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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스로 과거에 왕따였다고 말하는사람 심리가 뭘까요?

딸기체리망고 조회수 : 7,376
작성일 : 2016-06-28 03:28:48

빽다방에서 들은건데요, 바로 옆테이블에서

친구로 보이는 두사람이 와서 이야기하는게 들려서 이렇게 적어요,


자기는 학교다닐때부터 왕따여서 친구없다고 큰소리로 친구한테 말하는게

정말 스스럼없이 당당했어요,, 

이런말 하면 자기얼굴에 침뱉는거 아닌가요?

사람들도 슬쩍슬쩍 말한사람 쳐다보고 가구요


이해가 안가요,



IP : 118.217.xxx.100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8 3:29 A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그게왜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거예요?
    머리결이나 신경쓰세요

  • 2. 딸기체리망고
    '16.6.28 3:30 AM (118.217.xxx.100)

    왕따인게 자랑은 아니잖아요
    좋은 이야기는 사실 아니자나요,,
    그걸 본인 입에서 스스럼없이 말하는게 신기해서요

  • 3. ㅇㅇ
    '16.6.28 3:31 AM (211.36.xxx.185)

    왕따당하는 사람들 자신이 이상해서 당하는거 아니예요.친구들이 못된거지...

  • 4. 그니까
    '16.6.28 3:32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탈모가 오죠

  • 5. ;;;;;;;;
    '16.6.28 3:32 A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이 남의 이야기 듣고 게시판에서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게 더 부끄러운거예요.
    왕따 많이 해보셨나봐요

  • 6. 딸기체리망고
    '16.6.28 3:33 AM (118.217.xxx.100)

    제가 잘못한건가요..?좀 어이가 없네요,,

    왜이렇게 공격적인지 모르겠네요

    자기입으로 왕따 당했다고 오픈할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고생각하세요?

    그것도 사람들 많은데서,

  • 7. 딸기체리망고
    '16.6.28 3:34 AM (118.217.xxx.100)

    나쁘다는게아니라 그런말 하는 심리가 뭔지 궁금해서 그러는거에요

    비하 절대 아닙니다.

  • 8. ;;;;;;;;;;
    '16.6.28 3:34 A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왕따는 당한 사람이 잘못이 아니라 왕따 시킨 사람이 잘못이예요.
    가해자 피해자 구분이 안되요???

  • 9. 딸기체리망고
    '16.6.28 3:36 AM (118.217.xxx.100)

    왕따 당한게 잘못은 아니죠

    근데 사람많은데서 오픈한다는게 이해가 안간다는 말이에요,,

    어쨋든 듣는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 할꺼아니에요?

    그게 요점입니다.

    저그렇게 나쁜사람 아니에요

  • 10. ;;;;;;;;;;
    '16.6.28 3:37 A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나쁜사람이 아닌게 아니라 공감능력이나 역지 사지가 부족한 사람이예요.
    원글님 이런 이야기 하면 듣는 사람은 안이상한줄 알아요?
    모자라면 심보라도 좀 곱던지...

  • 11. ..
    '16.6.28 3:37 AM (223.62.xxx.126)

    잘모르는 사이인데 저한테 왕따 당한 적 있다고 밝혀서
    전 좀 당황스러웠었던 기억이 나는데 좀 안됐다 생각도 들고
    그래서 편견없이 대했는데 결과적으로 두명 다 성격 이상했어요.
    질투, 이간질, 거짓말, 뻔뻔함 등....
    자기 얘기 너무 빨리 하는 것도 별로더라구요.

