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봐서 사귀면 원래 이런건가요?
지역이 달라서 주말에 하루 만나요.
만날때는 길게 안 만나고 5시간 정도 데이트하고 헤어져요.
지금까지 4번 만났네요 ㅠㅠ ㅋㅋ
참.. 안 친해지는거 같아요.
매일매일 연락 주고받지만 여전히 어렵고 조심스럽고
만날때마다 긴장되고 (좋은 느낌의 긴장감도 있음)
대화가 많지는 않아요.
남자분은... 수 많은 여자들과 선을 봤대요.
스펙이 좋은 여자들도 많이 만나 봤을거에요.
그 분이 저를 만나는 이유가 짐작되기에 마음이 아파요.
대화를 많이 할 필요 없고, 자기를 편하게 해주고 다 맞춰주고
다른 여자들처럼 볶지도 않고 내버려둬서...일겁니다.
저에게 큰 비중을 두지 않고 본인 생활의 일부에 저를 끼워넣으시죠. 저는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연락도 한결같이 성실하시고 주말에 약속 잡는것도 늘 주중에 미리 말씀해주시고.. 그렇게 성실하고 계획적인 분이에요.
친구는 그게 애정표현이 아니면 뭐겠냐고 위로하지만..
어쩐지 마음이 슬퍼요.
야근하고 돌아오는데, 마음이 헛헛해서 고향집만 자꾸 생각이 나더라구요.
결혼을 해도 난 계속 외롭고 혼자일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의 커플들 서로 시시콜콜한거 얘기 다 하고 친구처럼 활기차게 지내는 모습들이 부러워요.
나도 옛날엔 저렇게 연애했었는데..^^
옛 연인도, 친구들도, 부모님..가족들도 이젠 너무 머네요.
외롭네요 정말.
1. 음..
'16.6.27 11:49 PM (175.209.xxx.57)그 남자가 원글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중점을 두지 말고 원글님이 그 남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집중하세요. 나랑 잘 맞는지, 내가 원하는 성향과 조건과 부합하는지. 얘기가 잘 통하는지 등등요. 아직 네번밖에 안 만났으니 친하지 않을 수도 있죠.
2. 그렇게
'16.6.27 11:53 PM (14.34.xxx.210)외로울거 왜 결혼할려구 하세요?
행복은 조건이 아니고 사람과 애정이에요.3. ........
'16.6.27 11:57 PM (218.39.xxx.235)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거죠~그분이 괜찮으면 더 만나보세요~~전 시시콜콜히 자기얘기 다하던 맞선남 그얘기 듣다듣다 지치더라구요~~성실하게 연락잡고 만나는건 님에게 맘이 있어서 그런것 같은데요~
4. ~~
'16.6.28 12:18 AM (59.31.xxx.29)원글님 맘이 중요해요. 남자분에 대한 원글님 감정.
근데 그 남자분요 약속잡고 성실하고
원글님한테 맘이 있는거 같은데요??5. ...
'16.6.28 12:19 AM (125.186.xxx.152)제 주변에 비슷한 경우들이 있는데
여자가 자기 맘 표현를 안하고 남자사 알아서 해주기만 기다리더라구요.6. 아서
'16.6.28 12:47 AM (68.98.xxx.135)펄펄 끓는 사랑이 멋있어보이죠.
그러나 잔잔하고 한결같은 사랑도 멋있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둘다 갖춘 사랑을 한 사람과 할수는 없어요
님이 그 남자에게 바라는게 결혼이잖아요.
우선, 그 남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잘 생각해보세요.7. 그냥 궁금한데요
'16.6.28 6:03 AM (74.74.xxx.231)'길게 안 만나고 5시간 정도 데이트하고 헤어져요. "
4번 만난 사이에 5시간 정도가 짧은 데이트 인가요?8. ...
'16.6.28 8:20 AM (1.233.xxx.29)원글님 글만으로 모든 걸 짐작해야 하는데 글만으로 봐서는 원글님도 남자분 좋아하고, 남자분도 원글님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게 편하게 해준다고 무조건 여자를 만나나요? 마음에 있으니까 만나죠..
근데 원글님이 제가 볼 때는 좀 자신이 없어보여요. 남자도 여자도 상대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확실히 느낄 때 용기가 나서 행동도 대담해지더라구요.
