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 피티 정말ㅜㅜ

....... 조회수 : 24,033
작성일 : 2016-06-28 08:04:38
피티받고 운동을 근력 위주로 거의 매일같이 2시간씩 빡세게 하는데 살이 1도 안빠지고 두꺼운 부피 그대로 라인만 매끈해젔는데 솔직히 회의가 들고 좀 짜증도 나네요 그래도 여자는 체중계 바늘이 좀 내려가줘야 성취감에 신나서 더 가꿀 텐데 역시 살을 빼려면 근력보다 유산소를 위주로 해야 할까요? 참 먹는 건 소식 철저히 하고 있어요ㅜ 예전에 다이어트 댄스할 시절이 오히려 더 날씬했어요. 피티란 게 남성 근육 만들기에 더 맞는 운동 아닌가 회의가 들어요. 지금 이 글 쓰고 있는 순간에 치마 후크 가출했어욧
IP : 168.126.xxx.13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빠져요
    '16.6.28 8:11 AM (125.152.xxx.205)

    체중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늘기도 해요..근육이 늘어나면서. 그러다 그 지점이 지나면 빠지구요 근육운동 1시간 하고 40-50분 정도 런닝머신 말고 사이클이나 커틀벨 하면 더 효과가 좋대요. 피티받으면서 지방만 5kg넘게 감량했었는데 해보니 체둥이 계단식으로 줄더라고요..그리고 탄수화물 적당히 먹어줘야 더 좋대요..특히 운동 직전에..전 트레이너 말대로 해서 도움이 많이 됐었네요..

  • 2. 트레이너도
    '16.6.28 8:18 AM (49.1.xxx.21)

    좀 사람 성향 봐가면서 영리하게
    지도했음 좋겠더라구요
    대부분은 미련하게 지 스타일 지 욕심대로
    막 굴려서 지쳐 나가떨어지거나
    부상 입는 경우도 많아요
    특히 젊은 트레이너들...

  • 3. 최소 3개월 이상
    '16.6.28 8:21 AM (121.188.xxx.59)

    3개월은 하시고 체중이 줄었는지 보세요.

  • 4. 원글이
    '16.6.28 8:23 AM (168.126.xxx.132)

    딱 3개월 했고 체중은 1.5가 늘었습니다만.

  • 5. 원글이
    '16.6.28 8:25 AM (168.126.xxx.132)

    뭔가 마구 뛰면서 몸을 털어줘야 살들이 빠질 것 같은데 가만히 서서 아령 들었다 내렸다, 바 들고 허리 숙였다 폈다, 뭔가가 부족해요~~

  • 6. ..
    '16.6.28 8:26 AM (1.216.xxx.202)

    인바디 해보셨나요?
    전 주3회 피티받고 개인운동 하고..식이 편하게 먹고싶은거 먹고..근데 유산소는 한시간씩해줬어요..근데 근력 많이 하고나면 많이 먹어도 차오르는 속도가 다르더라고요.

  • 7. 식이요법
    '16.6.28 8:28 AM (14.47.xxx.196)

    식이요법은 해주셨나요?
    운동만 열심히 하면 살은 안 빠지고 더 건강해지기만 한다고 하던데요..
    PT하고 유산소 45분정도 하라고 하더라구요

  • 8. 원글이
    '16.6.28 8:28 AM (168.126.xxx.132)

    네, 인바디 상으로는 체지방이 3프로 정도 빠졌어요. 그런데 복부가 철벽을 두른 듯 두툼한데 아주 탄탄, 가끔 여자 헬스트레이너 중 남자 몸매 같은 튼실한 분들 있죠. 그렇게 될까봐 걱정이네요.