  • 12. 이해가안가요
    '16.6.28 3:38 AM (125.179.xxx.5) - 삭제된댓글

    이런글쓰는 사람 심리는 뭐져?
    제얼굴에침뱉는거 아닌 가요?
    이 글 보는사람은 원글쓴이를 이상하게 생각하지않나요

  • 13. 왕따로 쓰고 히키코모리로 읽는
    '16.6.28 3:43 AM (221.156.xxx.17)

    이 것도 왕따에 대한 정의부터 알고 얘기해야 하는데,
    상당 수의 사람들이 자기가 사회성이 없는 것을 남들이 왕따시킨다고 최루 소설 쓰죠.
    나라에 따라 상이한데,, 울나라 경우 한국 청소년 개발원에 따르면 학교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특정 학생을 대상으로 2주 이상의 기간에 걸쳐 심리적·언어적·신체적 폭력, 금품 갈취 등을 행하는 것을 집단 따돌림으로 정의합니다. 본인이 여기 해당하는지 각자 알아서 판단 ㅎㅎ

  • 14. 그분이
    '16.6.28 3:51 AM (210.178.xxx.97)

    원글 들으라고 말한 건 아닐텐데요. 말하다 보니 목소리가 커서 주변도 들었을 거 같은데 이게 죽을 때까지 말하면 안되는 거였나요?

  • 15. 본인도
    '16.6.28 3:56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친구 없다고 하지 않았어요?

  • 16.
    '16.6.28 4:09 AM (116.125.xxx.180)

    닉넴이 딸기체리망고이기 때문이예요

  • 17. ...
    '16.6.28 4:21 AM (218.236.xxx.94)

    요즘 청소년들 왕따경험 조금씩 다 있어요ㅋ
    조카가 하는 말이
    예전에 중딩때 수학여행가서 반 애들끼리서로 왕따경험 털어놓기 했는데..
    자기만 없더래요.. 그래서 한동안 왕따 당했다고ㅠ

  • 18. 3434
    '16.6.28 4:21 AM (121.136.xxx.46)

    스스로 과거에 교통사고 당했다고 말하는사람 심리가 뭘까요?
    스스로 과거에 가난했다고 말하는사람 심리가 뭘까요?
    스스로 과거에 실연당했다고 말하는사람 심리가 뭘까요?

    같은 질문이에요. 원글님.
    자랑은 아니지만 그냥 그 사람의 과거 한 때에 있을법한 어떤 불행한 일인 거지요.
    그걸 사적으로 누군가와 나눈다는게 이상한가요?
    이상한 점을 굳이 꼽자면 목소리가 커서 굳이 다른 사람이 그 대화를 듣도록 한 점?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에 대해서도 얘기하지만 자신의 불행에 대해서도 얘기해요.
    그게 자연스러운 거고요.

  • 19. ㅇㅇ
    '16.6.28 4:38 AM (211.237.xxx.105)

    난 새벽에 잠안자고 이런 이해 안가는 글을 쓰는 오지랖쟁이 원글의 심리를 듣고 싶네요.
    남이사 뭐라 하든 무슨 상관인가요? 왕따 당해본적이 있다 지금은 아니고 뭐 과거지사니 얘기할수 있죠.
    원글님 심리엔 왕따는 남에게 말하기 부끄러운것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네요.
    쓸데없는 오지랖 버리세요.

  • 20. 원글이는
    '16.6.28 4:50 AM (223.62.xxx.10)

    과거에 타인을 왕따 많이 했나보네..

  • 21. ㅇㅇ
    '16.6.28 4:55 AM (223.62.xxx.180)

    님 고정닉네임 쓰지 마세요. 그것 때문에 더 공격을 당하는 겁니다. 님이 과거에 무슨 글을 썼고, 무슨 리플을 썼는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니까요. 아마 익명으로 이런 질문을 올렸다면 덜 공격적이었을 거예요.

  • 22. . . .
    '16.6.28 4:58 AM (115.41.xxx.194)

    윗님은 뭔 말씀인지. . .원글님이 올린 내용이 정상이라 생각해요? 미친 인간들만 모이나 진짜

  • 23. ㅇㅇ
    '16.6.28 5:28 AM (211.237.xxx.105)

    고정닉네임때문이라니 ;;;
    닉네임 보지도 않고 댓글 단건데요.
    그리고 원글이 왕따에 대한 악의에 찬 글이지 어떻게 그걸 지적하는 리플들이 공격하는건가요?
    과거에 무슨글을 썼건 지금 잘못됐으면 잘못됐다 말해주고 잘한건 잘했다 말해주는겁니다.

