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조리학과 관련 질문드려요.

고민맘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6-06-27 23:25:24
지식인은 열심히 검색했는데 학교 홍보가 너무 많아서 질문드립니다
현재 일반고 이과 2 학년인데 요리를 하겠다고 합니다.
방학때 요리학원 다닌다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요리는 문과고
4년제 대학은 자격증관련해서 가산점이 없는 걸로 나와요.
전문대는 가산점 있고요.
여기서 걱정은 요리학원 다닌다고 공부 안 하면 딱 전문대 갈 성적 밖에 안 나올 것 같아서요. 제 생각은 일단 공부를 좀 해서 4년제 대학 갈 정도는 했으면 하는데 어떻게 지도하는게 좋을 지 전문대 요리관련학과분이나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IP : 222.119.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27 11:34 PM (211.237.xxx.105)

    솔직히 4년제 갈 학과는 아니죠. 무슨 학문적인게 중요한과가 아니고
    기술쪽이 중요한 학과잖아요. 요즘 취업때문에 사방팔방 다 호조과가 생기고는 있지만...
    나중에 조리사 취업할때 진짜 중요한건 학벌이 아니고 실력일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대학 나왔어도 처음 조리사 시작하면 어디서든 주방 청소와 재료 나르고 다듬고 설거지 하는걸로 시작해요.

  • 2. 전망이
    '16.6.28 12:16 AM (120.16.xxx.241)

    실제로 호텔가서 일해도 박봉에 힘들 텐데, 가정생활이 힘들데요, 늦게 시작 새벽에 끝나고..
    그냥 공부 더 해서 영양사나 건강상담 쪽 그런 걸로 나가게 얘기 해 봐 주세요

  • 3. 용감한불나방
    '16.6.28 3:15 AM (73.11.xxx.75)

    제가 조리학과를 나왔는데요, 여자라면 비추입니다.
    음식을 잘 만드는 스킬보다는 먼저 체력이 젤 중요합니다.
    예전 힐튼 호텔로 ojt를 나가서 해 보니
    이건 완전 칼만 들었지 완전 쌩노가다더군요.

    요즘 유명 쉐프들이 많이 메스컴에 나와서 더 멋져 보일 수 있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정말로 많이 힘이 들고요, 칼자루 쥔 사람들 많이 드셉니다.
    요리에 열정 보다는 체력과 인내가 필요한 직업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901 요즘 선임한테 "갈굼"당하면 부모가 어떤 방법.. 7 ..... 2016/06/28 1,414
570900 꿈해몽 고수님들 조언 해몽 부탁드려요 1 꿈풀이 2016/06/28 994
570899 일년 반 금방갈까요..그리고 32이면 젊은나이인가요? 5 대운 2016/06/28 1,508
570898 저도 제주도 다녀왔어요.. 4 제주도 2016/06/28 2,095
570897 짬뽕 전문점에서 여자혼자 짬뽕먹는거 좀 그런가요? 26 ss 2016/06/28 4,404
570896 항상 뜨거운물로만 헹굼까지 내내 돌려야 하나요? 18 세탁기 2016/06/28 4,696
570895 부산 경찰 여학생 성폭행 은폐 사건과..신안 사건 17 연좌제 2016/06/28 2,792
570894 홍콩에 와있는데 어디갈까요 9 아이와 2016/06/28 1,796
570893 아랍어 전망 있나요? 8 ... 2016/06/28 3,259
570892 분당 국어학원~ 3 바다짱 2016/06/28 2,600
570891 청와대 신문고가 국민신문고로 통합된건가요? 5 하아... 2016/06/28 684
570890 장난감 찾아주세요~ 4 겨울 2016/06/28 533
570889 네일아트 직업 돈 많이 버네요 39 제목없음 2016/06/28 23,727
570888 사람든 두종류중 하나라는데 6 dd 2016/06/28 1,569
570887 엔구 해보신 분 계세요? YYY 2016/06/28 751
570886 평생 아껴썼는데 우리 애가 이젠 커서 직장에서 럭셔리 대접받네요.. 20 뉴욕 호텔 2016/06/28 8,613
570885 '천황폐하 만세' 논란 커져도 반성 없는 KEI 2 ddd 2016/06/28 734
570884 엄마가 두돌 아기 여기저기뽀뽀 하는것도 좀 그런가요? 10 ㅇㅇ 2016/06/28 3,122
570883 바질페이스트 어디에 쓰는거에요? 5 도이 2016/06/28 2,270
570882 "생리대란 말 쓰지 마" 새누리 의원의 이상한.. 13 퐝당 새누리.. 2016/06/28 2,139
570881 판도라 팔찌 끼고 샤워하고 그래도 되나요 10 동글이 2016/06/28 13,573
570880 어젯밤 담근 얼갈이 김치가 싱거운데 소금넣을까요? 2 얼갈이김치 2016/06/28 831
570879 이세상 아름다운것들은 1 ㅇㅇ 2016/06/28 680
570878 운빨로맨스..참 신기한 드라마 51 운빨 2016/06/28 5,131
570877 여행용 백팩 추천해주세요 1 백팩 2016/06/28 997