  • 9. 원글이
    '16.6.28 8:32 AM (168.126.xxx.132)

    그럼요, 먹고 싶은 거 원없이 먹어보는 게 소원이라니까요. 제 친구도 피티를 1년 넘게 했는데 살은 안빠지고 건강해지기만 했다네요, 헐. 걔도 과식하는 애 아닌데

  • 10. ..
    '16.6.28 8:32 AM (1.216.xxx.202) - 삭제된댓글

    아...그건 알바가 이건희될까 걱정하는거랑 비슷한거에요. 진짜 신이 내린 근육질 체질이 아닌 이상..(저 아는 언니 고딩때까지 육상선수였고 지금은 매일 몆년간 몇시간씩 자전거타고 크로스핏 주5회로 n년차인데 딱 봐도 딴딴..) 유산소를 조금 늘려보세요~~

  • 11. 복싱해요
    '16.6.28 8:36 AM (125.180.xxx.67)

    살이 안빠질수가 없게 뛰어서 운동량은 최고인것같아요

  • 12. 복싱으로
    '16.6.28 8:38 AM (211.36.xxx.225)

    바꾸세요
    장난아니게 빠져요
    그정도 식이하고 복싱했음 눈에 보일정도로 뺐겠네요
    어느정도 뺀담에 피티로 근력하세요

  • 13. 피티
    '16.6.28 8:46 AM (14.47.xxx.196) - 삭제된댓글

    피티선생님에게 살을 빼고 싶다고 강력히 말해보세요.
    옛날 피티 선생님은 제가 살 빼고 싶다고 하니 하체와 상체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식이도 안짜주고 그러더니 운동도 대충 대충 가르쳤었는데요.
    물론 효과 하나도 없었어요.
    이번 다른곳 피티 받는게 그 이야기를 했더니 하체를 빼고 싶다고 더 강력히 말했어야 했데요.
    여기선 식이도 짜주고 정말 땀이 뚝뚝 떨어지게 근력운동시키고 체크해주더라구요.
    단기간 살빼기로 식이가 좀 힘든데 빼놓고 근력운동하려고 한달 식단표 받았거든요.
    트레이너에게 체중조절 하고 싶다고 강력히 말해보세요~

  • 14. 피티
    '16.6.28 8:48 AM (14.47.xxx.196)

    피티선생님에게 살을 빼고 싶다고 강력히 말해보세요.
    옛날 피티 선생님은 제가 살 빼고 싶다고 하니 하체와 상체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식이도 안짜주고 그러더니 운동도 대충 대충 가르쳤었는데요.
    물론 효과 하나도 없었어요.
    이번 다른곳 피티 받는데 저번 피티 한 이야기를 했더니 하체를 빼고 싶다고 더 강력히 말했어야 했데요.
    여기선 식이도 짜주고 정말 땀이 뚝뚝 떨어지게 근력운동시키고 체크해주더라구요.
    단기간 살빼기로 식이가 좀 힘든데 빼놓고 근력운동하려고 한달 식단표 받았거든요.
    트레이너에게 체중조절 하고 싶다고 강력히 말해보세요~
    트레이너랑 말하다보면 트레이너말에 수긍하기가 쉽거든요. 그래도 체중이 줄었으면 한다고 식이 프로그램을 짜달라고 해보세요.

  • 15. 그러다훅빠져요
    '16.6.28 8:57 A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몸에 근육이 생기면 초반엔 몸무게가 느는것같아요
    그러다 어느순간 살이 훅빠져요

  • 16. 원글이
    '16.6.28 8:58 AM (168.126.xxx.132)

    복싱이요? 운동은 확실히 될 것 같은데 얻어맞진 않나요?;;

  • 17.
    '16.6.28 9:01 AM (211.114.xxx.77)

    유산소가 부족해서 일까요? 아님 워낙 빼빼한거 아니신지... 뭐 배둘레햄 이라고 하시니...
    근데 그리 열심히 하고 소식하는게 안빠질수가 없는데.
    젤로 정직한게 몸이던데...

  • 18. ....
    '16.6.28 9:02 AM (223.62.xxx.109)

    비만도가 심한 상태에서 근력운동 좀 오래하면서 살빼고 나면 하체비만이 되어있을 수도 있다네요.
    무거운 몸무게를 지탱하느라 정상체중보다 하체근육이 더 발달하는 거지요.
    서킷이나 유산소로 프로그램을 돌려가며 하시는 분으로 바꿔보심 어떻까요? 스트레칭도 꾸준히 하시는 거지요? 특별히 문제없는트레이너인데 교체하는게 좀 부담되서 저는 아예 운동시간을 바꾸거나 좀 쉬다하거나 했어요.