  • 24. 제가
    '16.6.28 6:03 AM (121.138.xxx.58)

    그런대요...
    왕년에 왕따.
    지금은 스타~~ㅎㅎㅎ

  • 25.
    '16.6.28 6:34 AM (110.70.xxx.195)

    그 두 사람의 대화중에 한소절일텐데요...
    앞뒤 대화 속에서 필요한 문장이었지 싶어요...
    앞에 앉은 사람을 위로하는 말일수도 있구요...

  • 26. ,,
    '16.6.28 6:44 AM (58.142.xxx.113)

    그렇게 말하는 심리의 저변이 궁금할 수도 있지 엄청 뭐라고들 하시네요. ㅎㅎ
    제가 생각할땐 과거의 아픔으로부터 이미 벗어났기 때문 아닐까요? 현재 삶이 행복하니 과거의 치부는 이미 치부가 아닌거.

  • 27. 존심
    '16.6.28 7:12 AM (110.47.xxx.57)

    극복했다는 자랑이겠지요...

  • 28. 이사람
    '16.6.28 7:13 AM (58.227.xxx.173)

    신종 우리네?

  • 29. 왜 왕따라는게 컴플렉스가 되어야 한다고
    '16.6.28 7:14 AM (223.62.xxx.126)

    생각하나요?
    맞을 짓을 하는 아내가 있을 수 없듯이
    왕따당할 짓을 하는 사람은 없어요.

    혹 상대방이 어떤 짓을 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왕따를 정당화시킬 수 없습니다.

    왕따는 시키는 놈들이 나쁜 것이지
    왕따 당한 것이 숨기거나 부끄러워해야 할 짓인가요???

  • 30.
    '16.6.28 7:22 AM (125.182.xxx.27)

    자신한텐 그게 트라우마고 기분나쁜일이니까 그렇게 아무렇치않게(은척) 누군가에게 말함으로써 털어내려는거 같은데요 ᆢ전 이해가는데요 ᆢ자신을비하시키는말하는사람 심리아닐까요

  • 31. 제제
    '16.6.28 7:33 AM (119.71.xxx.20)

    말함으로써 치유가 된다더군요.
    가슴속에 묻어두는 것보다 얘기하는게 백만번 나아요.

  • 32. ...
    '16.6.28 7:37 AM (112.167.xxx.229)

    스스럼없이 당당했어요-> 당당하면 안되나요?
    얼굴에 침뱉는->비하가 아니라면서 비하하고 계시네요.
    님은 속으론 왕따 당한걸 무슨 낙인처럼 생각하고 있으면서 순수하게 궁금한 거라고 말하네요. 전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더 이상한데요. 가식적이에요.

  • 33. ..
    '16.6.28 7:40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 있는거지 뭘 남의얘기 엿듣고 그러삼

  • 34. ㅇㅇㅇ
    '16.6.28 7:40 AM (223.62.xxx.95)

    미친 인간. 너같이 왕따에 대해서 피해자가 부끄러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왕따 피해자들을 더 힘들게 만드는 거다. 피해자가 뭔가 문제 있어서라고 생각하니? 내가 왕따 당한 적이 있는데~ 라는 얘기는 내가 강도 당한 적 있는데~ 라는 얘기랑 다를 게 없다. 가해자가 잘못한 거지 피해자가 잘못한 게 아니야.

  • 35. ㅇㅇㅇ
    '16.6.28 7:41 AM (223.62.xxx.95)

    딸기랑 체리같은 맛있는 과일들 모욕하지 말고 닉넴 바꿔. 너때매 내가 좋아하는 과일들 더러워지는 기분이야.

  • 36. 과거왕따
    '16.6.28 7:47 A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저 중2~3 왕따 경험있는데요(정확히 한 반74명인데,,친구없고 주변에 못된아이 3-4명이 저를 갈궜어요)
    저도 스스럼없이 말하는데요.
    왜냐하면,,그 때는 힘들었지만
    고등이후 대학, 사회생활 모두 좋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 맺는데
    오히려 그 경험이 약이됐어요.

