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이후로 생전안붓던 얼굴이 팅팅 붓는데 왜이러는거죠

... 조회수 : 4,264
작성일 : 2016-06-28 09:44:48
다이어트시작한지 7일째구
절대 안굶고 오히려 식단이좋아졌습니다
매일 고기 120g씩 먹거나 계란 2개

마늘 버섯 양배추 꼬박꼬박먹고
무첨가 요거트는 원래 먹던것...

이상하게 엄청 피곤하고 잠을 8시간 자도 피곤해요
얼굴이 아침에 일어나면 띵띵 부어요

원래 잘 안붓는편인데
인생살면서 손에 꼽게 '너왜이렇게 부었니?'소리들을정도로 엄청 부었던적이 있어요 이유없이

보통 식이조절하면 허기지고 영양부족때문에 몸이 무거워진다던데
저는 피곤해서 힘이없어요
IP : 211.47.xxx.1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28 9:51 AM (223.33.xxx.50)

    고기먹으면 물 많이 먹어야 하는데 ㅡ
    수분 부족하면 팅팅 붓더군요

  • 2. ........
    '16.6.28 9:55 AM (114.129.xxx.4)

    그러니까 탄수화물을 줄인 거죠?
    탄수화물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하더군요.
    인슐린의 문제로 당뇨병이 생기는건 아실테고...
    당뇨병이 있으면 붓는다고 하네요.
    우선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당뇨병쪽으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하려나요?

  • 3. 단백질
    '16.6.28 9:55 AM (223.131.xxx.17)

    단백질이 원인입니다.

  • 4. 다이어트로
    '16.6.28 9:58 AM (211.198.xxx.109)

    신장 콩팥기능이 떨어질수도요

  • 5. ...
    '16.6.28 10:03 AM (211.47.xxx.120)

    제가 단백질 과다로 먹으면 (자취할 때 거의 닭가슴살만 먹었을때) 바로 화장실에서 티가 나는데 설사는 없었습니다...

    당뇨에 대해선 생각지도 못했는데 ....몇년전에 갈증이 심해서 여름에 물을 많이 마신편이였는데 이것과도 관련이 있는지요....?
    원래 탄수화물 중독증이였는데 (매일 아이스크림 빵 맨밥 엄청 먹었었는데) 이상하게 참은게 아니라 당기지가 않아서 탄수화물은 우유나 호두,요거트로 채우고있습니다.. 가끔 두부도 먹고요


    콩팥기능에대해선 잘 아는게없어서 ㅠㅠ

  • 6. ㅇㅇ
    '16.6.28 10:25 AM (73.8.xxx.49)

    밥 드세요. 서너숟갈이라도.
    탄수화물을 그렇게 끊어버리니 몸에 무리가 오는 거에요.
    우유 호두 요거트 두부에 든 탄수화물로는 모자라요.
    과잉섭취하는 탄수화물을 줄여서 조절하면 좋단거지 그렇게 끊어버리면 어떻게 하나요.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두뇌활동이 잘 안돼요. 머리 안돌아가고 치매오구요.
    부족한 탄수화물을 몸속에서 생성하려고 그나마 좀 있는 근육을 분해해버려요.
    그걸로도 모자라면 내장에 있는 영양소까지 끌어내서 씁니다.
    한마디로 몸이 만신창이가 된단 얘기에요.

  • 7. ...
    '16.6.28 10:32 AM (211.47.xxx.120)

    탄수화물끊으면 머리 띵하잖아요? 그런게 없어서 적절히 잘 섭취하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군요
    콩이랑 팥을 좋아해서 집에 한가득 있는데 그거 쪄먹어야겠어요
    혹시 하루 중 어느때에 얼만큼 먹는게 좋을지 알수있을까요?

  • 8. ..
    '16.6.28 10:33 AM (58.140.xxx.241)

    단백질 그 정도 양이면 과다는 아니에요. 혹시 저염식 하고 계신가요?
    간혹 전해질 불균형으로 빈혈, 부종 생길수 있어요. 극단적인 저염식단은 오히려 신장 기능을
    떨어트립니다.

  • 9. ...........
    '16.6.28 10:33 AM (121.150.xxx.86)

    원래 신장이 좀 안좋으신거예요.
    그래서 얼굴이 붓는거예요.
    한번 나빠진 신장은 좋아지지 않아요.
    평생 달래서 사용해야됩니다.

    단백질이 과하면 신장에 무리옵니다.
    제대로 식사하시되 밥량을 1/3정도 줄여 드세요.
    그럼 얼굴이 괜찮아질겁니다.

  • 10. ....
    '16.6.28 10:49 AM (211.47.xxx.120)

    원래 짠걸 극도로 싫어해서 간을 안해요 하지만 일주일동안 카레를 두번이나 먹었어요
    (매콤한건 좋아하는건 웃기죠...ㅋㅋ...)