  • 19. ,,,
    '16.6.28 9:05 AM (58.236.xxx.201)

    트레이너랑 상담안해봤나요?
    인바디보고 다 상담했을것같은데.
    유산소를 더하면 되죠 단백질 넘 먹지말고요

  • 20. 유산소 필수
    '16.6.28 9:06 AM (112.217.xxx.235)

    근력 운동 후 유산소 40분 이상 하셨나요?
    (PT였으니 그정도 tip은 아실거 같은데..)

    지방을 걷어내고 살이 빠지는 데 유산소만이 답입니다.
    근력운동을 해서 라인이 잡히고 신체 부피(사이즈)가 줄었다면 유산소를 좀더 해서
    지방을 걷어내는 수 밖에 없어요.

  • 21. ㅇㅇ
    '16.6.28 9:12 AM (211.215.xxx.166)

    트레이너 탓이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전 한달만에 4키로 빠졌거든요.
    그런데 몸매 자체가 달라졌어요.
    일주일에 세번하는데 첫날은 써킷 트레이닝과 교대로 근력운동하고
    두번째 세번째 날은 제 몸매중 특히 숨은 살들이 있는 곳들 중점으로 근력운동해요.
    제가 어깨에 살이 많았고 엉덩이쪽도 많았고, 물론 배는 일들으로 많았습니다.
    스쿼트는 종류별로 다해본것 같네요.
    사이사이 날들은 유산소운동하고, 식단은 익히 알던 그런 식단들이지만 이틀에 한번 일반식으로 먹습니다.
    전 이상하게 근육과 지방도 많았는데
    둘다 동시에 빠져서 지금은 제 몸무게 보다 훨씬 덜나가보여요.
    pt는 트레이너가 절반은 넘게 차지하고 그담이 본인의 식단 의지인것 같아요.
    원글님은 식단도 지키신다는데도 살이 안빠지신것 보니 트레이너가 원글님의 몸상태를 잘모르시는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제 pt 샘은 일반 비만은 3개월에 기본으로 10키로는 빼주시더군요.
    80키로 넘는 분도 25키로 감량중이시더라구요.

  • 22. ...
    '16.6.28 9:22 AM (121.166.xxx.239)

    피티도 오랫동안 받아 왔고, 다이어트 대회에도 나갔던 제 경험을 생각해 보면...

    원글님은, 본인 스스로 소식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게 결코 소식이 아닐 수도 있고, 아니면 소식은 소식이되 안 좋은 음식들로 소식하는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살은 운동으로 빼는게 아니에요. 라인 정리 되었다고 했죠? 운동으로 라인 정리 하는 거에요. 몸을 더 건강하게 하는 거구요.

    원글님이 원하는 살이 쭉쭉 빠지는 건, 철저한 식이가 뒤따라야야 하는데요, 제가 다이어트 대회에 나갈려고 했던 식이 생각하면, 다시 해도 못할 것 처럼 진저리가 나요. 철저하게 저염, 지겨운 닭가슴살...왜 닭가슴살을 먹으라고 그러면, 두부도 되고, 생선도 되요. 하지만 두부는 닭가슴살 보다 단백질이 적구요, 생선은 기본적으로 소금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건 가격을 생각해서 닭가슴살이 되는 거죠.

    돈 많으시면 소고기 살코기로 드셔도 좋아요. 돼지고기 살코기도 좋구요. 기름기 절대 안 돼요.

    밥은 현미밥 드세요. 저는 트레이너의 엄격한 지도 아래 오로지 고구마 아주 소량만 허락 받았네요. 옥수수 감자 이런거 드시지 마세요. 콩도 함부로 먹지 마시고, 견과류 특히 조심하세요. 하루 5개만 먹을 수 있음 먹어도 좋아요.

    야채도 살 안 찐다고 방심하다 살 못 빼요. 솔직히 고백하건데 살 빼는 처음 한달간은 야채도 거의 못 먹게 하더군요. 여기서 욕하는 분들 계실 것 같지만 원글님이 하도 분통을 터트리니까 고백합니다=_=;; 그런데 저는 2달간, 단기간에 살을 빼야 했던 거라서, 님은 이 식단을 님께 알맞게 조절하시면 돼요.