    아이낳고 전업으로 살면서는
    동네엄마들에 휘둘리지않고
    (홀로 고립돼는게 두렵지않으니까^^)
    살아갈 수 있어서 좋고요,

    제가 아이들 키우면서는,,,
    요즘 하도 아이들 사이에 왕따가 문제되다보니
    미리 예방주사처럼 이야기해주기도 하고
    (저는,,,잘난체하며 무시한면서 저 괴롭히던 아이들 강남임에도 인문계 똑고등학교 떨어지고 울고불고 난리치었던 반면,,,저는 고등가고 이과반 들어가면서 부터는 저랑 성향 잘맞는 친구들 만나서 재미있게 보내고-솔, 대학때도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제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들 보냈거든요. 그 때 사겼던 친구, 지인들으 20년 넘은 지금까지도 잘 지내는)

    원글님 옆자리 사람이 무슨 상황에서 자신의 왕따 경험을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그 상대방이 무슨 아픔이 있는 경우 아니었을까 싶네요)

    왜 지나간 왕따 경험이 컴플렉스가 되야하고
    말못할 정도로 자랑스럽지 못한 경험이 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아,,그리고 제가 대학 가서 만난 친구들도 시기는 다르지만
    같은반 급우의 괴롭힘으로 힘든 시기 보낸 친구들 여럿있어요.
    이런 이야기 서로 하다보면
    솔직히 괴롭긴 하지만,,나만 겪었던것 아니군 하면서
    왕따경험이 더 대수롭게 느껴지지 않기도 하고요

  • 37. 과거왕따
    '16.6.28 7:49 A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저 중2~3 왕따 경험있는데요(정확히 한 반74명인데,,친구없고 주변에 못된아이 3-4명이 저를 갈궜어요)
    저도 스스럼없이 말하는데요.
    왜냐하면,,그 때는 힘들었지만
    고등이후 대학, 사회생활 모두 좋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 맺는데
    오히려 그 경험이 약이됐어요.

    아이낳고 전업으로 살면서는
    동네엄마들에 휘둘리지않고
    (홀로 고립돼는게 두렵지않으니까^^)
    살아갈 수 있어서 좋고요,

    제가 아이들 키우면서는,,,
    요즘 하도 아이들 사이에 왕따가 문제되다보니
    미리 예방주사처럼 이야기해주기도 하고
    (저는,,,잘난체하며 무시한면서 저 괴롭히던 아이들 강남임에도 인문계 고등학교 떨어지고 울고불고 난리치었던 반면,,,저는 고등가고 이과반 들어가면서 부터는 저랑 성향 잘 맞는 친구들 만나서 재미있게 보내고,
    대학때도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제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들 보냈거든요. 그 때 사겼던 친구, 지인들으 20년 넘은 지금까지도 잘 지내는)

    원글님 옆자리 사람이 무슨 상황에서 자신의 왕따 경험을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그 상대방이 무슨 아픔이 있는 경우 아니었을까 싶네요)

    왜 지나간 왕따 경험이 컴플렉스가 되야하고
    말못할 정도로 자랑스럽지 못한 경험이 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아,,그리고 제가 대학 가서 만난 친구들도 시기는 다르지만
    같은반 급우의 괴롭힘으로 힘든 시기 보낸 친구들 여럿있어요.
    이런 이야기 서로 하다보면
    솔직히 괴롭긴 하지만,,나만 겪었던것 아니군 하면서
    왕따경험이 더 대수롭게 느껴지지 않기도 하고요

  • 38. 과거왕따
    '16.6.28 7:52 A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아~,스스럼없이 말한다는게
    아무때나 말한다는게 아니라

    제 아이들이 뾰족한 친구들 때문에 속상해하거나

    아이교우관계 문제로 힘들어하는
    주변 엄마 있으면
    위로 차원에서 제 경험 말한다는거에요.

    왕따경험이 굳이 숨겨야할 부끄러움도 자랑하고 싶은 자랑스러움도 아닌
    그냥 제 성장과정 중의 한 경험이니까요.