원글님도 그 남자분에게 더 다가가고 싶지만 상대가 혹시나 더 싫어하게 될까봐 저어되시는 거죠?
근데 인생 뭐 있나요..?
맘에 들면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원글님이 하고싶은 연애방식으로요.
그렇게 했는데 남자가 더 안 좋아하거나 뜨뜨미지근하거나 그러면 뭐..관두는 거죠!!!
항상 얘기하지만 남자가 그 사람 하난가요? 설사 지구상에 그 남자 하나라 해도 연결 안 될거면 안되는거고,
될거면 이래도 저래도 되겠죠. 조심히 만나지 마시고, 과감히 원글님 스타일대로 진행해 보세요.
그래서 더 좋아질 수도 있다라고 얘기는 안 할게요.
하지만 인연이라면 되고, 아니면 안 되는 것이므로 너무 상대에 태도에 의존해서 그렇게 데이트 하실 필요 없어요. 나중에 후회 할 일은 만들지 마세요.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면 보통 과감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가 많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86890 | 41살인데 치아교정을 시작했어요. 22 | -- | 2016/08/15 | 6,112 |
| 586889 | 탈모방지샴푸 추천 해주세요 3 | 궁금 | 2016/08/15 | 2,368 |
| 586888 | 어떤 미드나 영드 좋아하세요? 12 | 미드 | 2016/08/15 | 2,938 |
| 586887 | 거실 불이랑 에어콘 콘센트가 나갔어요 ㅠㅠ 8 | 싱글이 | 2016/08/15 | 3,738 |
| 586886 | 이런 부모들 많은가요? 11 | 휴 | 2016/08/15 | 5,470 |
| 586885 | 사우나할때나는 땀과다른가요 4 | 더위사냥 | 2016/08/15 | 1,263 |
| 586884 | 이용대와 유연성 경기 응원해요^^ 3 | 베드민턴 | 2016/08/15 | 1,410 |
| 586883 | 이 더위 언제까지 갈 것 같으세요? 13 | ,,, | 2016/08/15 | 3,485 |
| 586882 | 아무리 생각해도 음식물쓰레기 냉동실 찝찝 22 | ㅇㅇㅇ | 2016/08/15 | 4,212 |
| 586881 | 일기예보 맞지도 않으면서 뭐가 좋다고 웃는지... 3 | 참 나 | 2016/08/15 | 957 |
| 586880 | 이 증상이 뭘까요 2 | hidrea.. | 2016/08/15 | 876 |
| 586879 | 후쿠오카 렌터카 회사 절실!!! 2 | 일본차 | 2016/08/15 | 1,052 |
| 586878 | 빅마마 꼬리곰탕 살까요 11 | ᆢ | 2016/08/15 | 4,343 |
| 586877 | 작은집 며느리들 명절때 큰집가서 일 많이 하나요? 45 | 궁금해요 | 2016/08/15 | 8,956 |
| 586876 | 작년 하와이 갔을때요~ 4 | 저도 | 2016/08/15 | 2,498 |
| 586875 | 저도 심리 상담 고민 중이예요 5 | *** | 2016/08/15 | 2,641 |
| 586874 | 박근혜가 경축사에서 사고친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9 | 815 | 2016/08/15 | 3,100 |
| 586873 | 영국영화 보고 있자니 휴가가 따로 없네요 12 | 일기 | 2016/08/15 | 3,889 |
| 586872 | 고성 백chon 막국수집.. 8 | .... | 2016/08/15 | 2,604 |
| 586871 | 세월호853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5 | bluebe.. | 2016/08/15 | 505 |
| 586870 | 세 영단어 뜻의 차이는? 4 | .... | 2016/08/15 | 1,196 |
| 586869 | 몇년전 자게 글 후기가 궁금해요. 외국 사는 조카 이야기. 1 | ㅇㅇ | 2016/08/15 | 1,878 |
| 586868 | 박대통령, 안중근 의사 순국장소 “하얼빈” 잘못 인용 1 | ㅇㅇ | 2016/08/15 | 1,220 |
| 586867 | 음식물 쓰레기 냉동실에 넣기. 78 | ㅇㅇㅇ | 2016/08/15 | 12,574 |
| 586866 | 미쳤나봐요 4 | 선선해요 | 2016/08/15 | 2,9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