    야채는 오로지 소스 없이, 날로 먹거나 쪄서 먹는 것만 되었어요. 기름 당연히! 안 됩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기름이라도 먹지 말라고 했어요. 처음 한달간은 아주 철저히 시키더라구요. 그 후에 조금씩 늘려서 먹었는데 처음 한달간 힘들게 했더니 몸무게가 늘어나지 않고 오히려 빠졌어요.
    그리고 과일!! 과일은 두달 내내 허락 받지 못했어요. 그냥 건강하게 빼는 거면 뭐 사과 하나 정도 괜찮지 않겠어요? 그런데 과일은 몸에는 좋으나 생각 보다 당이 굉장히 많은 식품이에요. 상상 외로 많다는 거 알아 두시구요. 오죽하면 토마토도 먹지 말라고 했겠어요.

    님이 하루에 먹는거 다 적어 보세요. 그러면 아마 트레이너가 운동을 잘못 시켜서 안 빠지는게 아니라, 님이 식단을 잘못해서 안 빠졌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일단 님이 먹는 걸 적어서 트레이너에게 보여주세요. 그리고 살이 안 빠져서 짜증난다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좀 책임 좀 져 달라구요. 식단에서 고쳐야 할 점이 무엇인지 가르쳐 달라 하세요.

    참고로 저는 하루에 5끼 혹은 6끼 식사를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저녁인데, 저녁은 탄수화물을 극히 제한했구요, 살이 안 빠지는 날은 탄수화물은 아주 아주 조금 혹은 아예 안 먹기도 했어요. 사실 트레이너는 꼭 먹으라고 했지만, 확실히 저녁에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체중이 내려가는 걸 확인 할 수 있었어요.

  • 23. 가끔
    '16.6.28 9:26 AM (175.223.xxx.89)

    남성호르몬이 너무 많은 여자분들이 이런경우가 있다고
    해요..예를 들면 조혜련같은

  • 24. 3일간먹은거
    '16.6.28 9:29 AM (112.163.xxx.197) - 삭제된댓글

    써보실래요
    키랑 몸무게두요

  • 25. 원글이
    '16.6.28 9:37 AM (168.126.xxx.132)

    댓글 주신 님들 감사해요. 사실 지금도 옷입은 상태에서는 군살이 가려져서 어디 가서 살 뺀단 말 하지도 못해요. 익게니까 여기서 그나마;; 저녁에 탄수화물 당연히 절제하지요. 아침에는 일을 해야 해서 빵 하나 먹고 점심은 예를 들면 밥 없이 고기, 야채 든 짜지 않은 카레만 3~4국자 먹고요. 저녁은 등심 고기 100g 안쪽으로 먹어요. 과일은 잘 안먹고 아메리카노 하루 2~3잔 . 역시 유산소가 살 빼는 데엔 진리라는 사실을 깨닫네요. 사실 피티 강사가 계속 살을 빼려 하지 말고 라인을 만들라는 소리만 했었어요.

  • 26. 피티
    '16.6.28 9:41 AM (220.85.xxx.236)

    저는 피티 6개월째 하고 있는데 거의 10kg 가까이 감량했어요 이제는 근육이 붙더라구요 그럼 살 잘 안빠지죠
    웨이트만해서는 지방을 다 날려버리기는 힘들어요...정말 슬림해지려면 사실적으로 트레이너가 그러는데 운동 죽도록하고 정말 안죽을 만큼 먹어야만 연예인 몸무게 되는거라고했어요 근육까지 안키워버리는거죠..하지만 그런 방법은 건강한 운동법이 아니니까..
    일단 유산소를 늘려보세요 저희 피티샵 체지방빼기일등하시는 분들보면 아침 저녁으로 두번씩 유산소하더라구요 웨이트로 할수 없는 지방을 유산소로 태우지 않으면 눈에 띌 만큼의 체중변환느 없어요 그리고 될수 있으면 단백질 위주의 식단 하지구요 빵은 체중을 줄일 시기에는 안드시는게 좋아요 물론 양이 많지 않더라도

  • 27. ..
    '16.6.28 9:44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헐..원글님 댓글보니 그 정도로 드시면 운동안해도 식이만으로도 살빠질거 같은데요??
    진짜 체질이 잘 안빠지는 체질 아닌가요?