  • 39. 아니무슨
    '16.6.28 8:21 AM (121.161.xxx.86) - 삭제된댓글

    어릴때 사회성이 좀 떨어질수도 있는거죠
    다들 어릴때부터 완벽한완제품들이셨나
    낮뜨거운 실수도 하고 미숙하고 어리석은 생각도 하고 그러는게 어린시절인데
    나중에 사회나와서 아무 문제없이 잘 사는 사람이 더 많아요
    왕따당한 사람들중에 범죄자가 대다수라는등 어이없는 말하려는거 아니라면요
    어린시절 왕따가 무슨 어마어마한 일 저질러서 당하던가요 되짚어보면 알텐데
    그걸 무슨 인생의 큰 오점마냥 취급하려드는 원글님 참 이상하기 짝이없네

  • 40. 아니무슨
    '16.6.28 8:22 AM (121.161.xxx.86) - 삭제된댓글

    어릴때 사회성이 좀 떨어질수도 있는거죠
    다들 어릴때부터 완벽한완제품들이셨나
    낮뜨거운 실수도 하고 미숙하고 어리석은 생각도 하고 그러는게 어린시절인데
    나중에 사회나와서 아무 문제없이 잘 사는 사람이 더 많아요
    왕따당한 사람들중에 범죄자가 대다수라는등 어이없는 말하려는거 아니라면요
    어린시절 왕따가 무슨 어마어마한 일 저질러서 당하던가요 되짚어보면 알텐데
    그걸 무슨 인생의 큰 오점마냥 취급하려드는 원글님 참

  • 41.
    '16.6.28 8:22 AM (222.236.xxx.85)

    왕따당했던ᆢ상처(?)를 극복했기때문 아닐까요
    그래서 스스럼 없이 말할수있었던거겠죠
    지금 현실은 만족할만한 행복한상태인거나ᆢ
    지금 현재가 왕따당했던 때처럼 우울하거나 그렇다면 그걸 자기입으로 말하진않을꺼같아요

  • 42. 아니무슨
    '16.6.28 8:23 AM (121.161.xxx.86) - 삭제된댓글

    어릴때 사회성이 좀 떨어질수도 있는거죠
    원글님은 어릴때부터 완벽한인격자였어요?
    낮뜨거운 실수도 하고 미숙하고 어리석은 생각도 하고 그러는게 어린시절인데
    나중에 사회나와서 아무 문제없이 잘 사는 사람이 더 많아요
    왕따당한 사람들중에 범죄자가 대다수라는등 어이없는 말하려는거 아니라면요
    어린시절 왕따가 무슨 어마어마한 일 저질러서 당하던가요 되짚어보면 알텐데
    그걸 무슨 인생의 큰 오점마냥 취급하려드는 원글님 참

  • 43. 그게
    '16.6.28 8:32 AM (1.238.xxx.15)

    어쨌든 과거의 힘들었던 경험을 스스럼없이 말한다는건,
    그 상처를 극복했기 때문에 가능한거겠죠..

  • 44. 무슨
    '16.6.28 8:32 AM (121.161.xxx.86) - 삭제된댓글

    어릴때 사회성이 좀 떨어질수도 있는거죠
    원글님은 어릴때부터 완벽한인격자였어요?
    낮뜨거운 실수도 하고 미숙하고 어리석은 생각도 하고 그러는게 어린시절인데
    나중에 사회나와서 아무 문제없이 잘 사는 사람이 더 많아요
    왕따당한 사람들중에 범죄자가 대다수라는등 어이없는 말하려는거 아니라면요
    어린시절 왕따가 무슨 어마어마한 일 저질러서 당하던가요 되짚어보면 알텐데
    그걸 무슨 인생의 큰 오점마냥 취급하려드는 원글님 참 나쁘네요

  • 45. 무명
    '16.6.28 8:33 AM (175.117.xxx.15)

    저도 가끔... 왕따도 당해봤고 왕따도 해봣다. 라고 말하곤 하는데...
    애들 다 그러면서 자란다. 별게 아니다 라는 의중이에요.
    저같은 경우는 과거에도 성격좋고 친구들이랑 잘 지냈고 현재도 그렇거든요. 제가 당하거나 가한 왕따도 정도가 심한건 아니었어요.
    애엄마입니다

  • 46. 무슨
    '16.6.28 8:34 AM (121.161.xxx.86)