    신장이 안좋다고 느낀적은 없었는데 현대인답지않은 소리지만 사주상으로 신장이 안좋대서 이게 뭔소리야 했는데
    그게 밟히네요

    계란 먹을때 후라이팬에 조금이지만 올리브유도 뿌리고 소고기도 먹ㅇ어서 건강한 식단인줄만 알았는데...
    아무래도 지난 열흘간 먹었던 식단 싸그리 바꾸고 말씀대로 다시 셋팅해야겠어요
    마트가서 반찬도 사고...

  • 11. ..
    '16.6.28 11:00 AM (58.140.xxx.241)

    네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문제가 생기는거지. 실제로는 정말 중요한 미네랄이에요.
    몸의 전해질 균형을 맞춰주는 소중한 아이입니다 ㅎㅎ
    오죽하면 빛과 소금이란 말이 있을까요. ㅎㅎ
    짠걸 싫어하시면 구운 소금이나 천일염 드셔보세요.
    유명한 스테이크 집 가면 소금 종류별로 나오는데 (소금에 향신료 첨가한거)
    소고기 드실때 그렇게 소금 살짝 찍어서 드시면 맛도 좋고 좋은 영양소도 더 흡수가 잘될겁니다.
    나이 먹을수록 저염식 하시면 오히려 저혈압이나 부종 빈혈 같은 부작용이 생기니까
    좋은 소금 꼭 챙겨드세요~

  • 12. ㅇㅇ
    '16.6.28 12:46 P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을 안 드시는 거에요?
    탄수화물은 다이어트를 해도 먹는 음식의 절반은 차지해야합니다
    그게 바로 몸의 연료에요.
    다이어트하는 제대로 된 식단을 찾아보세요.
    적당한 소금기 있는 음식도 드시고요.
    극단적 다이어트는 요요를 부릅니다.
    단기간에 살 뺀 이야기를 너무 읽으면 안됩니다.
    그 분들의 후기는 본적 없잖아요..

  • 13. 보험몰
    '17.2.3 11:19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511 고덕 명일 근처 간단하게 먹기좋은 맛집 알려주세요 6 고덕 2016/08/10 1,275
584510 친척이 강아지를 맡기고 갔는데요 6 더워 2016/08/10 2,740
584509 벽걸이 에어컨 사이즈 문의드려요 8 벽걸이 2016/08/10 2,430
584508 그릇 같은거 예쁘게 내놓고 사는집? 6 ㅇㅇ 2016/08/10 4,199
584507 나이 먹으면서 친구 줄어드는게 보통인가요? 7 라비앙 2016/08/10 3,158
584506 고1 수학 질문 2 ... 2016/08/10 960
584505 더위에 냉장고 정리하다보니.. 6 아줌마 2016/08/10 3,033
584504 조용한 독서실 컴퓨터 팬소리 신경 쓰이네요 6 2016/08/10 1,947
584503 십여년 만에 차를 살려니 막막해요 17 중형차선택 2016/08/10 2,678
584502 커피숍에서 기타강습해도 되나요? 12 ... 2016/08/10 3,008
584501 입는생리대 5 어떨지 2016/08/10 2,382
584500 “김학순 할머니 첫 증언 잊었나”…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 촉.. 후쿠시마의 .. 2016/08/10 425
584499 2011년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의 의미 좀 알려주세요 1 학부모 2016/08/10 421
584498 암확진받은후 수술날까지 몇달을어떻게? 8 2016/08/10 1,533
584497 씨씨티비 ..추천좀 해주세요 1 cctv 2016/08/10 558
584496 초등학교 행정사무원 일자리가 있어서 너무 하고 싶은데요 9 은정 2016/08/10 4,856
584495 원래 제사 없는 집인데도 더 줄이라고 했어요. 4 ... 2016/08/10 1,667
584494 경주 지금 날씨 어때요? 8 경주궁금 2016/08/10 1,024
584493 김밥집인데 9 푸웽취 2016/08/10 4,364
584492 지금 오이지 담가보려는데, 오이가 비싸요ㅜㅜ 14 아기엄마 2016/08/10 2,387
584491 중국 사드 강력 반발, ‘대북 제재도 완전히 손 떼’ 발등에불 2016/08/10 395
584490 박상영 선수 아버지의 편지 .. 11 dd 2016/08/10 3,252
584489 사업자등록 명의 빌려줘도 될까요? 33 푸른잎 2016/08/10 6,102
584488 은퇴하면 뭐 하고 싶으세요 6 ... 2016/08/10 2,015
584487 시험준비중이라 하루종일 앉아있는데 배에 가스가 너무 차요 ㅠㅠ 4 .. 2016/08/10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