  • 28. 엄훠
    '16.6.28 9:46 AM (175.197.xxx.36)

    전 필라테스만 했는데 4-5개월 넘어 가면서뱃살이 슬슬 벗겨져 나가네요.

    먹느 ㄴ건 그냥 야식만 철저히 예방하는 수준.

    근육만들면서 체중 줄이기는 정말 인내가 필요한 일이긴 해요. ㅜㅜ

    그에 반해 살 찌는 건 정말이지 음료수만 잘못 마셔도 밥 한공기분의 칼로리는 그냥 몸에 들어가니까.

    너무나도 쉽네요.

  • 29. ...
    '16.6.28 9:55 AM (121.166.xxx.239)

    그 정도면 살 찌는 식단은 아닌데, 살 빠지는 식단도 아니에요.

    간절히 살 빼는걸 원하시니까...빵 끊으세요. 빵 끊기 힘드실테니까 내가 한달만 안 먹는다 생각하고 끊어보세요. 그리고 카레 그거 살 잘 찌는 음식이에요. 염분도 강하구요. 원래 국 찌개, 스튜 이런 종류가 다이어트에 독이에요;; 이런거 드시지 말고 그냥 고기, 야채 그렇게 드세요. 현미밥으로 바꾸시고요. 커피는 아메리카노도 먹으면 안 된다고 했는데...저도 커피 귀신이라...그냥 내가 한달간만 죽었다 생각하고 잠깐 끊는 수 밖에 없답니다;

    그리고 그 외 간식 안 드시는거 맞아요? 다이어트 식단이 아니여서 그렇지 살 찔 식단은 아니거든요? 이상하네요. 이 정도 식단이면 유산소 안 해도 피티 받으면서...살 찔 리가 없는데...

    유산소는 길게 할 필요 없어요. 한 시간 내로 해도 충분하더군요. 더 하실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요.

  • 30. 무게에 집착하지 마세요
    '16.6.28 9:55 AM (119.197.xxx.1)

    인터넷에
    지방 1kg이랑 근육 1kg이랑 비교하면 어떤지 찾아보세요
    지방이 순전히 근육으로만 바뀌어도
    몸무게 변화없이 부피는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거예요

  • 31. ..
    '16.6.28 10:15 AM (223.62.xxx.233)

    빵을 계속 드실려면 운동 더 추가하시고요.
    카레는 밀카루 많이 들어가요.
    차라리 일반 한식 양을 줄여서 드세요.

  • 32.
    '16.6.28 11:18 AM (123.228.xxx.152) - 삭제된댓글

    많이 드시네요...
    살찔 식단은 아니어도 절대로 살빠질 식단은 아닙니다 ㅠㅠ

  • 33. 체중 줄이는건
    '16.6.28 11:22 AM (61.82.xxx.223)

    pt보다 유산소운동이지요
    처음엔 유산소 비중을 좀 높여서 체중이 좀 내려가면
    그때 근력운동 비율을 조금씩 늘려가셔야

    트레이너분이 그정도는 아실텐데...

  • 34. 빵빵부
    '16.6.28 12:07 PM (165.225.xxx.64)

    우선은 유산소를 하고, 그다음 근력을 하는게 맞다고 병원샘이 그러셨어요. 그래서 저도 지금은 유산소만 하고 있어요... 살을 더 뺀 다음 pt 하려고요. 그렇게 하세요..

  • 35. 원글이
    '16.6.28 12:45 PM (168.126.xxx.132)

    네 결심했어요. 이제부터 유산소를 러닝머신에서 1시간씩 하려고요. 원하는 체중까지 줄인 다음에 근력으로 아웃라인을 다듬기. 빠샤!