    어릴때 사회성이 좀 떨어질수도 있는거죠
    원글님은 어릴때부터 완벽한인격자였어요?
    낮뜨거운 실수도 하고 미숙하고 어리석은 생각도 하고 그러는게 어린시절인데
    나중에 사회나와서 성숙하게 행동하며 아무 문제없이 잘 사는 사람이 더 많아요
    왕따당한 사람들중에 범죄자가 대다수라는등 어이없는 말하려는거 아니라면요
    어린시절 왕따가 무슨 어마어마한 일 저질러서 당하던가요 되짚어보면 알텐데
    어린애들 몰려다니며 패거리놀음하는데 못끼면 하자있는거예요?
    그걸 무슨 인생의 큰 오점마냥 취급하려드는 원글님 참 괴이하네요

  • 47. ..
    '16.6.28 8:41 AM (14.50.xxx.164) - 삭제된댓글

    자기 얼굴에 침뱉는다고 생각할 일 아니에요. 원글님은 그렇게 느낀거보니 왕따는 피해자 잘못이라는 생각이 큰가봐요. 학교에서 학생들 가르치고 있어요. 청소년기에는 왕따를 당하는 아이가 뭔가 이상해서 당할지 모른다고 생각했었어요. 학교에서 선생님의 눈에서 아이들을 보니까 왕따를 당하는 학생들이 이상하거나 많이 뭔가(사회성, 성격) 떨어지거나 하지 않아요. 이 나이때 아이들이 미성숙하고 판단력도 흐린 경향이 많으니 자기랑 맞지 않거나, 자기가 왕따 당하지 않으려고, 혹은 많이 순하고 같이 싸우지 못하는 아이들이 당하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왕따 가해 학생들이 독한 성격의 아이들이 많았어요. 다른 사람의 아픔에 크게 동요되지 않는.. 다른 사람 마음 잘 헤아리고 판단력 있는 아이들은 왕따를 시킨다기보다 잘 포용해서 이끌고 가지요. 왕따가 부끄러울 일은 아니에요. 그저 내 삶에 있는 다양한 행복 불행 중 하나의 사건일 뿐. 편협한 시각 변화하였으면 좋겠네요

  • 48. ...
    '16.6.28 8:42 A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일단은 말이 많은 사람이구요 ㅋㅋ 제가 만난 경우는 그래서 상처가 많고 좀 꼬인 자기를 이해해주고 따뜻하게 대해주길 바라더라구요.

  • 49. ..
    '16.6.28 8:42 AM (14.50.xxx.164)

    자기 얼굴에 침뱉는다고 생각할 일 아니에요. 원글님은 그렇게 느낀거보니 왕따는 피해자 잘못이라는 생각이 큰가봐요. 학교에서 학생들 가르치고 있어요. 청소년기에는 왕따를 당하는 아이가 뭔가 이상해서 당할지 모른다고 생각했었어요. 학교에서 선생님의 눈에서 아이들을 보니까 왕따를 당하는 학생들이 이상하거나 많이 뭔가(사회성, 성격) 떨어지거나 하지 않아요. 이 나이때 아이들이 미성숙하고 판단력도 흐린 경향이 많으니 자기랑 맞지 않거나, 자기가 왕따 당하지 않으려고, 혹은 많이 순하고 같이 싸우지 못하는 아이들이 당하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심하게 왕따시키는 가해 학생들이 독한 성격의 아이들이 많았어요. 다른 사람의 아픔에 크게 동요되지 않는.. 다른 사람 마음 잘 헤아리고 판단력 있는 아이들은 왕따를 시킨다기보다 잘 포용해서 이끌고 가지요. 왕따가 부끄러울 일은 아니에요. 그저 내 삶에 있는 다양한 행복 불행 중 하나의 사건일 뿐. 편협한 시각 변화하였으면 좋겠네요

  • 50. 원글님
    '16.6.28 8:46 AM (125.240.xxx.9) - 삭제된댓글

    자녀가 있나요?
    자녀가 혹여나 나중에 왕따를 당하면 부끄러운 일이라고 아이 탓 하실건가요?
    왕따는 원래 돌아가면서 당하는 거예요.
    제가 30대 중반인데 중학생 시절 이유없이 짧은 기간 왕따를 당했는데 이유가 없었어요. 그 이후에 다시 친구들과 놀고요.
    위에 분 말처럼 돌려가면서 친구들 왕따시키는 독한 가해학생이 하나 있었거든요.

