 자세한 뒷일까지 벌써 부모가 특정지을려고 기쓰면 안되요. 그냥 두고 아이의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두는 게 중요해요. 아직 10대초인데.....갈길 아직은 10년15년은 있거든요. 부모가 간섭하고 끼어드는 순간 그 싹들이 시들어버리는 게 다반사더라구요.
근데 부모들은 그걸 몰라요. 부모로서의 권위만 내세우면서 애가 내 말을 들어야지 왜 자기 하고싶은 거만 내세우냐고....적반하장도 유분수이지. . 왜 자식 인생에 끼어들려고 하는지...결국 애를 통해서 대리만족 할려고 득달하더라구요.
아주아주 꼴볼견이예요. 부모인 자기 인생이나 후회없이 살지...자식 인생에 끼어들려고 뻔뻔스럽게....26. 공부가 필요없다뇨..
'16.6.28 11:15 AM (175.197.xxx.36)엄마 생각에 공부는 국영수 교과과목 말하는가요??
인생에 국영수 배운대로 살아지던가요? 그렇게 배운 덕 보던가요?27. 공부가 필요없다뇨..
'16.6.28 11:15 AM (175.197.xxx.36)엄마가 너무 걱정하고 공포, 겁에 질린 거 같아요.
좀 릴랙스하면서 숲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는데 애보다 엄마가 더 겁에 질리고 긴장한 듯.28. ㅇㅇ
'16.6.28 11:21 AM (58.121.xxx.183)175.197님. 피해의식 너무 심해 보여요.
29. 화이트 해커라~
'16.6.28 11:25 AM (1.240.xxx.59)결국 보안 쪽인데. 보안기사 자격증도 있어요. 보안기사 실기는 합격률이 5%밖에 안된다네요. 그만큼 취득이 어렵다네요.
남편이 lT쪽인데 전공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비 전공자라 실력외에 것들 때문에 힘들어 했습니다. 실력은 인정 받아 꾸준히 직장 생활 하고 있어요. IT쪽도 결국 일정 이상의 나이가 들면 관리자로 빠져야 하는데 그때 학력의 벽 있습니다. 고졸로 성공한 사람은 그 과정에서 다 대학, 대학원 과정 거친 사람들입니다.30. 죄송하네요
'16.6.28 11:26 AM (39.118.xxx.24)컴퓨터관련 공부도 공부네요. 인생이 다 공부죠
아직 중1이다보니 제가 학교 공부에 촛점이 맞춰져있었네요.
학교공부가 우선되어야 길이 많을거니까요.
아이의 희망을 우선해서 올여름방학중 컴퓨터학원을 추가로 생각해보는것이 제가 해줄수있는 수준이구요..
큰숲을 보는 능력이 부족하다는것을 알기에 82에 조언을 구하는거예요.31. ㅇㅇ
'16.6.28 11:31 A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제가 원글님이면 컴퓨터공학과 대학생 찾아서
수학 과외시킵니다.32. ㅇㅇ
'16.6.28 11:32 AM (180.230.xxx.54)제가 원글님이면 괜찮은 학교 컴퓨터공학과 대학생 찾아서
수학 과외시킵니다.
검색하고 82에 묻는거보다 빠르지 않을까요.
어느 과목에 중점을 둬야하는지도 알수있고요33. 공부가 필요합니다
'16.6.28 11:56 AM (1.233.xxx.198)화이트 해커를 하려면
컴퓨터 실력도 많이 필요하지만
그분야의 실력있는 사람들의 협업도 필요합니다
요즘의 IT쪽의 규모가 작지 않아서 혼자서 하는경우 보다는
여러 분야의 협업이 많이 필요합니다
더우나 화이트 해커의 경우 세계적으로 놀아야 하는데
영어를 모르고 국어가 안되는 경우 이름을 날리는 전문가가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단순히 코딩을 하는것이 아니라서요
컴퓨터 학원에 가서 배우는것 보다는
좀더 원론적인 공부를 해야 합니다. 결국 해커가 화이트 해커가 될수 있는것은
본인의 확실한 인문학적인 확신이 필요 하거든요
그럼 더욱더 인문학적인 역사적인 소양도 필요 합니다
전공분야도 그렇구요34. 공부가 필요합니다
'16.6.28 12:02 PM (1.233.xxx.198) - 삭제된댓글추가적으로 좋은 대학에 다니는것이 꼭 필요하진 않지만
수학만을 잘하고 컴퓨터만을 잘해서 되는것이 아니라
복합적인것이 필요 합니다
때문에 중학생 정도면 많은 책(여러분야)을 읽는것도 필요합니다
정말로 유명한 화이트 해커들은 학원에 다니지 않고 했습니다....35. 공부가 필요합니다
'16.6.28 12:03 PM (1.233.xxx.198)추가적으로 좋은 대학에 다니는것이 꼭 필요하진 않지만
수학만을 잘하고 컴퓨터만을 잘해서 되는것이 아니라
복합적인것이 필요 합니다
때문에 중학생 정도면 많은 책(여러분야)을 읽는것도 필요합니다
정말로 유명한 화이트 해커들은 학원에 다니지 않고 했습니다....
또 많은 유명한 해커들은 좋은 대학을 나왔습니다36. ㅅㅅㅅ
'16.6.28 1:24 PM (220.85.xxx.193)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졸업생입니다. 화이트해커는 IT보안전문가입니다. 꼭 좋은 학교를 나올 필요는 없지만 대부분 머리가 상당히 좋아서 알아서 좋은 학교를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를 자퇴하고 화이트해커로 대성한 사례도 일부 있지만, 해외에서도 해커나 IT보안전문가들 중에 MIT 등 명문대 출신이 많고요. 공부는 기본적으로 계속 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37. ....
'16.6.28 6:38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남편이 IT정보보안 전문가인데요.
여기도 학벌 따집니다. --;;
출신학교 따지구요.
최고학교는 우리나라에선 고려대 정보보호학과이구요.
언어도 영어, 중국어 다 해야 합니다.
회의할 때 화사에 따라서 둘 다 하더라구요.
관련 자격증도 국제인증 자격증이라 몇백단위이고
합격 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해커는 다 알아야지 완성될수 있는 기술이에요.
해커관련 캠프 같은것도 열리니 잘 알아보고 참석도 해보고
대회 같은것도 참석 해보라고 하세요.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게 있었어요.38. ....
'16.6.28 6:45 PM (223.62.xxx.10)남편이 IT정보보안 전문가인데요.
여기도 학벌 따집니다. --;;
출신학교 따지구요.
최고학교는 우리나라에선 고려대 정보보호학과이구요.
언어도 영어, 중국어 다 해야 합니다.
회의할 때 회사에 따라서 둘 다 하더라구요.
관련 자격증도 국제인증 자격증이라 몇백단위이고
합격 하기도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해커는 다 알아야지 완성될수 있는 기술이에요.
화이트 해커관련 캠프 같은것도 열리니 잘 알아보고 참석도 해보고
대회 같은것도 참석 해보라고 하세요.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게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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