  • 36. dd
    '16.6.28 3:46 PM (165.225.xxx.81)

    유산소 러닝머신에서 1시간 걷기 말고 강도를 올리시면 30분만 해도 물에 빠진 솜처럼 됩니다.
    인터벌로 하셔서 걷기 -> 달리기 -> 걷기 -> 달리기 몇분 간격으로 반복하세요.
    저는 러닝머신에서 달리기 했더니 무릎이 좀 아파서
    뛰는 건 자제하고 경사도를 6~9 정도까지 올려서 해요.
    머신에 소모된 칼로리만 봐도 확 올라가요.
    그리고 빵 카레 드시지 마시구요.

  • 37. .........
    '16.6.28 7:30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살 빠진 것 맞는데요?
    체지방으로만 줄은거면 대박이신데,
    님은 중량보다,, 일명 눈바디..눈으로 봤을 때 들어가보이고 싶다고 하는거죠?
    유산소로만 체중 빼면, 요요 대박이에요.
    그냥 지금처럼만 쭉 하시면 그 오래되는 기간만큼 내몸 되는 건데,
    굳이 왜 안좋은 길을 가시려 해요.
    그냥 지방을 빼면서 나머지를 근육으로 채우면서 식이도 너무 절제하지 않고 하다 보면
    건강하게 어느순간 계단형으로 빠져요.
    조금씩 쭉쭉 빠지는 게 아니고, 아이씨 때려쳐 하고 놓는 순간 일키로 빠지고
    그래 계속 하자 하고 운동하면서 유지되고 이런 걸 오랫동안 여러번 거쳐야지 내몸으로 정착돼요
    식이를 과하게 조절하거나 유산소 빡세게 하는 것은 정말 비추입니다. 그렇게해서 뺀 딱 고만큼 바로 다시 요요 와요

  • 38. 진짜로..
    '16.6.28 7:42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님 피티샘은 진짜 단타성 돈벌이가 아닌, 회원 건강 생각해서 해주는 좋은 샘 만난 것 복이에요
    대부분 샘들은, 위에 쓴 것 보면 아시다시피, 단기간에 쫙쫙 빼주는 샘이 인기가 많겠죠.
    왜냐 그 회원의 돈이 중요하지 그사람 일생의 건강관리가 뭐가 중요하겠습니다. 헬스장마다.
    그런데 진짜 안그래요.
    단기간에 체중 팍 줄이는 운동을 몰라서 안가르쳐줄까요.
    누군 회원 팍팍 늘려서 돈 안 벌고 싶을까요.
    몸이에요. 평생 갖고 가야할.
    단기간에 승부 보는 선생님 멀리하시고,, 당장은 인기가 없더라도 피티샘 말이 백번 맞으니 믿고 그대로 하라는 대로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39. 사탕별
    '16.6.28 8:02 PM (124.51.xxx.166)

    음... 근데요
    살은 먹는걸 줄여야지 빠지지 피티든 뭘 해도 안빠져요
    운동선수들도 다 굶어서 체중 뺍니다

  • 40. ...
    '16.6.28 9:27 PM (125.177.xxx.193)

    유산소와 식이로만 빼면 그거 중단하는 순간 요요는 시간문제 아닌가요? 몰라서 묻습니다

  • 41. ..
    '16.6.28 9:28 PM (112.140.xxx.23)

    유산소 없이 근력만 하면 살위에 근육 붙어요..

    절대 아니될 일...

    살 먼저 빼야 된다면 피티가 아니라 트레드밀이랑 자전거만 줄창 걷고 달려야죠
    지금이라도 피티 접고 유산소 GOGO

  • 42. 뜬금 없는 소리같지만....
    '16.6.28 9:58 PM (73.222.xxx.20) - 삭제된댓글

    근력운동이니 뭐니 살때문에 이것저것 하던 딸아이가
    한국무용을 배우더니 살이 쭈욱 빠지던데요.

    먹는것은 그대로인데 보기엔 슬렁슬렁하는 한국춤이 그렇게 땀을 비오듯 흘리는 줄 몰랐어요.
    몸매선도 이뻐지고 그래요. 걷는게 다 달라져요.