  • 51. 원글님
    '16.6.28 8:46 AM (125.240.xxx.9) - 삭제된댓글

    저는 그 일이 있었던 게 별로 부끄럽지 않던데요. 왜 부끄럽죠...??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이잖아요.

  • 52. 왕따라..
    '16.6.28 9:11 AM (121.145.xxx.247)

    사실 어릴때 왕따 당하는 사람들보면 이상해서 당하는거보다 남들과 조금만 '달라도' 당해요
    그게 커서야 남들 이목도 중요하고 체면도 있으니 덜하겟지만 어릴땐 질투나 시기도 왕따하는걸로 직결될수있죠
    어른이 돼서도 주동자격의 사람은 언제나 존재하구요..
    오히려 왕따 당하는건 문제가 아니라고봐요 주동자나 동조하는 무리가 문제있다고 봐요
    고로 말한사람은 말을 함으로해서 트라우마를 극복했다는 자기체면일수도있고.
    아니면 왕따정도는 자기인생에 전혀 문제가 안되는 멘탈갑인 사람일수도 있겠죠

  • 53. ..
    '16.6.28 9:26 AM (223.62.xxx.12)

    자기 얼굴에 침 뱉기라고요?

    원글님이 그리 생각한다고 다른 사람들도 그럴거라는 착각을 버리세요

  • 54. ..
    '16.6.28 9:37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왕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 들여다보여요.
    막말로 병신인증 셀프로 한다고 생각하는거잖아요.
    제 얼굴에 침뱉기라고 표현하는거보니..

    왕따 당한 사람만 있고 왕따 시켰다는 사람은 없지요.
    왕따 이야기 들어봤다는 사람은 있어도
    왕따 시키는거 봤다는 사람도 없어요.
    왕따 가해자나 방관자 한게 쪽팔려서 그래요.
    누가 그런 말종과 어울리려 하겠어요?
    실컷 못된짓 한것들도 입뻥끗 못하는데
    왕따가 뭐 좋은일이라고 떠벌려? 심리 궁금해 하는 원글님은
    무슨 용기로 속내를 드러내시는지요.

  • 55. ...
    '16.6.28 9:48 AM (1.242.xxx.32)

    닉넴이 딸기체리망고이기 때문이예요222222222222

  • 56. 어처구니가 없네
    '16.6.28 9:58 AM (119.197.xxx.1)

    왕따 당한 사람이 피해자인데, 그 피해자가 님 눈치 보느라 드러내서도 안되나요?

    별 그지같은 인간 다 보곘네

  • 57. 왕따 시킨 적이
    '16.6.28 10:10 AM (115.140.xxx.66)

    있는 사람이 창피한 거지
    왕따 당한게 뭐 어때서요
    대 놓고 말할 정도면 이젠 극복했다는 의미같은데...

    원글 이상한 사람이네

  • 58.
    '16.6.28 10:45 AM (211.114.xxx.85)

    초등4학년때 조숙증으로 몸은 컸는데
    가난해서 옷이 없어 1년 내내 같은 잠바만 입고 다니면서
    더럽다며 왕따 당한적이 있는데
    도대체 내 잘못은 무엇이였는지
    원글님한테 묻고 싶네요

  • 59.
    '16.6.28 10:47 AM (223.33.xxx.122) - 삭제된댓글

    왕따 가해자들의 공통점이 뭐냐면 미성숙한 찌질이에 열등감이 많다는거죠 성숙한 사람들은 나와 다르다고 왕따를 하지 않습니다 왕따 가해자들은 찌질이병신임을 자각하시길

  • 60. 어린시절
    '16.6.28 12:18 PM (58.232.xxx.191)

    저도 요즘 얘기하면서 털어내고있어요.
    얘기함으로서 털어내고자 하는 노력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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