    밤에 퇴근 후에 다니더니 등쩍에 붙은 지방덩어리 한무더기 빠졌어요. ㅎ

  • 43. 뜬금 없는 소리같지만....
    '16.6.28 9:59 PM (73.222.xxx.20)

    근력운동이니 뭐니 살때문에 이것저것 하던 딸아이가
    한국무용을 배우더니 살이 쭈욱 빠지던데요.

    먹는것은 그대로인데 보기엔 슬렁슬렁하는 한국춤이 그렇게 땀을 비오듯 흘리는 줄 몰랐대요.
    몸매선도 이뻐지고 그래요. 걷는게 다 달라져요.

    밤에 퇴근 후에 다니더니 등쩍에 붙은 지방덩어리 한 두덩어리는 빠졌어요. ㅎ

  • 44. ....
    '16.6.28 11:59 PM (211.187.xxx.126)

    아니 식단 철저히 하는데 안빠질리가 없어요.
    식단에 문제가 있거나 염분이 있는 것을 먹고 있을 것 같은데요.
    남편이 96킬로로 pt 시작해서 74까지 뺐어요. 키 183이구요.
    식단 철저히 지키고 운동 열심히 하는데 그렇게 안 빠질리가 없습니다.
    pt하는 곳을 바꿔보세요.

    식단표를 한 번 공개 해부세요. 문제가 드러날 것 같아요.

  • 45.
    '16.6.29 2:01 AM (122.36.xxx.29)

    트레이너 엉터리 없는것들 많아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301 박근혜 대통령, '긴급명령' 고려할 수도 있다 4 ... 2016/06/28 2,777
571300 분명 읽으신 분이 계시리2-저도 함 여쭤봅니다 1 싱글이 2016/06/28 861
571299 살림의 지혜 하나 16 .... 2016/06/28 8,200
571298 여행 후유증 9 간단히 2016/06/28 1,942
571297 경구용피임약 복용14일째가 배란일즈음 부정출혈...? ㅜㅜ 2 피임약 2016/06/28 2,565
571296 이케아 세일 끝나면 가격 되돌아 올까요? 2016/06/28 994
571295 김래원 박신혜 닮았네요 6 ㅇㅇ 2016/06/28 3,770
571294 대통렁 초등학생과 대화--;;;진짜골때림. 2 ㅇㅇ 2016/06/28 2,074
571293 녹차의 떫은 맛을 제거할수 있는 건? 3 .. 2016/06/28 725
571292 시터비를 얼마 받아야 할까요? 6 이모 2016/06/28 1,833
571291 순대국 혼자 먹으러가도 되겠죠? 15 순대 2016/06/28 2,686
571290 정신병 있는 것 같은 처녀가 우리 딸에게 접근하는데요(글 길어요.. 71 딸맘 2016/06/28 23,738
571289 온니들~윤리와 도덕의 차이 쉽게 설명 좀 3 8282 2016/06/28 1,204
571288 억울해, 너무 억울해…이런 ‘법’이 어디 있나요”ㅡ한겨레신문 좋은날오길 2016/06/28 683
571287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를 영어로... 5 000 2016/06/28 2,091
571286 독립운동가 최능진, 66년만에 무죄확정 5 총살당한 2016/06/28 566
571285 너무 웃긴 쌈디 동영상 3 웃김 2016/06/28 2,298
571284 이렇게 먹으니 살이 빠지네요. 중요한건 배가 안 고픈 방법이예요.. 26 오호 2016/06/28 22,748
571283 고3 아이가 너무 안 먹어요 8 집밥 2016/06/28 1,968
571282 시댁 제사비 15 제사 2016/06/28 6,524
571281 증상을 열거하면 병명을 알 수있는 사이트가 있을까요?/ ff 2016/06/28 457
571280 폴로직구 어떻게 하나요? 2 ;;;;;;.. 2016/06/28 995
571279 님들, 지금 모하세요~ 18 .. 2016/06/28 2,194
571278 마이크로 오피스 엑셀 1 마이크로 오.. 2016/06/28 798
571277 특이하게 인기 많은 사람 2 .. 2016/06/28 2,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